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6(2007)년 9월 8일 《청년전위》에 실린 글

 

 

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위대한 인민의 나라

 

기발이 휘날린다.

공화국기발이 휘날린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인민의 나라가 여기에 있다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해주시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빛내주시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ㅡ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여기에 있다고 소리높이 자랑하며 오각별 찬란한 람홍색공화국기가 세차게 퍼덕이고있다.

공화국창건 59돐을 뜻깊게 맞이하는 때에 공화국기 휘날리는 푸른 창공우에 마음을 올려세우고 한없는 긍지와 자부에 넘쳐 세계를 굽어보느라니 이 땅우에 참다운 인민의 정권,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세워주시고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빛내주시려는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감사의 정이 가슴 한가득 차오른다.

높뛰는 그 심장의 박동을 타고 울려오는것인가, 독창적인 인민정권건설사상과 리론을 제시하시고 주체형의 인민정권건설위업실현에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높이 칭송하여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하신 말씀이 구절구절 뜨겁게 안겨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독창적인 인민정권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우리 인민이 자기의 의사에 맞게 정권을 세우도록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우리 인민이 자기 손으로 자기의 의사에 맞게 세운 우리의 인민정권은 로동계급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되고 인민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는 진정한 인민의 정권입니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주권문제를 혁명의 기본문제의 하나로 내세우시고 정권의 참다운 주인이 되려는 근로인민대중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활동을 벌려 력사상 처음으로 주체형의 인민정권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위대한 수령님,

 돌이켜보면 먼 고대로부터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은 정권의 주인이 되려는 숙망을 안고 오래동안 그 실현을 위해 싸워왔었다.

바로 그 주권문제에 인민대중의 생사운명이 직접 달려있기때문이였다.

하지만 수수천년을 내려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정치가, 철학가, 량심적인 인사들이 투쟁해왔어도 완벽한 해결을 볼수 없었다.

로동계급의 수령들인 맑스와 레닌에 의하여 어느 정도의 해결의 길이 밝혀졌지만 그것 역시 당시 유럽의 발전된 자본주의나라들과 이전 쏘련에나 맞는 리론이였지만 우리 나라처럼 봉건적기반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뒤떨어진 식민지, 반식민지 나라들의 실정에는 맞지 않았다.

그러나 정권문제가 순수 계급적 및 경제소유적견지에서 고찰된 선행리론은 유럽은 물론 아시아와 아프리카, 미주에까지 영향력을 뻗친 당시의 국제공산주의운동권안에서 어길수 없는 하나의 법칙으로 공인되여있었다.

많은 혁명가들이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지도 않는 그 기성리론의 틀에 맞추어 정권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좌왕우왕하던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히시면서 그에 대한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카륜회의에서 조선혁명의 성격을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으로 규정하신데 기초하여 해방후 조국땅에 수립해야 할 정권은 왕조정치나 부르죠아의회제정치를 배제한 인민을 위한 정치제도, 다시말하여 로동자, 농민, 지식인, 민족자본가, 종교인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대중이 주인이 되고 그들의 리익을 옹호하는 인민민주주의정권으로 되여야 한다고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이 사상은 주체적인 인민정권건설리론의 출발점으로, 초석으로 되였다.

이에 기초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초기에 벌써 쏘베트냐, 인민혁명정부냐 하면서 갑론을박하던 격렬한 혼잡속에서 유격구에 참다운 인민정권의 기틀, 원형을 마련하시였으며 주체적인 인민정권건설의 귀중한 전통을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20성상의 피어린 항일혁명투쟁을 벌려 기어이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날을 안아오신 다음이였다.

