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들에게 조국의 푸른 숲을 안겨주시려고
나무심기를 잘하는것은 나라의 재부를 늘이고 국토를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조국의 만년대계를 위한 애국사업이다. 이 땅 그 어디에서나 푸르러 설레이는 숲에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애국의 뜻이 깃들어있고 그이께서 수놓아가시는 위대한 애국헌신의 자욱이 어리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며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중요한 밑천입니다. 산에 나무를 많이 심어 울창한 산림을 조성하여야 나라의 자연부원을 늘이고 국토의 면모를 일신할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줄수 있습니다.》 주체86(1997)년 9월 어느날 끊임없는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모든 식물원들과 양묘장들의 역할을 높여 나무모를 대대적으로 생산하며 전국을 원림화, 록화하여 우리 나라를 수림이 우거지고 백과가 무르익는 무릉도원으로 만들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날의 가르치심을 새겨가는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몇달전의 이야기가 되새겨졌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해 5월 일군들에게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를 아끼고 사랑할줄 모르는 사람은 애국자라고 말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애국심은 고향산천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를 아끼고 사랑하는데서 나타난다고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로동당시대에 와서 우리의 금수강산을 풍치수려하고 여러가지 열매들이 주렁지는 인민을 위한 무릉도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해 7월에도 또다시 나무심기를 잘 해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에 대해서도 일일이 밝혀주시면서 좋은 수종의 나무들을 많이 심을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날 나무를 한그루 심고 가꾸는데서도 우리 시대, 주체시대의 시대상이 반영되게 수종을 잘 선택할데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세상에 우리 장군님처럼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아끼고 사랑하며 귀중히 여기시는분은 없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푸르러 설레이는 조국산천의 모습에서 어버이수령님의 뜻으로 날마다 젊어져가고 부강해지는 조국의 모습을 안아보시고 그 숲의 설리임소리에서 인민의 행복이 커가는 소리를 들으시며 기뻐하신다. 바로 이러한분이시기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온 나라 군대와 인민, 청년들을 나무심기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주시며 그들의 가슴속에 자기 조국과 고향을 열렬히 사랑하는 애국심을 심어주시는것이다. 온 나라를 푸른 숲으로 설레이게 하시기 위해 기울여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고와 심혈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 언제인가도 일군들에게 앞으로 한 10년동안 나무심기전투를 벌려 후대들에게 수림으로 울창한 조국을 물려주자고 하시며 몸소 나무심기철도 제정해주시고 좋은 수종의 나무종자들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이시였다. 또 언제인가는 공장구내에 잔디나 떨기나무보다 키큰 나무들이 우거지게 하여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그늘밑에서 로동자들이 휴식할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가르치심을 주시고 전선길을 가시던 도중 푸른 숲을 가꾼 병사들의 애국심을 깊이 헤아리시여 그들의 소행을 높이 치하해주시고 길을 떠나신 경애하는 장군님이시였다. 그뿐만이 아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최근년간에도 여러차례나 산림조성문제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이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참으로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여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려나가시려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나날들을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다. 우리 인민과 청년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구상을 높이 받들고 더 많은 나무를 심고 가꾸어 온 나라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해야 한다.
윤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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