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6(2007)년 9월 4일 《청년전위》에 실린 글

 

 

혁명원칙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생명

 

혁명과 건설에서 혁명적원칙과 립장을 철저히 지키는것은 혁명승리를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 청년들은 원쑤들의 악랄한 반사회주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는 투쟁에서 혁명적원칙과 립장을 확고히 고수해나가고있다.

력사적경험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제국주의자들앞에서 혁명적원칙을 양보한다는것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혁명적원칙에 대한 한걸음의 양보가 어떤 파멸을 가져오는가 하는것은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 나라들의 실태가 보여주고있는 피의 교훈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군대와 인민, 청년들이 혁명과 건설에서 혁명적원칙과 립장을 철저히 지켜나가도록 하는데서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주체81(1992)년 7월 23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앞에서 하신 연설 《혁명적원칙과 립장을 철저히 지킬데 대하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적원칙을 철저히 지킬데 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명심하고 모든 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하여 견결히 싸워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혁명적원칙과 립장을 지키는것, 이것은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품성의 하나이다.

세상은 천태만상이고 인간생활 또한 천갈래만갈래이다.

세상이 아무리 형형색색이고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천갈래만갈래여도 원칙을 떠난 혁명을 생각할수 없다.

정의로운 위업을 위하여, 자주화된 새 세기를 건설하기 위하여 우리는 혁명적원칙을 견결히 고수하여야 한다.

혁명이라는 기관차가 원칙의 궤도에서 탈선하면 혁명과 건설전반을 망쳐먹는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혁명의 직접적담당자들인 우리들이 혁명적원칙과 립장을 지켜나가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수 있으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도 이룩할수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군대와 인민, 청년들이 항일혁명투사들처럼 혁명의 길에서 추호도 드놀지 않는 확고한 신념과 혁명적원칙성을 간직하고 수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하도록 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리시였다.

주체85(1996)년 6월 어느날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은 당에 대한 신념을 굳게 가지고 어떤 조건에서도 당적, 혁명적원칙과 부정에 대한 비타협성은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고유한 품성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항일혁명투사들은 그 어떤 역경과 시련속에서도 자기의 혁명적신념과 절개를 꿋꿋이 지켰으며 원칙과 어긋나게 행동할 때에는 그가 자기 부모나 동생이라고 하더라도 단호히 결별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 말씀은 우리 일군들모두가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니였던 투철한 혁명적원칙과 립장을 철저히 지켜나가야 한다는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혁명의 1세들이 지니였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워 당과 수령을 무장으로 결사옹위해나가는 혁명무력의 핵심골간으로서의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보다 훌륭히 수행할 결의들을 가다듬었다.

혁명적원칙과 립장을  지키는것을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중요한 품성문제로 보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 련이어 겹쳐드는 자연재해로 우리 인민이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하고있던 어려운 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 청년들이 사회주의원칙을 끝까지 지켜나가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도록 하시기 위하여 정력적인 령도의 날과 달들을 바쳐오시였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적들의 책동과 여러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과정에 대하여 설명하시고나서 자신께서는 론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여 우리는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고수하고 완성해나갈것이라는것을 밝혔다고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는 우리가 혁명의 붉은기를 버리기를 망상하는 제국주의자들에게 내린 무자비한 철추였고 놈들에게 세상이 열백번 변하여도 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원칙을 끝까지 고수하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의지를 반영하여 내린 폭탄선언이였다.

그후에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위업을 그대로 계승해나가야 한다고, 우리는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야 하며 우리 나라 사회주의를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죽으나 사나 우리 식으로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 말씀은 그 어떤 사나운 풍파가  밀려오고  천만대적이 달려들어도 추호의 양보도 없이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사상과 혁명위업을 끝까지 고수하고 실현하시고야말 경애하는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의 표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새 세기에도 미제의 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우리 군대와 인민, 청년들이 혁명적원칙을 철저히 고수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주체95(2006)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혁명과 건설에서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을 지킬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항일혁명투사들뿐아니라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군인들가운데도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이 투철한 사람들이 있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전쟁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우리의 사회주의사상과 제도를 지키기 위한 투쟁이 얼마나 첨예한가 하는것을 잘 알도록 하여야 한다고, 개인의 운명은 민족의 운명과 밀접히 결합되여있으며 치렬한 계급투쟁을 통하여 개척된다고, 계급투쟁에서 기본은 사상의 대결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적들의 책동이 강화되면 될수록 혁명의 1세, 2세들이 지니였던 투철한 혁명적원칙과 립장을 철저히 지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는데서 새 세대들이 앞장서야 한다는 숭고한 뜻이 어려있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이였다.

그렇다.

주체의 항로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사회주의수호전, 선군혁명총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는 김일성민족에게 있어서 혁명적원칙은 운명적인 문제로 나서고있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 청년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혁명과 건설에서 혁명적원칙과 립장을 확고히 고수하며 주체의 사회주의를 끝까지 지키고 빛내여나가는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서 신념의 강자, 의지의 강자들로 더욱 억세게 준비해나가고있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반동들의 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지만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고 그이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가 있는한 우리의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은 빛나게 완성될것이며 영원히 승승장구해나갈것이다.

강성대국의 려명이 밝아온 력사적시기에 사는 우리 군대와 인민, 청년들은 혁명적원칙과 립장을 우리 혁명의 영원한 생명으로 간주하고 경애하는 장군님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이다.

 

본사기자   김  용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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