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선군길을 병사들과 함께
 

사상과 신념의 억센 총대로

 

1

수령님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야 한다
 

가없이 넓은 저 하늘을 헤가르는 비행기도 선정된 항로가 있어 목적지에 무사히 가닿고 망망대해를 넘나드는 배들도 지정된 배길이 있어 편차없는 항해를 하듯이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도 자기가 나아갈 곧바른 길이 있어 승리가 확정적이다.

하다면 그것은 어떤 길인가.

그것은 근원적으로 볼 때 선군의 개척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이룩하여놓으신 선군령도업적에 의하여 규정되는 길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령도업적은 주체혁명의 만년재보이며 그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근본초석이다. 그것을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것은 리론문제, 정책문제이기 전에 도덕의리에 관한 문제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는것을 군력강화의 최우선적과업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으신 선군령도의 길에 발자욱을 덧찍으시며 군령도의 길을 걷고걸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적이 깃든 인민군부대들을 빠짐없이 다 찾으시고 수령님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자욱마다에는 그이의 숭고한 도덕의리심이 고여있었다.

주체92(2003)년 2월 16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일을 맞는 경사스러운 명절의 아침 조국의 최전방을 지켜선 어느 한 인민군부대에서는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온 나라가 축원의 꽃바다로 설레이는 바로 이 뜻깊은 명절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그곳 부대를 찾아주셨던것이다.

부대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며 차에서 내리시였다.

부대책임일군들과 관하부대장들이 드리는 인사를 받으시고 그들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신 그이께서는 최전연에 와서 모두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하시면서 어제 자신께서는 래일은 어디에 가보겠는가 생각해보다가 조국의 남대문을 지켜 제일 수고를 할뿐아니라 부대의 싸움준비와 군인생활을 개선하는데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부대에 가보기로 결심하였다고 깊은 의미를 담아 말씀하시였다.

부대책임일군은 젖어든 목소리로 가슴속깊이에서 우러나오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였다.

그것은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영광의 시각을 보내게 된 더없이 큰 영광을 지니게 된 행복감과 함께 뜻깊은 탄생일마저 그이를 전선길에 모시지 않으면 안된 전사들의 안타까움이 한데 엉킨 심장의 토로였다.

장군님께서는 그의 인사를 반갑게 받으시며 말씀하시였다.

《…부대장이 옛날에는 신하들이 생일을 맞는 왕을 찾아가 축하해주었는데 오늘은 오히려 최고사령관이 부대에 찾아와서 전사들을 축하해주니 이 영광을 무슨 말로 표현하였으면 좋겠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나는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기쁨과 행복에서 삶의 보람을 느끼고있습니다. 내 마음속에는 언제나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이 있으며 나는 그들과 함께 있을 때가 제일 기쁩니다.》

뜨거운 격정의 파도가 소리없이 장내에 밀려드는데 그이께서는 다시 말씀을 이으시였다.

《나는 …부대에 올 때마다 수령님을 모시고 대덕산초소를 찾던 일이 감회깊게 떠오르군 합니다.

1963년 2월 대덕산초소를 찾으신 수령님께서는 군인들이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방어공사와 전투훈련을 잘하면 모두가 일당백이 될수 있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는 〈일당백〉구호를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습니다.》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는 부대일군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새겨지는것이 있었다.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수령님의 군령도업적을 안고있는 대덕산초병들이 기수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것을 바라시는 장군님의 크나큰 기대였다.

자신의 탄생일에 멀고 험한 최전연부대를 찾아주신 장군님의 높으신 뜻이 흉벽을 두드리며 파고들어 부대일군들은 숭엄한 자세로 그이를 우러렀다.

이어 장군님께서는 일당백사상의 본질과 그것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과정의 력사적사실에 대하여서도 이야기해주시면서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일당백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자라나 그 위용을 온 세상에 남김없이 떨치고있다고, 동무들은 일당백의 고향을 가지고있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일당백》구호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전군의 앞장에 서야 한다고 크나큰 고무와 격려의 말씀을 주시였다.

이날 장군님께서는 오랜 시간을 바치시며 인민군군인들을 일당백의 펄펄 나는 싸움군으로 준비시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그이의 말씀에는 준엄한 싸움의 화선전호에서 생사운명을 함께 할 전사들을 믿음직하게 준비시키시려는 선군령장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었다.

자신의 탄생일을 수도로부터 멀리 떨어진 최전연의 장병들과 함께 보내시는 장군님의 그 뜻을 깊이 되새기면서 부대일군들은 저저마다 자리를 차고 일어나 결전장마다에 승리의 최고사령관기를 펄펄 휘날릴 피끓는 맹세를 보고드리였다.

영원히 총대를 틀어쥐고 선군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갈 혁명무력의 선서와 같은 뢰성이 장내를 뒤흔들었다.

이렇게 어버이수령님의 영원한 발자취를 따라 인민군대를 수령님의 군건설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사상과 신념의 억센 총대로 자라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헌신적로고의 날과 달속에 선군장정의 길이 이어졌다.

주체94(2005)년 11월 어느날, 최전연에 위치한 인민군부대들과 구분대들을 련일 시찰하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밤나무골혁명사적지를 찾으시였다.

밤나무골은 조국해방전쟁시기 포연탄우속을 헤치시고 전선군단지휘부를 찾아오신 어버이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사인 군단장과 하루밤을 같이 보내시면서 적들의 《김화(금화)공세》를 짓부셔버리기 위한 방침을 제시하여주신 곳이다.

력사의 그날 수령님께서는 군단장에게 적들의 《김화(금화)공세》를 성과적으로 짓부셔버리자면 습격전, 땅크사냥군조, 저격수활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전투행동들을 적극 벌리는것과 함께 직사포를 고지에 올려놓고 직사사격으로 적을 소멸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군단장이 최전연고지들에 자주 나가 전투를 지휘하는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하시면서 사랑하는 전사의 신변에 대해서도 친어버이심정으로 념려해주시였다.

사적물 하나하나에 포연천리 전선길을 달려오신 수령님의 그날의 모습이 어려오고 골짜기를 거슬러 불어오는 바람결에도 수령님의 음성이 들려오는듯싶은 밤나무골혁명사적지.

세월은 멀리도 흘러갔으나 그날의 혁명사적을 그대로 보존하고있는 사적지에 장군님을 모시게 된 일군들의 마음은 그지없이 숭엄해졌다.

장군님께서는 이곳 주둔부대에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이 깃든 여기에 혁명사적지를 잘 꾸려놓고 부대군인들과 주둔지역 인민들을 교양하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치하도 해주시고 부대주둔지역안에는 밤나무골혁명사적지외에도 수령님의 전승업적이 깃들어있는 혁명사적지들이 다른 단위들에 비하여 대단히 많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며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시였다.

이날 밤나무골혁명사적지를 주의깊게 돌아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사적지를 더 잘 관리하며 군인들과 인민들속에서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나서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사적지들을 잘 꾸려놓고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야 합니다. 세월이 흘러 혁명의 대가 계속 바뀌는 조건에서 군인들과 인민들속에서 혁명사적지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는것은 더욱 중요한 문제로 나섭니다. 우리의 후대들이 수령님의 혁명업적에 대하여 잘 몰라가지고서는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하고 완성해나갈수 없습니다.》

혁명의 대가 바뀔수록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심도있게 벌려나가야 하며 여기에서 혁명사적지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귀중한 철리가 담긴 가르치심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타신 야전차는 밤나무골혁명사적지를 떠나갔으나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야 한다는 장군님의 말씀은 인민군대를 영원히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시려는 그이의 드팀없는 신념의 메아리로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울리여왔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렇듯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수령님께서 걸으신 로정을 따라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시찰의 길을 이어가시고 또 이어가시였다.

끊임없이 이어진 전선시찰의 그 길에는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을 그대로 받들어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실 위대한 선군령장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맥박쳐흐르고 수령님을 천년만년 길이 받들어모셔갈 변함없는 충정의 세계가 비껴있었다.

위대한 계승, 위대한 헌신의 길이 있어 선군의 총대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이루어놓으신 군건설령도업적을 천추만대로 빛내여나가는 사상과 신념의 억센 총대로 더욱 굳건히 다져지게 되였다.

 

2

모두가 영웅적삶을 빛내이도록
 

주체93(2004)년 3월 어느날 어느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군인회관의 홀과 복도에 게시된 교양판들을 보아주시며 군인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실태를 료해하고계시였다.

그러시던 장군님께서는 벽에 걸려있는 한점의 그림앞에 멈춰서시였다.

불뿜는 적의 화점을 향해 그대로 육탄이 되여 달려나가는 리수복영웅의 불굴의 모습을 형상한 그림이였다. 그림의 옆에는 영웅이 남긴 시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가 반흘림체로 박력있게 씌여져있었다.

 

나는 해방된 조선의 청년이다

생명도 귀중하다

찬란한 래일의 희망도 귀중하다

그러나 나의 생명, 나의 희망, 나의 행복-

그것은 조국의 운명보다 귀중치 않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이지만

나의 청춘을 바치는것처럼

그렇게 고귀한 생명

아름다운 희망

위대한 행복이

또 어디 있으랴!