저마다 미국식부르죠아공화제와 이전 쏘련식쏘베트공화제를 주장하며 목청을 돋구던 그때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전히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과업이 앞에 나서고있는 지금 우리는 조선인민의 리익을 대표하는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수립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먼저 북조선에서 하루빨리 민주주의적민족통일전선을 형성하여 인민대중의 단합된 힘으로 북조선중앙주권기관을 내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주체34(1945)년 10월 14일,

조국에 개선하시여 이날 처음으로 조국인민들앞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모든 힘을 새 민주조선건설을 위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전체 인민이 정치에 참가하여 근로대중이 잘 살수 있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 부강한 새 민주조선을 건설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주권문제부터 해결하여야 합니다.

새 조선에 세워야 할 정권은 인민대중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며 나라와 민족의 부강발전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참다운 인민의 정권입니다. 이러한 정권은 바로 민주주의공화국입니다.》

인민정권은 근로인민대중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하여주는 정치적무기라고 로동계급의 정권의 본질에 대한 완벽한 철학적해명을 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가 북과 남으로 갈라진 조건에서 미제에 의한 남조선에서의 단독《정부》조작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전체 조선인민의 리익과 의사를 대표한 통일적인 중앙정부를 내올데 대한 현명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그에 기초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과 남의 전체 인민이 참가하는 총선거를 진행하도록 하시는 한편 통일적인 중앙정부수립을 위한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착실히 해오시였다.

주체37(1948)년 9월 9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에서 성대히 열린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에서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하시였다.

최고인민회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을 채택하고 중앙정부를 구성하였으며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수반, 내각수상으로 높이 모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화국이 창건된 후에도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언제나 국가건설문제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고 우리 정권을 주체형의 혁명정권, 진정한 인민정권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적이고도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의 인민정권은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활동의 조직자로,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보호자로 그 면모를 완전히 갖춘 가장 리상적이고 참다운 인민의 정권으로 강화발전되게 되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혁명생애는 자주, 독립, 사회주의를 위한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영광스러운 생애인 동시에 우리 혁명에서 주권문제를 해결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념원을 완전무결하게 체현한 참다운 인민정권을 건설하는 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생애였다.

위대한 업적은 위대한 계승으로 더욱 빛난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의 인민정권건설사상과 리론을 완벽하게 체현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한 국가건설리론을 제시하시고 수령님의 한평생 로고와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든 우리 조국을 영원한 김일성동지의 국가로, 인민이 진정한 주인이 된 인민의 국가로 강화발전시켜오시였다.

더우기 위대한 선군정치로 우리 공화국을 백전백승의 위력을 지닌 사회주의강국으로 만드시고 위대한 인덕정치로 인민이 주인된 우리의 사회주의국가를 하나의 대가정으로 꾸리시여 우리 국가, 우리 정권을 인민의 삶의 터전, 삶의 요람으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업적중에도 특출한 업적의 하나로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의 인민정권건설위업에 쌓으신 이 특출한 업적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과 군사적침략책동을 짓부시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할수 있었으며 그처럼 간고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난국을 뚫고 사회주의강성대국의 진로를 열어놓는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선군시대를 빛내이는 현대적인 공장, 기업소들을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서고 대자연개조사업이 힘있게 벌어져 조국의 면모가 인민의 행복넘친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된 자랑찬 현실은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으로 불리우는 우리 조국, 인민이 주인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세상에서 으뜸가는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만드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적이며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절세의 위인들과 위대한 그 업적, 그 령도에 의하여 날로 부강발전하며 인민의 락원으로 변모되는 진정한 인민의 세상, 인민의 내 나라,

하나의 물줄기도 인민을 위하여 흐르고 스치는 바람결조차도 인민을 위한 맑고 청신한 공기로 불어예는 내 조국,

이 나라, 이 강토를 더욱 살기 좋은 행복의 보금자리로 꾸려주시려 위대한 수령님과 꼭같으신 경애하는 우리 장군님께서 오늘도 《삼복철강행군》길에 이어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계신다.

하거니 절세의 위인들의 위대한 헌신과 현명한 령도의 그 자욱과 더불어 우리 조국은 영원히 인민의 나라, 인민의 락원으로 무궁번영할것이다.

 

본사기자   신  인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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