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을 사회주의신념의 강자로
그 어떤 천지풍파가 몰아친대도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생활로 여기고 이 고마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가 제일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반동들의 책동을 선군의 위력으로 단호히 짓부시면서 주체의 사회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나아가는 우리 인민과 청년들, 이런 인민, 이런 청년들의 모습을 보고 유럽의 한 정치가가 터친 경탄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지금 인류는 청년문제때문에 불안에 잠겨있다. 과학기술은 최첨단으로 발전하지만 청년들의 정신상태는 말세기로 퇴보하고잇다. 그런데 귀국에 와서 청년들의 별세상을 보게 되여 꿈을 꾸는것만 같다. 우리 나라 같으면 사회의 우환거리로 되였을 청년들을 김정일장군님께서 이처럼 믿음직하고 훌륭한 나라의 꽃, 사회주의신념의 강자로 키워주셨으니 김정일장군님이시야말로 청년교양의 세계적본보기를 창조하시여 인류의 밝은 미래를 안겨주신 구세주이시다.》 인류의 밝은 미래는 사회주의에 있고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에 의하여 믿음직하게 담보된다는 철의 진리를 우리 나라의 현실에서 절감하고 청년들을 사회주의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로 억세게 키우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우러러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의 목소리를 아낌없이 터치는 외국의 벗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위업을 수행해나가는데서 확고한 신념과 강의한 의지를 키우는것은 누구에게나 다 필요하지만 착취와 압박을 받아보지 못하고 시련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 청년들에게 있어서 더욱 중요합니다.》 청년들을 사회주의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로 키우는것은 20세기 90년대를 전후로 하여 우리 혁명앞에 매우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있었다. 동유럽에서 련이어 사회주의가 무너지고 그를 기화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사회주의종말》을 요란스럽게 떠들면서 우리를 어째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던 그 시기 적들이 제일 약한 고리로 삼고 주되는 촉수를 돌린것은 청년들을 와해, 변질시키는것이였다. 이러한 적들의 책동을 예리하게 간파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15년전인 주체81(1992)년 9월 11일 인민들과 청년들속에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교양, 우월성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이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생활로 여기고 사회주의제도를 튼튼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도록 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나라와 민족의 꽃이고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인 청년들을 사회주의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로 만들어야 원쑤들의 그 어떤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키고 빛내일수 있으며 사회주의가 인류의 리상으로 변함없이 계속 승승장구해나갈수 있기때문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청년들이 사회주의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기 위해서는 사회주의사상과 위업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함께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깊이 간직하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사회주의는 사상을 틀어쥐면 승리하고 사상을 놓치면 무너지게 되며 사회주의의 변절은 사상의 변절로부터 시작된다는것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억척같은 의지이고 뜻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청년들이 사회주의사상을 신념과, 도덕화하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고 청년동맹조직들로 하여금 이 사업을 사상교양사업의 주되는 사업으로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적극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원쑤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조선혁명을 령도하시느라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인민과 청년들에게 현정세에 맞는 옳바른 사상적량식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쪽잠과 줴기밥으로 날과 날을 보내시며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등을 련이어 발표하시였다. 그러시고 청년들이 그 로작들을 비롯한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불패성을 힘있게 론증한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깊이 학습할수 있도록 청년동맹조직들의 사상교양사업을 일일이 바로잡아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편으로는 청년동맹조직들이 청년들속에서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 사회주의를 끝까지 지켜나가려는 굳은 의지를 가지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강화하도록 하시였다. 청년들이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혁명의 멀고도 간고한 길을 꿋꿋이 걸어가자면 확고한 신념과 강의한 의지를 가져야 하며 그것은 수령을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따를 때만이 간직할수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청년일군들을 만나실 때마다 우리에게 있어서 마음의 기둥은 바로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님이시고 우리 당이라고 하시면서 당과 수령을 마음의 기둥으로 간직한 사람은 신념과 의지의 강자가 될수 있다는 혁명투쟁과 인생의 철리를 청년들에게 깊이 심어주시였다. 언제인가 청년동맹중앙위원회의 책임일군을 몸가까이 불러주셨을 때였다. 그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청소년들속에서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도록 교양하는 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혁명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청소년들이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이 없으면 혁명앞에 어려운 난관이 부닥칠 때 동요하거나 주저할수 있으며 당을 따라 끝까지 혁명의 길을 걸어갈수 없습니다. 청년들속에서 우리 당의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 승리의 필연성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심화시켜 그들이 어떤 역경속에서도 신심과 락관에 넘쳐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라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청년들에 대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통한 교양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청년들에게 구체적인 현실자료를 가지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라는것을 똑똑히 인식시켜야 한다고, 그래야 청년들이 고마운 우리 제도를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며 더욱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에 대한 대비교양을 잘하도록 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10여년전 어느날이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기회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대비교양은 북과 남사이의 판이한 현실을 놓고도 할수 있고 오늘 우리 나라의 현실과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구된 나라들의 비참한 실태를 놓고도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최근에 텔레비죤방송에서 지난날 사회주의사회에서 근심걱정을 모르고 살던 사람들이 자본주의가 복귀된 결과 래일에 대한 희망은 고사하고 당장 먹고 살아가기도 어려운 처지에 빠진것을 생동한 사실자료로 보여주고있는데 그것은 아주 좋은 교양방법이라고, 사람들은 그런 자료를 보면서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라는 진리를 다시한번 되새기게 될것이라고 일깨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청년동맹조직들은 청소년들에게 부르죠아사상이 밀려들면 누구보다 먼저 젊은 세대들이 사상정신적으로 병들고 부패타락의 길을 걷게 된다는것과 사회주의가 무너지고 자본주의가 복귀되면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최대의 피해자로 되며 가장 비참한 처지에 빠지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인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렸다. 결과 모든 청년들이 우리 나라 사회주의에 대한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되였고 그 우월성과 불패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의지로 가슴불태우며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의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청춘의 힘과 지혜, 열정을 다 바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은 사회주의운명, 청년들의 운명이라고 웨치며 장군님의 선군령도를 받들어 군복을 입고 최전연으로 달려나가는 청년들이며 사회주의는 하루, 한시도 떠나서는 살수 없는 정다운 품이라고 하면서 뜻밖의 일로 적후에 홀로 떨어졌을 때도 원쑤들의 온갖 유혹과 강박을 물리치고 기어이 장군님의 품, 사회주의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청년들 그리고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인 사회주의를 선군시대의 선경, 무릉도원으로 꽃피울 일념으로 흙마대를 져날라 대통로를 개척하고 얼음을 까내며 언제기초를 닦아 발전소를 일떠세운 청년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품을 들여 키워주시고 내세워주신 그런 믿음직한 청년들, 사회주의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이 있기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어제날에도 그러했던것처럼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사회주의승리의 상징으로 솟아 빛날것이다. 하거니 력사는 길이 전해가리라. 인류의 미래, 사회주의의 운명인 청년들을 그토록 훌륭히 키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천추만대 불멸할 령도업적을.
신 귀 철
|
되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