 

반세기가 흘러 세대가 바뀌고 또 바뀐 오늘에도 사람들의 심장속에 조국을 지켜 어떻게 살며 싸워야 하는가를 고결한 뜻으로 깨우쳐주는 영웅의 시를 읽고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리수복영웅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배출된 공화국영웅들의 전형입니다. 그가 남긴 시에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고귀한 희생정신이 잘 반영되여있습니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이제는 세월도 많이 흘렀지만 아직 리수복영웅의 시를 대신할만 한 시가 별로 나오지 못하고있다고, 자신께서는 영웅이 남긴 시가 군인들뿐만아니라 인민들을 교양하는데도 아주 좋기때문에 구월산천연바위에 그 시를 크게 새겨 후세에 길이 전하도록 하였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의 사상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자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들고나갈 구호가 있어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새 세기 인민군대앞에 어떤 구호를 제시하여주실것인가 하는 생각으로 일군들모두의 마음은 저으기 흥분되였다.

이윽고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새 세기에 들고나갈 구호에는 마땅히 조국을 위하여 자기의 청춘과 생명을 아낌없이 바친 영웅들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빛나는 위훈이 반영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런 구호로는 〈전군이 21세기의 영웅이 되자!〉라든가 〈전군이 21세기의 리수복, 김광철이 되자!〉라는 구호가 적합할것 같습니다.》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인민군대의 성격 그리고 새 세기의 격동적인 현실속에서 영웅적삶을 빛내여나가려는 인민군군인들의 드높은 정신세계와 지향을 반영한 새로운 구호를 받아안은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끓어올랐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앞으로 부대들에서는 리수복영웅의 시를 쓴 교양판을 따로 만들어놓고 모든 군인들이 그 시를 읊도록 하여야 한다고, 그렇게 하면 군인들이 자기도 한번 최후의 순간에 리수복영웅처럼 후세에 길이 전할 좋은 글도 남기고 빛나는 위훈도 세우려는 열망으로 가슴을 불태우게 할수 있다고 하시며 사상사업강화의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인민군군인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는데서 기본은 조국애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는것이며 여기에서 기본은 리수복영웅을 새 세기의 영원한 전형으로 내세우고 따라배우도록 하는데 있다는것, 특히 그가 남긴 시를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는것이 기본이라는 사상이 관통된 가르치심이였다.

조국애, 이 세상 어디를 둘러보아도 조국애에 대하여 말하지 않는 나라나 민족은 없다. 허나 그 조국애의 내용이나 열도에 있어서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

언제인가 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중대예술소조공연을 보시고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에서 군인들에게 조국애를 깊이 심어주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조국애에 바탕을 두고있습니다. 조국을 열렬히 사랑할줄 모르는 사람은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결사옹위하기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울수 없습니다.

리수복영웅이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한목숨을 서슴없이 바쳐 싸운것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정신을 지니였기때문입니다.》

어느 소설에 나오는것처럼 선조의 뼈가 묻힌 땅, 나서자란 고향이 있고 대대손손 살아오는 곳을 조국이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에게는 향토애가 조국애의 근본으로 될것이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은 곧 조국이며 수령님의 품은 삶의 요람이라는 참다운 조국관을 정립한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애의 핵은 수령결사옹위이다.

바로 이 위대한 진리를 리수복영웅은 벌써 수십년전 포화의 불비속에서 《하나밖에 없는 조국》이라는 유명한 명구로 력사에 남기고 조국을 위해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쳤던것이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불타는 조국애에 떠받들려 리수복영웅은 새 세기 영웅적삶의 전형으로 다시금 높이 솟아오르게 되였으며 영웅의 시는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의 합창으로 더욱 힘차게 울려퍼지게 되였다.

그것은 결전의 시각이 닥쳐온다면 조국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울 총폭탄용사들의 불타는 맹세의 메아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인민군장병들에게 열렬한 조국애를 심어주기 위한 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였다.

공화국창건 57돐을 맞는 주체94(2005)년 9월 9일이였다.

이날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력사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장병들에게 조국애를 심어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잘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의 인민군용사들은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의 한치의 땅을 피로써 지켜 싸웠습니다. 그때에는 인민군군인들에게 조국애에 대한 교양을 별로 하지 않았지만 그들모두가 자기의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조국의 한치의 땅이 얼마나 귀중하며 그것을 지켜 싸우는것이 곧 자기의 삶과 행복을 지키는 길이라는것을 잘 알고있었기때문에 조국의 한치의 땅을 지켜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웠습니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용사들이 발휘한 영웅적위훈을 깊은 추억속에 되새기며 하시는 말씀은 일군들의 마음을 불구름 타래치던 전화의 그날로 이끌어갔다.

조국의 한치의 땅을 지켜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인민군용사들…

그들이 포화의 불비속에서 무비의 영웅주의를 발휘할수 있었던것은 수난의 세월 망국노의 설음속에 조국의 귀중함을 뼈에 사무치게 체험하였기때문이다.

한동안 일군들을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심중한 어조로 화제를 이어가시였다.

그런데 지금 인민군대의 대렬이 새 세대들로 바뀌여지다보니 우리 군인들속에는 조국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인민군대의 사단장, 려단장들만 보더라도 대부분이 전후시기에 태여난 사람들로서 조국을 잃은 망국노의 신세가 얼마나 비참한가 하는것을 직접 체험해보지 못하였다.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여 인민군대에서는 군인들속에 조국애에 대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리수복영웅이나 강호영영웅처럼 조국을 위하여 자기의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우도록 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이의 간곡한 가르치심은 세찬 충격으로 일군들의 가슴에 강렬한 메아리를 일으켰다.

조국이 얼마나 귀중한가에 대한 뼈저린 체험이 전혀 없는 새 세대들이 인민군대의 전반을 이루고있는 오늘 그들모두를 리수복, 강호영과 같은 영웅들로 준비시켜야 할 시대적과제가 다름아닌 자기들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는 자각이 갈마들었다.

그후 인민군대에서는 전화의 영웅들의 애국주의정신을 따라배워 영웅적삶을 빛내이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벌어졌다.

그러한 속에 주체94(2005)년 12월 1일 TV와 방송에서는 공훈국가합창단에서 리수복영웅의 시를 그대로 가사로 하여 창작한 노래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가 소개되였다.

숭고한 조국애로 일관된 가사와 함께 열정적이면서도 무게있는 선률은 세상에 나오자마자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심장을 틀어잡았다.

이 노래를 갓 받아안은 조선인민군의 한 군관은 이렇게 말하였다.

《영웅의 시를 형상한 노래를 받아안고보니 영웅이 살아서 우리곁에 돌아온것만 같은 심정이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에는 선군시대 인간들이 지녀야 할 참다운 조국관, 인생관이 깃들어있다.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은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 운명의 피줄기를 잇고 영원히 혁명의 수뇌부와 생사를 함께 하는 길에서 수백수천만의 리수복이가 될것이다.》

인민군군인들은 이 노래를 즐겨 부르면서 리수복영웅이 지녔던 조국애의 숭고한 넋을 이어 한없이 귀중한 사회주의조국을 무장으로 억세게 지키고 빛내여갈 맹세로 가슴불태웠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끊임없이 이어가신 전선시찰의 길마다에서 조국을 지켜 한목숨바쳐 싸운 전화의 영웅들의 숭고한 넋이 인민군군인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심어지도록 사랑과 믿음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주체91(2002)년 5월초 어느날이였다.

이날 어느 한 해군부대직속 녀성중대 교양실을 돌아보시던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벽보를 보아주시다가 거기에 그려진 주화에 오래도록 시선을 보내시였다.

해군복을 입은 녀성군인을 형상한 그림이였다.

중대군인들의 솜씨치고는 수준이 괜찮다는 생각에 일군들의 눈길도 거기에 쏠리는데 문득 장군님의 음성이 고요를 깨뜨렸다.

《월미도 영옥이 같구만. 다 영옥이처럼 살자는것이겠지?》

순간 곁에 있던 녀성중대 중대장과 중대정치지도원은 선뜻 대답을 드리지 못하고 얼굴만 붉히였다.

월미도의 영옥이, 사실 벽보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면서도 미처 그렇게 생각하지 못한 그들이였다.

그런데 장군님께서 그 그림에 녀성군인들이 품고 살아야 할 사상적지향을 심어주시는것이 아닌가.

녀성중대장과 정치지도원은 장군님께서 바라시는대로 녀병사들을 월미도의 영옥이처럼 키우겠다는 결의를 말씀올렸다.

《예술영화 〈월미도〉의 주인공인 영옥이처럼 살자는 …중대군인들의 결의가 좋습니다.》

그이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중대장과 중대정치지도원의 얼굴에는 밝은 웃음이 피여올랐다.

사랑하는 녀병사들의 소박한 벽보도 몸소 보아주시며 병사의 참된 삶이 어디에 있는가를 단마디로 깨우쳐주시는 장군님을 우러러 일군들모두가 숭엄한 감정에 휩싸였다.

이날 부대를 다 돌아보신 후 인민군장병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촬영대에 선 군인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답례를 보내시다가 앞줄가운데 서있는 중대장과 중대정치지도원을 손짓으로 부르시였다.

그들은 한달음에 달려와 그이의 손을 잡고 자기들의 결의를 힘차게 말씀올렸다.

