로동신문

주체111(2022)년 4월 15일 《로동신문》

 

제32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무대를 이채롭게 해주는 여러 나라 예술인들의 공연

 

봄빛이 완연한 축전도시 평양에 자주를 지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 예술인들의 친선단결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로씨야 첼랴빈스크국립우랄무용단, 라오스국립예술단, 로므니아 마드리갈-마린 꼰쓰딴띤국가실내합창단, 오스트리아 야노슈카기악중주단이 준비한 공연종목들이 축전무대를 이채롭게 하였다.

국제예술축전과 콩클들에서 최고상을 받은 로씨야 첼랴빈스크국립우랄무용단은 전통적인 민속무용을 전문으로 하는 관록있는 예술단체이다.

로씨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이름있는 무용단의 예술인들은 태양절을 맞으며 다채로운 작품들을 준비하여 조로친선의 아름다운 화폭을 펼치였다.

무용 《친선의 꽃바구니》에서 출연자들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로 두 나라 인민들의 뜨거운 친선의 정을 더욱 두터이 하고 계속 이어나갈 로씨야인민의 지향을 훌륭히 형상하였다.

원쑤격멸의 성전에서 승리한 붉은군대장병들의 기쁨, 새 생활에 대한 아름다운 꿈과 희망, 민족적풍습을 반영한 무용 《전선에서 돌아오다》, 《팽이춤》도 무대에 올랐다.

무용단의 녀성독창가수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사랑하는 고향땅을 지켜 용감히 싸운 우리 인민군전사들과 인민들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낳은 가요 《봄노래》를 류창하게 불러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국제콩클수상자들로 구성된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가정악단인 오스트리아 야노슈카기악중주단 연주가들은 피아노의 개성적울림과 조화로운 안삼블로 세계명곡들을 훌륭히 연주하였다.

풍부한 성량과 넓은 음역, 특색있는 소리색갈로 무반주합창으로서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게 하는 합창 《나팔소리 울려라》는 국내최우수합창단으로 명성높은 로므니아 마드리갈-마린 꼰쓰딴띤국가실내합창단의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

라오스국립예술단의 가무 《란쌍처녀들의 소원춤》, 무용 《단결》, 녀성독창 《사랑하노라》도 커다란 감흥을 자아냈다.

출연자들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투쟁의 한길에서 조선과 라오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의 뉴대를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켜나갈 의지를 종목들에 담았다.

침략과 전쟁, 예속이 없는 세계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행복하게 살려는 라오스인민의 념원과 열렬한 조국애를 구가한 녀성독창 《평화의 새》, 노래와 춤 《라오스의 피리소리》가 공연무대를 특색있게 장식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