《고맙소. 나는 동무들이 결의한대로 중대를 동지적으로 굳게 단합된 총폭탄대오로 만들며 모든 군인들을 월미도의 영옥이처럼 당과 조국을 위하여, 자기 최고사령관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우는 21세기의 영옥이들로 키워주기 바랍니다.》

꼭 잡으신 그들의 손을 다정히 흔들어주시며 하신 그이의 말씀은 전화의 영웅들의 숭고한 넋을 이어 중대군인들을 수령결사옹위의 총폭탄영웅들로 억세게 준비시킬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고무와 격려였다.

《알았습니다.》

중대장과 중대정치지도원의 대답이 힘차게 울렸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러는 그들이 더없이 대견하신듯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어깨를 두드려주시였다.

《중대를 21세기의 녀성영웅중대로 만드시오.》

인민군장병들에게 수령결사옹위의 굳센 의지, 조국수호의 참된 넋을 심어주시는 그이의 안광에는 믿음과 확신의 빛이 력력히 흘러넘치였다.

 

3

《전군이 21세기의 영웅이 되자!》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전선시찰의 길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구호 《전군이 21세기의 영웅이 되자!》는 인민군장병들모두를 영웅적위훈창조에로 부르는 위대한 선군령장의 열렬한 호소이고 부르심이였다.

구호는 제시되자마자 인민군군인들의 열렬한 공감과 호응을 불러일으켰으며 그들을 조국수호와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에로 산악같이 일떠세웠다.

선군시대의 총대영웅이 되려는 불타는 열망으로 인민군군인들의 심장을 끓게 하여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앞에 새 세기 총폭탄영웅의 전형을 내세워주시였다.

주체93(2004)년 4월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전선시찰의 길에서 군관 김기봉의 소행자료를 알게 되시였다.

나이는 31살, 군사칭호는 소좌…

평범한 군관이였던 그는 그해 2월 어느날 뜻밖에 조성된 위급한 정황속에서 자기의 한몸을 서슴없이 바쳐 혁명동지들을 구원하고 장렬한 최후를 마치였다.

이날 부대사격훈련장에서는 수류탄투척훈련이 진행되고있었다.

반땅크수류탄투척이 시작되였을 때였다. 화선에 나선 한 군인의 실수로 하여 반땅크수류탄이 수많은 군인들이 있는 가까이에 떨어지는 뜻밖의 일이 일어났다.

위기일발의 그 순간 한 군관이 《피하라!》라는 다급한 웨침과 함께 비호같이 몸을 날리여 반땅크수류탄을 덮었다. 자기의 한몸을 희생시켜 수많은 동지들을 구원한것이다.

고결한 희생정신을 발휘한 전사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이윽토록 말씀이 없으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선군혁명의 기수이며 돌격대인 인민군대에서 또 한명의 영웅이 나온것은 대단히 좋은 일입니다. 다른 나라 군대에서는 이런 영웅이 나올수도 없고 생각도 하지 못할것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것은 자기의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숭배하며 최고사령관과 운명을 같이하는 우리 인민군대에서만 발현될수 있는 일이라고, 우리 인민군군인들처럼 당과 수령을 위하여, 조직과 동지들을 위하여 자기의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는 군인들은 세상에 없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에게 격조높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에서는 새 세기의 첫 영웅이 나온데 대하여 보도를 크게 내야 하겠습니다. 보도를 낼 때 그저 영웅이라고 하지 말고 새 세기 첫 영웅이라는것을 강조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새 세기의 첫 영웅이 발휘한 숭고한 투쟁정신을 적극 따라배워 군인들속에서 더 많은 영웅들이 나올수 있습니다.》

새 세기의 첫 영웅!

이 부름속에는 선군조선의 21세기가 배출한 총폭탄영웅을 천만군민의 앞장에 내세워주시는 장군님의 열렬한 사랑이 어려있었다. 또한 거기에는 모든 군인들이 영웅의 정신, 영웅의 숨결, 영웅의 삶으로 가슴 불태우며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본때와 위력을 떨치기를 바라시는 절세의 위인의 기대가 담겨져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군인들속에서 새 세기의 첫 영웅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을 잘 벌려나갈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고나서 이렇게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첫 영웅이 나오면 두번째 영웅이 나오게 되고 두번째 영웅이 나오면 세번째 영웅이 나오기마련입니다. 군인들속에서 영웅이 계속 나오면 그것은 더없이 좋은 일입니다.

인민군대에서는 앞으로도 사상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영웅들이 더 많이 나오게 하여야 합니다.》

영웅의 전통을 계승할데 대한 철리를 밝힌 이 말씀에서 일군들은 인민군대를 선군시대의 영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의도를 확연히 깨닫게 되였다.

년대와 년대, 세기와 세기를 두고 영웅의 전통이 끊임없이 이어지도록 해주시려는 그이의 웅심깊은 사랑속에 영웅의 위훈에 대한 이야기는 신문과 방송, TV를 통하여 널리 보도되였으며 이에 대한 군대와 인민의 반향이 크게 일어났다.

그러한 때 장군님께서는 영웅의 모교인 정주시 성남중학교를 김기봉중학교로 명명하고 그의 반신상을 모교에 세우도록 하시여 모든 군인들과 청소년들이 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시였다.

인민군군인들속에서는 영웅의 고귀한 넋을 이어 그처럼 생을 값있게 빛내이려는 열망이 세차게 불타올랐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인민군대에 대한 시찰의 길에서 영웅적위훈에 대한 열망으로 불타는 인민군장병들의 높은 정신세계를 귀중히 여기시며 전군이 총폭탄영웅대오로 자라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주체93(2004)년 4월 어느날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어느 한 군부대관하 중대를 찾으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중대군인들의 사상정신상태와 육체기술적준비상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그들의 높은 준비정도를 헤아려보시고 못내 대견해하시며 오늘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리수복, 김광철영웅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한 운동을 힘있게 벌리고있으며 이 과정에 벌써 새 세기의 영웅들이 나오기 시작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군사복무의 순간순간을 자랑찬 위훈으로 빛내임으로써 모두가 조국보위성전에서 영웅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지금 우리 군인들의 심장마다에는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 영웅적희생정신이 세차게 고동치고있다고, 선군시대를 대표하는 이 위대한 혁명정신을 피와 넋으로 삼고있는 불패의 강군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금성철벽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로부터 며칠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공군부대를 시찰하시면서도 부대군인들에게 영웅적으로 살며 영웅이 되는것은 자주적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값있고 보람찬 삶으로, 가장 높은 영예로 된다고 하시며 군인들모두를 선군시대의 영웅으로 준비시킬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렇듯 커다란 기대와 은정을 자양분으로 하여 인민군군인들모두가 총폭탄영웅, 무적의 용사들로 자라날수 있었다.

주체93(2004)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7명의 공화국영웅을 배출한것으로 하여 김일섭영웅중대로 불리우는 중대를 찾으시였다.

중대군인들은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고 중대병실앞마당에 있는 영웅게시판앞에서 시랑송모임을 펼쳐놓았다.

그들은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영웅전사들의 숭고한 넋을 이어 새 세기의 영웅이 될 불같은 맹세를 터뜨리며 저저마다 자리를 차고 일어났다.

전화의 영웅들처럼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 길에서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우려는 병사들의 심장의 맹세가 불길처럼 뿜어져나오는 중대군인들의 시랑송모임을 처음부터 깊은 관심속에 보아주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참으로 박수를 보내주시였다.

병사들은 자기들을 미덥게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격정속에 우러르며 저마다 8번째 영웅이 되여 영웅중대의 위훈의 전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맹세다지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저으기 감동을 금치 못해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오늘 시랑송모임에서 중대군인들이 저마다 중대의 8번째 영웅이 되겠다고 결의하였는데 나는 이 중대에서 멀지 않아 8번째 영웅이 꼭 나오리라고 확신합니다. 중대에서는 8번째 영웅뿐아니라 15번째, 20번째 영웅도 배출하여야 합니다.》

이어 그이께서는 영웅게시판앞으로 천천히 다가가시였다. 병실앞마당 한쪽에 세워놓은 영웅게시판에는 중대가 낳은 7명 영웅들의 사진과 함께 그들의 전투위훈이 소개되여있었다.

장군님께서는 오래도록 영웅게시판앞에 머무르시며 김일섭영웅을 비롯한 7명 영웅들의 위훈담을 들어주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빈자리로 남아있는 8번째 칸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였다.

과연 누가 그 자리의 주인공이 될것인가.

군사복무의 순간순간을 열정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는 영웅중대군인들의 높은 사상정신세계가 그대로 비껴있는 8번째의 빈자리를 보아주시며 장군님께서는 중대군인들모두가 8번째 영웅이 되여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이러한 확신을 훈련장에서 실지로 확인하시였다.

어느모로 보나 모두가 일당백의 펄펄 나는 싸움군들이였던것이다.

그이께서는 그러한 병사들이 너무도 대견하고 미더우시여 동행한 일군들에게 보라, 이들이 영웅이 되겠다는것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 이들은 다 영웅이 될수 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때에는 7명의 영웅이 나왔다면 이제 또다시 결전의 시각이 오면 온 중대가 다 영웅이 될것이라고 확신에 찬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말씀에 격동된 지휘관들과 병사들은 다시금 모두가 총폭탄영웅이 될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이것은 모든 인민군장병들을 시대의 영웅으로 키워주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은혜로운 손길이야말로 가장 크고 위대한 사랑이라는것을 소리높이 자랑하는 심장의 메아리였다.

 

4

무적의 근위사단을 찾으시여
 

주체94(2005)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최전연의 어느 한 부대를 시찰하신 소식이 보도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최전연에 위치한 조선인민군 근위 강건제2보병사단을 시찰하시였다.

근위 강건제2보병사단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1211고지방위전투를 비롯한 여러 전투들에서 수만명의 적의 유생력량을 살상포로하고 수많은 적의 전투기술기재들을 격파하는 눈부신 전과를 거두었으며 이 과정에 리수복, 안영애영웅을 비롯한 29명의 공화국영웅들과 많은 수훈자들을 배출함으로써 김일성훈장, 근위 강건칭호를 받은 싸움 잘하는 부대로 세상에 그 이름 떨치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사단의 군기에는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싸운 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이 고이 간직되여있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조국전쟁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그들의 영웅적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리수복, 안영애를 비롯하여 사단이 배출한 수십명의 영웅들은 우리 인민의 추억속에 영생하는 당의 참된 아들딸들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숭고한 혁명정신을 따라배워 모두가 21세기의 영웅들로 자라나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최전연의 험산준령을 넘고넘어 전화의 나날 위훈떨친 근위부대를 시찰하시였다는 소식은 삽시에 온 나라, 온 세상을 끓어번지게 했다.

특별히 공개보도된 군부대명칭이 주는 충격은 참으로 컸다.

근위 강건제2보병사단!

한번 불러만 보아도 전화의 불비속을 헤쳐온 근위부대의 영웅적행로가 안겨오고 사단이 배출한 수많은 영웅전사들의 불멸의 위훈이 심장의 피를 끓여주는 이 부대명칭이 장군님의 시찰보도와 함께 공개되게 된데는 뜻깊은 사연이 깃들어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근위 강건제2보병사단을 찾아주신 그날 평양에서부터 아득히 멀고먼 최전연, 조국해방전쟁시기 용감히 싸운 화선용사들의 불멸의 위훈을 간직한 옛 전장에 위치한 이곳 부대의 전체 장병들은 남달리 커다란 감격과 흥분을 안고 장군님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격정으로 달아오른 부대지휘관들을 한사람한사람 정깊게 바라보시며 그들의 영접보고를 받으신 다음 부대를 돌아보시였다.

부대지휘부 청사앞에는 리수복, 안영애영웅들의 반신상이 세워져있었다.

금시라도 대돌에서 내려 삼가 경례를 올릴듯싶은 두 영웅의 반신상을 보고 또 보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안광에는 깊은 감회가 비끼였다.

《지휘부청사앞에 리수복, 안영애영웅의 반신상을 잘 만들어 세웠습니다. 사단에 오는 사람들이 이 반신상들만 보아도 사단이 리수복, 안영애영웅을 배출한 부대이라는것을 인차 알수 있을것입니다. 우리 나라에 영웅의 반신상을 세운 단위들이 많지만 우리 당이 공화국영웅의 전형으로 내세우고있는 영웅의 반신상을 두상씩 세운 부대는 …부대밖에 없을것입니다.》

영웅들을 따뜻이 품안아주실듯 오래도록 자리를 뜨지 못하시던 그이께서는 부대의 일군이 부대안의 군관들과 군인들이 영웅들의 반신상을 볼 때마다 당과 수령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그들의 모습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새로운 결의를 다지군 한다는데 대하여 보고드리자 그것은 좋은 일이라고 하시며 말씀을 이으시였다.

《새로 배치되여오는 신입병사들도 사단지휘부에 들어서서 이 반신상들을 보게 되면 이름있는 영웅들을 배출한 부대에서 군사복무를 하게 된 긍지감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그러시면서 장군님께서는 다시금 영웅들의 반신상에 뜨거운 시선을 보내시였다.

전화의 불비속을 헤치던 그날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러갔건만 오늘도 총쥔 병사들의 삶과 위훈의 빛나는 전형으로 서있는 공화국영웅들…

장군님의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은 불시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그들에게는 언제인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어느 한 부대시찰의 길에서 하신 말씀이 되새겨졌다.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배출된 공화국영웅들은 인민군군인들이 따라배워야 할 삶과 투쟁의 본보기입니다. 부대에서는 군인들속에서 공화국영웅들이 지녔던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성, 대중적영웅주의를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을 잘 짜고들어 앞으로 … 그들모두가 영웅이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인민군대의 모든 장병들이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영웅전사들처럼 미제와의 최후결전에서 용맹떨칠 선군시대의 공화국영웅이 될것을 바라는 간곡한 기대와 믿음이 담긴 가르치심이였다.

이렇듯 높으신 뜻을 안으신 장군님이시기에 오늘도 멀고 험한 1 000여리 전선길을 달리시여 리수복, 안영애영웅들을 배출한 위훈많은 근위사단을 찾아주시였던것이다.

이날 이곳 전연부대를 인상깊게 돌아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사단이 싸움만 잘하는줄 알았더니 부대관리도 잘한다고, 영예의 김일성훈장과 근위칭호를 수여받은 부대가 확실히 다르다고 하시고나서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오늘 사단을 현지시찰한 보도를 낼 때 몇군부대라고 하지 않고 근위 강건제2보병사단이라고 공개하려고 합니다.》

순간 일군들은 북받쳐오르는 흥분을 진정할길 없었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장군님의 인민군부대에 대한 시찰소식이 근위부대의 명칭으로 보도된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였다.

근위 서울김책제4보병사단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

그 어느 부대나 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불멸의 위훈을 세운 싸움 잘하는 근위부대, 이름있는 공화국영웅들을 많이 배출한 자랑많은 영웅부대들이였다.

전화의 나날 영웅적위훈을 세운 무적의 근위사단들이 새 세기에도 빛나는 존엄과 영예를 계속 떨치길 바라시는 선군령장의 크나큰 믿음이 바로 여기에 천근의 무게로 담겨져있었던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이 부대에 대한 더없는 믿음을 담아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제105땅크사단은 력사가 있는 부대이다. 제105땅크사단은 우리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당과 수령을 앞장에서 보위하여온 영광스러운 근위부대이다. 제105땅크사단의 명칭은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들에게 널리 알려져있다.

제105땅크사단과 같은 위력한 땅크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인민군대의 커다란 자랑이다. …

믿음중의 가장 큰 믿음은 내세우고 앞장서나가도록 따뜻이 이끌어주는데 있다.

근위 강건제2보병사단에 대한 시찰을 마치시고 부대를 떠나신 그날에도 장군님께서는 부대의 전투위훈과 빛나는 전통에 대하여 깊은 사랑과 정을 담아 감회깊이 더듬어보시였다.

그이께서는 《제2보병사단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바쳐싸운 공화국영웅 리수복과 안영애를 비롯한 수십명의 영웅들을 배출한 무적의 근위사단입니다.》라고 하시면서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시였다.

강건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정규적혁명무력건설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서 특출한 공적을 세웠으며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총참모장 겸 전선사령부 참모장으로 영웅적으로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수령님께서는 강건동지를 잃은것이 너무도 가슴아프시여 그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고 널리 소개선전하도록 하기 위한 여러가지 은정깊은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제2보병사단이 근위 강건제2보병사단으로 불리우게 된것도 강건동지에 대한 수령님의 한없는 사랑과 믿음의 표시였다. …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최전연에 위치한 제2보병사단을 현지시찰한데 대한 보도를 낼 때 부대의 명칭을 근위 강건제2보병사단으로 공개하여 보도하도록 하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후 온 세상에 울려퍼지는 방송원의 흥분된 목소리를 들으면서 일군들은 근위사단을 시찰하실 때 지휘부청사앞에 세운 리수복, 안영애영웅들의 반신상앞에서 오래도록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시던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엄하신 모습을 그려보았다.

참으로 자랑많고 위훈많은 근위부대들이 인민군대의 용감성, 영웅성의 상징으로 빛을 뿌리며 전군을 선도하는 본보기부대, 최정예전투대오로 이름떨치고있는것은 위대한 선군령장의 이렇듯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의 손길이 있었기때문인것이다.

 

5

전호가에 울려퍼진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
 

한편의 노래는 천만자루의 총검을 대신한다.

오늘 천만군민의 심장에서 울려나오는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이 바로 그러한 노래들중의 하나이다.

노래의 제목만 놓고보아도 열렬한 조국애와 조국수호의 의지가 뜨겁게 안겨오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의 찬가 《내 나라의 푸른 하늘》.

노래가 세상에 태여난 때로부터 20여년세월이 흐른 오늘 이 노래가 시대의 애국적감정을 주도하는 전인민적송가로 선군조국의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지게 된데는 가슴뜨거운 사연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련일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던 주체93(2004)년 4월 어느날이였다.

그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과 함께 어느 한 구분대관하 중대의 예술소품공연을 보아주시였다.

머나먼 전선길에서 쌓이고쌓인 피로를 푸시며 순간이나마 휴식하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념원이 종목마다 뜨겁게 어려있는 공연이였다.

친어버이로 따르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가까이에 모시고 공연하는 중대병사들의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담아싣고 뜻깊은 시간이 흘러가고있는데 한 병사가 노래를 불렀다.

 

민들레 곱게 피는 고향의 언덕에

하얀 연을 띄우며 뛰놀던 그 시절

아 철없이 바라본 푸른 저 하늘이

내 조국의 자랑인줄 어이 몰랐던가

 

장군님을 우러러 병사는 근무의 한밤에도, 행군길의 새벽에도 언제나 마음속에 안고 사는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열정을 담아 불렀다.

그 병사는 한해전까지만 해도 강원도 통천군의 어느 한 농촌에서 뜨락또르운전사로 있다가 입대한 나이든 군인이였다.

비록 목소리는 그리 좋지 못했지만 그가 부르는 노래에는 세상에 둘도 없이 귀중한 내 조국의 푸른 하늘을 안고 사는 인민군군인들의 깨끗한 애국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었다.

노래의 세계에 잠길수록 가슴가득 우러나오는 조국에 대한 고마움이 한껏 북받쳐 병사는 목이 자꾸 메여오르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노래를 다 들어주신 장군님께서는 제일먼저 박수를 보내주시고 그가 우리 병사들의 애국심을 담아 노래를 잘 불렀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이날 장군님께서는 구분대를 떠나시기에 앞서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부른 군인이 노래를 전문예술인들 못지 않게 구수하게 잘 부른다고 높이 치하해주시고 그가 나이들어 입대한 동무라고 하는데 아주 인상적이라고, 그에게 내가 노래를 잘한다고 평가해주었다는것을 알려주라고 하시였다.

병사들이 조국에 대한 노래를 부르며 조국을 위해 한목숨바쳐 싸울 각오를 튼튼히 다질것을 바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며칠후에도 또다시 그 병사에게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며칠전에 가본 중대의 예술소조공연에 대한 평가를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그 중대에 탄원입대한 군인이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운전대를 잡았던 손에 총을 잡고 조국보위초소에 섰다고 하면서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부르는것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가 노래를 전문가들 못지 않게 구수하게 잘 불렀습니다. 나는 그 노래를 그렇게 구수하게 부르는것을 처음 들었습니다.》

그이께서는 그의 노래에서 받으신 강렬한 인상을 지울수 없으신듯 사실 여기에 며칠만 더 머무를수 있다면 그를 불러다 식사도 함께 하고 집에 소식도 전해주려고 하였는데 시간이 없어 아쉽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름없는 병사의 노래에서 받으신 감동이 얼마나 크셨으면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랴.

이윽하여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말씀하시였다.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과 같이 열렬한 조국애로 가슴 불태우게 하는 문학예술작품을 통한 교양은 특별한 강조가 없이도 왜 조국을 사랑하며 지켜야 하는가 하는것을 스스로 깨닫게 합니다.》

그이께서 1980년대에 나온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애국주의감정을 잘 반영한 시대의 명곡으로 높이 내세워주시고 노래를 통한 교양을 잘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신것은 얼마전이였다. 그 누구보다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신 그이이시기에 군인들을 조국애로 교양하는데서 문학예술작품이 노는 사상정서적역할을 예리하게 통찰하시고 그들이 부를 노래의 제목까지 선정하여주시였던것이다.

그리고 그해 2월 최전연부대에 대한 시찰의 길에서 어느 한 중대군인들이 예술소조공연에 내놓은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들으시고 총쥔 군인들의 열렬한 조국애를 진실하게 형상하였다고 대단히 만족해하신 장군님이시였다.

그런데 오늘은 또다시 뜨락또르운전사출신 군인이 부르는 그 노래를 들으시고 받으신 감동과 인상을 그토록 못 잊어하시는것이였다.

조국의 푸른 하늘을 안고 사는 병사들의 애국의 마음을 그토록 소중히 여기시여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 병사를 TV방송무대에 내세워 온 나라가 다 알도록 해주시는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장군님의 크나큰 은정에 떠받들려 그 병사는 그후 평양에 올라와 TV무대에 나서게 되였다.

TV무대에 나선 그는 인민군군인들이 지닌 애국의 자그마한 싹도 거목으로 자래워주시는 장군님의 사랑을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였으며 장군님앞에서 불렀던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불러 만사람을 뜨겁게 격동시켰다.

그후 노래는 천만군민의 열렬한 조국애를 분출시키며 온 나라에 더욱 울려퍼지게 되였다.

주체93(2004)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최근에 내가 이 노래가 좋다고 평가하였더니 온 나라에 가요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이 높이 울려퍼지고있다고, 내가 인민군부대들을 현지지도하면서 보니 중대들에서도 주로 이 노래를 시와 합창으로 형상하였는데 조국을 지키는 병사들이 부르는 노래여서 그런지 전문예술인들이 부르는 노래보다 더 진실하고 감동적이였다고 하시면서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병사들이 부르는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이 그토록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것은 노래의 주제사상이 숭고한 조국애로 일관되여있는데도 있지만 노래속에 사랑하는 조국을 총대로 끝까지 지켜가려는 그들의 불타는 각오와 맹세가 담겨져있기때문입니다. 우리의 땅, 우리의 바다, 우리의 하늘은 마치와 낫으로는 지킬수 없고 오직 총대로만 지켜낼수 있습니다. 병사들의 노래에는 바로 이러한 조국수호의 의지가 뜨겁게 반영되여있었던것입니다.》

바로 그것이였다.

불밝고 화려한 무대우에서가 아니라 초연내가 풍기는 전호가에서 울리는 노래, 명성높은 배우가 아니라 총대로 조국의 푸른 하늘을 지켜가는 병사가 부르는 노래여서 장군님께서 그리도 깊은 감동을 받으시였던것이다.

온 나라가 조선로동당창건 60돐 경축행사준비로 들끓고있던 주체94(2005)년 4월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 노래와 관련하여 또다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나는 가요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사랑합니다. 이 노래는 우리 인민이 안겨사는 사랑의 품을 〈푸른 하늘〉에 비기고 그 하늘에 해와 별이 빛나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고 인민의 운명이 지켜지며 조선의 앞날이 밝고 창창하다는 진리를 철학적으로, 예술적으로 구가하고있습니다.

내가 가요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그토록 사랑하는것은 이 노래에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영원히 선군의 총대로 지켜가려는 나의 신념과 조국수호의 의지가 그대로 반영되여있기때문입니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지금 미제국주의자들이 큰소리를 치면서 허장성세하지만 우리 인민을 어쩌지 못하며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절대로 흐리게 하지 못합니다, 나는 우리 인민이 10월의 대축전을 맑고 푸른 하늘밑에서 맞도록 할것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내 나라의 하늘을 맑고 푸르게 할것입니다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 넘쳐흐르는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그이께서 어찌하여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그토록 사랑하시는가를 뜨겁게 느낄수 있었으며 숭고한 조국애를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인민군군인들모두를 조국보위의 억센 전초병으로 키워갈 결의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그러한 속에 조국해방 60돐을 며칠 앞둔 2005년 8월 중순 평양의 극장무대에서는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특색있게 형상하여 부르는 인민군장병들의 공연무대가 펼쳐졌다.

무대에 오른 군인들은 모두 자기들의 초소에 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이 명곡을 감격에 넘쳐 불렀던 평범한 인민군병사들이였다. 그들이 부르는 노래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켜주시는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영원히 맑고 푸르게 할 군인들의 절절한 애국의 감정이 잘 반영되여있었다.

이 공연무대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웅심깊은 사랑에 의하여 마련된것이였다.

한해전인 주체93(2004)년 4월초 어느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전선시찰의 길에서 어느 한 녀성중대 군인들의 소박한 예술소조공연을 보아주시였다.

군인들의 공연을 깊은 감동속에 보아주신 장군님께서는 공연수준이 높다고 평가해주시면서 일군들에게 조국에 대한 주제의 노래와 시를 잘하는 군인들을 선발하여 평양에서 공연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마련된 조국애주제의 공연무대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사랑에 떠받들려 전호가에 울려퍼지던 병사들의 노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심장마다에서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되였다.

내 나라의 푸른 하늘.

오늘 이 정겨운 표현은 세계의 각곳에서 타래쳐오른 불구름이 절대로 내 나라의 푸른 하늘만은 흐리게 할수 없다는 선군조선의 선언으로, 내 나라의 하늘은 영원히 맑고 푸를것이라는 신념과 의지의 메아리로 세계에 울려퍼지고있다.

 

6

《<동지애의 노래>를 부를것을 제의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전선시찰소식이 온 나라에 끊임없이 전해지던 어느날이였다.

어느 한 인민군부대를 찾아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교양판에 써붙인 《전군이 하나의 동지가 되자!》라는 구호를 보게 되시였다.

그이께서는 교양판에 써붙인 《전군이 하나의 동지가 되자!》라는 구호가 아주 좋다고 하시면서 우리 혁명은 동지애로 시작되고 동지애로 개척되여온 혁명이라고, 수령님께서는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혁명을 시작하시였으며 동지들을 묶어세우고 동지들을 발동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시였다고 감회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동지들을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신 우리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정원을 산책하시면서도 《동지애의 노래》를 조용히 부르군 하시였다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에도 혁명적동지애의 사상이 빛나게 구현되여있습니다. 혁명적동지애는 일심단결의 기초이며 우리 혁명의 추진력입니다.》

계속하여 장군님께서는 다른 나라들에서는 《전군이 하나의 동지가 되자!》라는 구호를 내놓지 못한다고, 이런 구호는 오직 령도자의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우리 나라에서만 내놓을수 있다고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눈시울이 뜨거워오름을 금치 못하였다.

자신과 인민군장병들사이의 관계를 혁명동지의 관계로 불러주시며 찾으시는 초소마다에서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를 꽃피워주시고 전사들의 가슴마다에 숭고한 충정의 세계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장군님.

전군이 하나의 동지가 된 인민군대의 자랑찬 면모는 정녕 그이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전선시찰의 길에서는 선군령장의 위대한 동지애의 세계를 보여주는 숭엄한 화폭들이 펼쳐졌다.

주체94(2005)년 8월초 어느날이였다.

이날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전선시찰의 길에 계시였다.

여러개 단위들을 시찰하시느라 바쁘신 시간을 보내신 장군님께서는 점심시간이 퍼그나 지나서야 전사들과 뜻깊은 자리를 같이하게 되시였다.

어서 들어오라고, 어서 앉으라고 한명한명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는 그이를 뵈옵게 된 부대일군들은 크나큰 감격에 휩싸여있었다.

최전연의 부대에서 사랑하는 전사들과 자리를 함께 하신 장군님께서는 몹시 감개무량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오늘 이렇게 동무들과 자리를 같이하고보니 고난의 행군시기에 부대에 와서 지휘성원들을 만나던 때의 일이 떠올라 감회가 깊다고 하시면서 그때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적책동에 련속되는 자연재해로 식량난까지 겹치다보니 오래간만에 부대안의 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였지만 줴기밥밖에 대접하지 못하였다고,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프다고 깊은 회억의 말씀을 하시였다.

생각만 해도 가슴젖어드는 주체85(1996)년 3월의 못 잊을 사연을 더듬어보시는 그이의 안광에는 추연한 빛이 어리였다.

고난스러웠던 지난날에 대한 추억은 오늘의 행복을 배가한다.

크나큰 행복감에 한껏 심취된 사랑하는 전사들에게 음식을 권하시며 장군님께서는 전연에서 군사복무를 하고있는 지휘관, 정치일군들이 수고한다고, 당과 조국이 맡겨준 초소를 지켜 언제 한번 발편잠을 자지 못하는 동무들의 수고를 생각하면 그 무엇을 안겨주어도 아까울것이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멀고도 험한 최전연 자기들의 부대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주인으로서 진수성찬을 대접해올리기는커녕 오히려 그이께서 차려주신 식탁을 마주한 부대일군들은 목이 메여 선뜻 수저를 들지 못하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뜻깊은 담화를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전쟁의 승패는 관하부대들이 어떻게 싸우는가에 달려있으며 특히는 부대장들의 역할에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동무들은 오늘의 하루하루가 유사시에 적은 희생을 내고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지름길을 마련하는 날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자나깨나 싸움준비를 완성하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싸움준비를 더욱 완성하기 위한 비상히 높은 요구를 제기하시였다.

장내를 굽어보시는 그이의 안광에는 섬광이 번뜩이였다.

함께 사선을 헤치고 승리의 만세도 함께 터쳐야 할 전사들에게 오늘의 순간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를 깨우쳐주시는 그이의 음성에서는 뢰성이 울렸다.

피를 많이 흘린 승리는 승리로 인정하지 않으시려는 령장의 의지가 인민군군인들에 대한 사랑으로 모두의 가슴에 후덥게 흘러들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의 담력과 의지대로 싸워 앞으로의 싸움에서 무조건 승리하겠습니다.》

격동된 부대책임일군이 결사의 각오를 담아 말씀드리자 모두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한결같은 맹세를 드리였다.

1920년대 《ㅌ. ㄷ》의 열혈투사들인양 억세게 틀어쥔 주먹을 흔들며 결사옹위를 맹세하는 미더운 전선용사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많은 시간을 바쳐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다가 오전에 보신 부대예술선전대공연을 회고하시며 깊은 감회에 잠기시였다.

오늘 예술선전대공연에서 유복자부대란 표현을 썼는데 아주 의미가 깊은 표현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부대를 무어주시고 최전연에 내보낸 후 한번도 와보시지 못하였기때문에 나는 더 정이 가고 자주 와보고싶다. 나는 오늘도 … 유복자부대인 동무들이 생각나 이리로 왔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그이께서는 오성산을 찾으셨던 나날들을 돌이켜보시며 《지금도 나는 그때 자동차를 밀며 오성산으로 오르던 일이 잊혀지지 않습니다.》라고 추억깊이 말씀하시였다.

유복자부대, 불러만 봐도 눈물이 솟구치는 혈연의 이름이 태여나던 그날의 격정이 장내에 차넘쳤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근 10년전 이 부대를 찾으시여 그렇게 불러주신것은 바로 부대가 위대한 수령님의 피줄을 이은 수령님의 유복자라는 뜻이였다.

그래서 장군님께서는 다른 곳이 아닌 바로 그 유복자가 지키는 오성산을 선군령도의 상징으로 세상에 우뚝 올려세우신것 아니겠는가.

이날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안중에는 부대가 매우 중요한 부대로 자리잡고있다는 믿음어린 말씀으로 부대지휘관들의 심장을 한없이 격동시켜주시였다.

믿음과 영광의 이 성스러운 이름을 지니고 모두가 울고웃으며 영원한 충정을 맹세하는 그 자리에서 부대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씀드렸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부대는 외부에 오염도 되지 않고 모두가 합심하여 군정배합도 잘하면서 앞으로 일을 더 잘하겠습니다.》

그러자 장군님께서는 옳다고, 부대가 외부에 오염되지 않았다는게 사실이라고, 원래 피부염 같은것은 외부에서 오지 척추에서 오지 않는다고 깊은 의미를 담아 말씀하시였다.

너무도 정이 뜨거우시여, 너무도 미덥고 대견하시여 그리도 절절히 말씀하시는 장군님이시였다.

그이께서는 안겨주시는 믿음에 무슨 말로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몰라하는 일군들에게 모든 이야기, 모든 사실, 모든 기쁨을 뼈속에 간직하면 된다고 하시며 오늘의 추억을 깊이 간직하되 그 감격, 그 결의를 뼈속에 깊이 새겨넣고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뜨거운 심중을 터놓으시였다.

그러시고는 전사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감정을 억제할수 없으신듯 말씀하시였다.

《나는 오늘 이 뜻깊은 자리에서 〈동지애의 노래〉를 부를것을 제의합니다. 우리모두 이 노래를 부르며 혁명적신념과 의리에 기초한 동지적단결을 더욱 강화하여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기어이 완성합시다.》

그러시고는 몸소 노래를 선창하시였다.

동지애로 자욱자욱 이어진 선군장정의 목격자, 체험자들인 인민군지휘성원들이 목소리를 합치였다. 영광과 믿음을 받아안은 부대의 일군들이 심장으로 따라불렀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야 할 혁명의 길에

다진 맹세 변치 말자 한별을 우러러보네

 

끝없는 선군장정의 길을 걸으며 그이께서 동지들과 함께 이 노래를 부르신적은 정녕 그 얼마였던가.

《동지애의 노래》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제일 사랑하신 노래들가운데 하나이다.

장군님께서는 언제인가 혁명적동지애에 대한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이 노래에 대한 깊은 사랑을 안으시고 말씀하시였다.

《동지애의 노래》는 수령에 대한 흠모와 충성심, 혁명동지에 대한 사랑을 철학적으로 깊이있게 노래하고있다. 이 노래의 가사가운데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야 할 혁명의 길에 다진 맹세 변치 말자 한별을 우러러보네》라는 구절이 제일 좋다.

이 대목에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동요하거나 주저하지 않고 혁명의 수령앞에 다진 맹세를 변함없이 지켜 싸워야 한다는 사상이 담겨져있다. …

격정의 눈물없이는 밟을수 없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동지애의 천만리장정을 력력히 편답한 어느 한 문필가는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한해한해가 다 그렇게 흘러갔다.

어느 한해도 동지에 대하여 가슴저리게 외우지 않는 때가 없었고 <동지애의 노래>를 부르지 않으신적이 없었다.

다박솔초소길을 다녀오신 95년의 첫 밤에도 우리 함께 먼길을 끝까지 가자며 이 노래를 부르셨고 96년의 그 첫 아침에도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가고 지뢰밭이라 해도 가는것이 혁명이고 동지라고 하시며 매우 비장하신 마음으로 이 노래를 부르시였다.

다음해에도 또 그 다음해에도 우리 장군님께서는 때로는 위대한 수령님의 <ㅌ. ㄷ>시절처럼 전사들과 어깨를 겯고 때로는 결사의 용맹과 무한한 혁명열을 폭발시키시며 이 노래를 부르시였다.

그렇게도 사무치게 동지를 그리고 그렇게도 강렬히 동지를 숭배하며 싸우신 열화의 나날들, 제일 하고싶으신 자신의 말씀도,제일 듣고싶으신 사랑하는 전사들의 이야기도 이 노래로 대신하시며 이 노래와 더불어 걸어온 선군천만리의 이름은 동지애의 천만리였다.》

격정의 열도가 더욱더 높아가는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오늘 동무들과 자리를 같이하고 의의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이것이 우리 당력사에서는 한순간에 지나지 않지만 매우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생각한다고 하시고나서 나는 동무들이 오늘 결의한대로 앞으로 한몫 단단히 하리라고 믿는다고 힘있는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못 잊을 선군장정의 길우에 동지애의 뜨거운 정이 흘러넘친 그날은 헤아릴수 없는 선군의 날들중의 하루였다.

참으로 인민군장병들 한사람한사람을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혁명동지로 여기시며 전사들을 찾아 끊임없이 이어가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길은 최고사령관과 전사들을 하나의 혈맥, 하나의 숨결로 이어주는 위대한 사랑의 길이였다.

 

7

읽은책감상발표모임도 보아주시며
 

도서실과 독서, 군대와는 인연이 먼것으로 생각되는 이 령역에도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장정의 위대하고도 숭고한 자욱이 새겨져있다.

인민군부대의 도서실들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군부대시찰의 중요로정으로 되고 전군에 건군사가 일찌기 알지 못했던 독서열풍이 휘몰아치게 된것은 격동하는 선군혁명의 21세기가 펼친 인민군대의 또 하나의 새로운 면모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군부대시찰의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매 부대들의 도서실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기 시작하신것은 새 세기 첫해의 어느 가을날이였다.

그날 어느 한 부대를 찾으신 그이께서는 군인식당을 나오시는 걸음으로 옆에 나란히 있는 부대도서실로 들어가시였다.

도서실의 내부를 한눈에 살펴보시고 서고며 열람장소에도 정겨운 시선을 보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도서실을 아담하게 잘 꾸렸다고 하시면서 대단히 만족해하시였다.

《…도서실을 깨끗하게 잘 꾸리고 여러 종류의 책들을 많이 비치하여놓았습니다. 도서실 한쪽에 열람장소를 만들어놓았기때문에 지휘부군관들이 학습하기에 편리하겠습니다.》

도서실관리를 잘하고있는데 대한 만족이 어린 말씀이였다.

《도서실을 어떻게 리용합니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물으시자 부대장은 지휘부군관들이 여기에 와서 자체학습도 하고 이동야외훈련과 지도사업 그리고 담화하러 나갈 때 필요한 자료들을 리용하고있다고 보고드리였다.

밝은 미소를 지으신 그이께서는 몸소 책상우에 있는 접이식교양자료를 펼쳐보시며 도서실에 지휘부군관들이 아래단위들과 훈련장에 가지고 나가 리용할수 있게 접이식교양자료들과 병풍식으로 된 위대성교양자료, 계급교양자료들을 비롯하여 많은 교양자료들을 비치해놓았는데 교양자료들을 실용성있게 잘 만들었다고 치하해주시였다.

그러시고 장군님께서는 도서실안의 여기저기를 다 둘러보시며 거듭 치하해주시였다.

도서실과 병영구내의 나무들에 써붙인 수많은 명언들, 각종 상식자료들만 보아도 부대일군들이 부대의 특성에 맞게 군관들과 군인들속에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노력을 많이 하고있다는것이 알린다고…

그이의 안광에는 사색의 빛이 비껴흘렀다.

그것은 인민군부대들에 꾸려져있는 도서실들을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열풍을 구상하시는 창조의 사색, 바로 그 열풍을 통하여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풍모와 자질을 더욱 완벽하게 할 깊은 뜻이 어린 사색이였다.

그러나 그 사색의 깊은 세계를 당시로서는 누구도 헤아릴수 없었다.

주체92(2003)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부대의 도서실을 찾아주시였다.

열람실과 대출실을 일일이 돌아보시고나신 장군님께서는 몸소 도서대여대장을 보아주시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사실 우리 나라처럼 가는 곳마다에 도서실을 꾸려놓고 누구에게나 다 책을 무료로 빌려주는 제도가 서있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고 하시면서 확고한 의지가 넘치는 어조로 말씀을 이으시였다.

《… 앞으로 도서실을 잘 운영하여 일군들이 책을 많이 읽도록 하여야 합니다.

책은 말없는 선생입니다. 일군들이 책을 많이 보아야 자신의 정치실무수준을 높일수 있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한 박식가가 되여 군인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을 잘할수 있습니다. 일군들속에서 책읽는 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철저히!

그이께서 그루를 박으신 이 표현은 천근만근의 무게로 일군들의 가슴에 새겨졌다.

그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을 만나실 때마다 그리고 부대, 구분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인민군대 일군들이 책을 많이 읽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고 또 강조하군 하시였다.

언제인가 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전선부대를 찾으시고 도서실을 잘 꾸리고 그 운영을 정상화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치하하시면서 인민군대는 혁명적인 독서기풍을 세우는데서도 모범이 되여야 한다는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전군에 독서열풍이 일도록 이끌어주시는 나날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마음쓰신 문제의 하나는 도서실들에 좋은 책들이 쌓이게 하는것이였다.

인민군군인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는데서 혁명적인 도서가 가지는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93(2004)년 어느 봄날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지금 부대도서실들에 좋은 소설책들이 얼마 없는것 같다고 하시면서 올해에 소설책들을 많이 출판하여야 하겠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당시 나라의 경제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조성된 긴장한 종이사정과 관련하여 출판부문에서는 도서들의 부수를 제한하여 출판하고있었다.

하지만 어떻게 하나 종이문제를 해결하여 인민군부대들에 좋은 책을 찍어 내려보내주시려는것이 장군님의 뜻이였다.

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인민군부대들에 소설책을 비롯한 도서들을 많이 보내주기 위한 대책들을 세울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자신께서는 앞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과 함께 우리 나라와 이전 쏘련의 좋은 소설책들도 많이 찍어 인민군군인들에게 보내주려고 한다고, 책을 많이 찍으려면 종이문제가 걸릴수 있으나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종이문제를 해결하여 인민군대의 기본전투단위인 중대들에 여러가지 책들을 많이 보내주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군 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전군의 부대들에 일시에 훌륭한 소설책들을 보내주기 위한 작전을 펼치시고 매일매일 그 진척정형을 보고받으시며 도서발행사업을 직접 지도해주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책의 종수며 발행부수까지 일일이 정해주시고 소설책발행과 관련한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였다.

그러던 주체94(2005)년 1월 어느 한 부대를 시찰하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소설책출판사업이 거의 끝나가고있는데 대해 알려주시면서 이번에 출판하게 되는 이전 쏘련시기의 소설책들가운데 소설 《조야와 슈라》가 없기때문에 그 책도 출판하도록 하였다고, 내가 인민군대에 보내주는 이전 쏘련시기의 소설책들은 내용이 아주 좋으므로 군인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말씀을 받아안는 일군들에게는 사랑하는 병사들에게 여러가지 훌륭한 책들을 많이 보내주어야 한다시며 그토록 마음써오신 그이의 로고가 눈시울 뜨겁게 어려왔다.

이렇게 되여 주체94(2005)년 2월 16일을 맞으며 인민군대의 모든 부대, 구분대들이 한날한시에 혁명적인 소설책들을 받아안게 되였다.

인민군대에서는 전례없는 독서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졌다.

인민군군인들은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였는가》, 《챠빠예브》, 《철의 흐름》과 같은 이전 쏘련인민들의 혁명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열렬한 조국애, 대중적영웅주의정신을 내용으로 한 혁명적인 소설책들을 읽으며 자신들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선군혁명투사로 만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갔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94(2005)년 4월 어느날 동해안의 어느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였다.

부대지휘관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 군인들이 읽은책감상발표모임을 준비하였는데 한번 보아주시였으면 하는 무랍없는 청을 드리였다.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한번 봅시다.》

그이께서는 고개를 끄덕이시며 미소를 지으시였다.

그이께서 야외휴식장에 이르시자 중대정치지도원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마련하여 보내주신 이전 쏘련소설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였는가》를 가지고 읽은책감상발표모임을 시작하겠다고 씩씩하게 보고드리였다.

《시작하시오. 어디 들어봅시다.》

읽은책감상발표모임은 중대정치지도원이 군인들에게 소설의 기본줄거리를 간단히 개괄해주는것으로부터 시작되였다.

이어 병사들의 토론이 진행되였다.

그들은 소설을 읽은 자기의 소감을 발표하면서 주인공들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당과 수령, 조국을 위한 길에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겠다고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고 읽은책감상발표모임을 하게 된것으로 하여 발표자들은 물론 참가자들모두가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해하였는데 그것으로 하여 모임은 드높은 사상정신적앙양속에서 진행되였다.

중대 전체 군인들이 손풍금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하리라》의 합창으로 읽은책감상발표모임이 끝나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만족하신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야외휴식장에서 진행한 읽은책감상발표모임이 수준있게 잘되였습니다.》

그러시고는 모두 선동원자격이 있다고 군인들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읽은책감상발표모임은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중대에서 여러가지 형식의 정치사업을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다시금 치하해주시였다.

아무런 꾸밈이나 별다른 격식도 없이 소박하게 진행하는 인민군군인들의 읽은책감상발표모임을 보아주시며 전사들의 높은 정신세계를 헤아려보신 장군님께서는 책은 사람들에게 혁명적량식을 주는 훌륭한 스승이며 친근한 길동무라고, 군인들과 같이 젊은 시절에 책을 많이 읽으면 그것이 한생을 살아가는데서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군인들이 혁명적인 소설을 더 많이 읽고 주인공의 높은 사상정신세계를 거울로 삼아 자신을 부단히 수양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군인들이 책을 읽은 다음에는 자신의 소감을 발표하기도 하고 감상문도 쓰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정치사업입니다.》

한없는 고마움과 크나큰 감동이 군인들의 가슴을 뜨겁게 적셔주었다.

조국과 혁명을 전진시키는 위대한 선군장정의 그 걸음을 이름없는 야외휴식장에 멈춰세우시고 병사들의 소박한 읽은책감상발표모임까지 보아주신 경애하는 장군님.

정녕 그이의 모습은 사랑하는 아들들을 선군혁명의 미더운 역군으로 키워가시는 다심한 친어버이의 모습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날 병사들의 읽은책감상발표모임에서 받으신 인상을 쉬이 지우지 못하시였다.

그때로부터 3일후 어느 한 부대시찰의 길에서 군인들의 도서리용정형을 료해하시던 장군님께서는 이날의 일을 잊지 못하시고 그 부대에 가보니 필독도서리용을 잘하고있었다고, 그 부대에서는 읽은책감상발표모임을 하는데 실감있게 아주 잘하였다고 회고하시였다.

그것은 몰라보게 성장해가는 초소의 아들딸들을 다시금 그려보는 어버이의 못 잊을 추억이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걷고걸으신 선군의 길은 병사들모두를 사상정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선군혁명의 억센 총대로 키우는 숭고한 사랑의 길이였다.
 

8

《인민군대는 애민의 군대가 되여야 합니다》
 

군민관계를 부단히 개선강화하며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앞장에서 꽃피워나가는것은 혁명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군민관계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군인들속에서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높이 발양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강화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주체94(2005)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한 군부대 군인들의 미풍에 대한 자료를 보고받게 되시였다.

어느 한 협동농장에 지원나온 군인들속에서 발휘된 긍정자료였다.

그때로 말하면 모든 힘을 농업전선에 총동원, 총집중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전군, 전민이 농촌지원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던 시기였다.

농촌지원명령에 따라 이곳 농장에 달려나온 군인들은 농사일을 성심성의껏 도와주는 과정에 일부 농장원들이 식량사정으로 생활상애로를 겪고있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부대의 일군들과 군인들은 자기들에게 공급된 식량을 덜어 그들에게 나누어주면서 쌀이 나오기를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군민이 힘을 합쳐 올해농사를 잘 짓자고 절절히 호소하였다.

군인들의 진정에 감동된 농장원들은 힘을 내여 농사일에 떨쳐나섰다.

뒤늦게야 그 사실을 알게 된 사회지원자들은 군인동무들이 그렇게 할 때까지 자기들은 무엇을 했는가고 하면서 성의껏 모은 원호물자를 군인들에게 가져다 주었다. 하지만 부대군인들은 그것마저도 농장원들에게 다 돌려주었다.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너무도 감동이 크시여 그후 인민군지휘성원들을 만나신 자리에서 이런 말씀을 하시였다.

나는 이 사실을 보고받고 눈물이 나오는것을 어쩔수 없었습니다. 인민군군인들이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그들을 이끌어나가는것이 바로 인민들과의 혈연적련계를 실현하는것이고 그런 군인들이 혁명적군인들입니다. 군민이 서로 돕고 이끌어나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 사회의 불패성이 있고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 있습니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그 부대 일군들과 군인들을 높이 평가하여줄데 대하여 거듭 말씀하시였다.

류달리 정이 많고 눈물이 많으신 우리 장군님께서 군인들의 소행을 보고받으시고 눈물을 흘리시였다고 말씀하실 때부터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도 격정의 파도가 일었다.

인민의 아들딸들로 조직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의 군대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군인들의 자그마한 소행이 장군님께는 군대가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해가는 혁명의 근본문제로 크게 다가왔기에 그이께서는 그들을 혁명적군인이라고 높이 내세워주시는것이였다. 그이께서는 거기에서 불패의 힘의 원천을 찾으시고 선군정치에 의해 견인되는 고난의 행군의 승리의 필연성을 다시금 확증하시였으며 힘과 용기를 얻으시였던것이다.

돌이켜보면 일찌기 선군령도의 첫 나날부터 시종일관 인민군대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마련하시고 심혈을 기울여 가꿔오신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더욱 꽃피워나가도록 각별히 마음써오시는 장군님이시였다.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 그이께서는 인민군대안의 한 정치위원이 떠돌아다니는 소를 끌고 온 대원들을 잘 타이르고 그들과 함께 협동농장에 찾아가 소를 돌려주고 잘못을 사과한데 대한 소행자료를 보고받으시고 그 정치일군에게 최고사령관의 특별감사를 주시였으며 그의 모범을 전군에 일반화하여 군민관계개선을 위한 일대 선풍을 일으키도록 해주시였다.

장군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인민군군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인민들을 끝없이 사랑하며 인민의 리익과 생명재산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 목숨바쳐 지켜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으며 또 언제인가는 인민군대에서 군민관계문제,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높이 발양할데 대한 문제를 가지고 전군적인 문답식학습경연을 조직진행하도록 몸소 발기하시고 세심히 지도하시여 인민군군인들이 인민의 군대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더욱 깊이 자각하도록 이끌어주기도 하시였다.

군민일치의 미풍이 온 사회에 차넘치도록 이끌어주시는 나날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애민의 군대가 되여야 합니다. 인민을 사랑하는것은 인민군대의 본성적요구이며 항일무장투쟁시기부터 내려오는 우리 군대의 전통적미풍입니다.

군대가 인민을 사랑하지 않으면 인민이 군대를 멀리하게 되며 인민의 버림을 받는 군대는 싸움에서 이길수 없습니다.

인민군군인들속에서 애민사상으로의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언제 어디서나 인민들을 자기의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나처럼 사랑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선군혁명실록에 아로새겨져있는 이런 뜻깊은 사실들을 돌이켜보며 일군들은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높이 발양하며 인민군대를 애민의 군대로 만드는 사업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렇듯 세심한 지도와 거듭되는 가르치심속에 인민군대안의 모든 부대, 구분대들에서는 언제나 인민을 생각하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나가는 참다운 인민의 군대로 더욱 억세게 준비하기 위한 교양사업이 더욱 강화되여나갔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높이 발휘되는 원민기풍을 무엇보다 중시하시며 인민군부대들이 인민들을 잘 도와주고있다는 사실을 아시게 될 때 그 누구보다 기뻐하시고 내세워주시며 전군이 따라배우도록 하시였다.

삼복의 뜨거운 볕이 쏟아져내리던 주체94(2005)년 7월 어느날에도 어느 한 전연부대의 군인회관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연혁소개판에서 강원도토지정리에 참가하여 발휘한 군인들의 아름다운 소행에 대한 자료를 주의깊게 보아주시였다.

전선길의 이른새벽에 온 나라 토지정리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강원도 창도군 대백리의 토지정리를 이 부대가 맡아해낸 사연도 들어주시고 그때부터 대백리의 농사를 책임지는 립장에서 도와주고있으며 올해에도 모내기를 집중적으로 도와주어 군적으로 제일먼저 끝내도록 했다는 사실을 료해하신 그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좋은 일입니다. 군대는 응당 그래야 합니다.

군민일치는 우리 사회의 밑뿌리입니다. 나는 인민군대가 원민을 할것을 바라고있습니다.

원민이 첫째이고 그 다음 원군입니다.

군대는 원민을 해야 합니다.》

줄기는 뿌리에서 자란다. 나무의 밑뿌리가 든든하고 생활력이 왕성할 때 아무리 비바람이 몰아치고 왕가물이 덮쳐와도 나무는 끄떡하지 않고 가지를 뻗고 마침내 대지에 뿌리박은 거목으로 되는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 진리를 한순간도 잊지 말라고,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일치를 언제나 가슴에 새기고 살라고 일상적으로 일군들을 일깨워주시는것이였다.

언제인가 또 다른 부대를 찾으시였을 때에도 그이께서는 부대장에게 부대가 주둔한 지역의 콩농사작황이며 부대에서 인민들을 어떻게 도와주고있는가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부대일군들로부터 농사를 성심성의로 도와주니 군안의 인민들과 일군들이 좋아한다는 보고를 들으신 장군님께서는 매우 기뻐하시며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주둔지역 인민들을 잘 도와주는것은 아주 좋은 일입니다.

원민을 하는것은 인민군대의 본분입니다.

군대가 인민들과의 관계를 잘 가져야 싸움에서 이길수 있습니다.》

인민군대를 애민의 군대가 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군민일치의 아름다운 미풍이 온 사회에 차넘치게 되였으며 군민일치가 확고히 실현되여나가는 과정에 인민군대의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 영웅적희생정신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확고히 전환되고 우리 사회의 밑뿌리가 더욱 굳건해져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가 반석같이 다져지게 되였다.

서방의 한 방송은 북조선사회의 밑바탕에는 김정일최고사령관의 휘하에 군과 민이 완전한 일치를 이룬 무서운 위력이 있다, 이것을 알아야 진짜 북조선을 알수 있다, 전략미싸일의 성능은 계산할수 있어도 그 몇천, 몇만배의 성능을 가진 군민일치의 힘을 서방은 결코 산출해낼수 없다고 전하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인민군대는 애민의 군대가 되여야 한다는 사상은 새 세기 선군의 총대에 아름다운 미풍의 꽃을 더욱 활짝 피워준 사랑의 자양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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