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의 신심을 안겨주는 공화국의 선군정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추켜든 선군의 기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에게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 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며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민족적기치로 되고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의 강력한 선군총대의 위력에 의해 이 땅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이 굳건히 수호되고있는 현실, 그것을 목격하는 남녘겨레 누구나 희세의 천출명장을 민족의 령도자로 모신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느끼고있다. 세계의 평화를 파괴하고 인류의 자주성을 유린하는 미제의 패권주의적강권책동으로 말미암아 오늘 국제무대는 조용할 날이 없다. 미국은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면서 저들의 의사를 따르지 않는 주권국가들에 대한 압력과 공갈, 침략전쟁을 서슴지 않고있다. 하지만 그런 미국의 강도적론리가 위력한 선군정치가 실시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에는 통하지 않고있다. 전쟁이냐 평화냐, 예속이냐 자주냐 하는 엄혹한 현실은 오직 강력한 총대로써만 미제의 전횡과 침략을 물리치고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지킬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민족이 식민지노예의 쇠사슬을 끊어버릴수 있은것도 어버이수령님께서 추켜드신 총대가 있었기때문이며 전쟁에서 미제를 타승하고 조국을 지켜낼수 있은것도 총대가 강했기때문이다. 우리가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와 같은 어려운 나날들에 우리 공화국을 굳건히 지키고 민족의 운명을 지킬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높이 추켜드신 선군의 기치가 있었기때문이다. 이에 대하여 남조선의 민족문제연구소의 김진호는 《사실 이북이 선군의 총대로 오만한 미국을 배심있게 대하는 광경을 목격하면서 우리는 이루 형언할수 없는 민족적자부심에 가슴부푼다. 이북의 선군정치, 그로 해서 이남민중이 받아안는 민족적자존심을 무엇으로 헤아리랴.》라고 자기의 격정을 터놓았다. 서울의 한 재야인사는 선군정치의 정의적성격을 분석한 자기의 글에서 《첫째로, 김정일장군의 총대에는 자주와 진보를 수호하는 정의가 있다. 둘째로, 장군의 총대에는 자주권을 침해하는 호전세력들과는 끝까지 맞서싸울 멸적의 의지와 증오가 있다. 셋째로, 장군의 총대에는 정의를 유린하는 침략자들을 요정낼수 있는 무한대한 힘이 있다. 이것으로 해서 북의 총대는 이 세상에서 정의를 수호하는 가장 존엄있고 위력한 필승불패의 총대로 되고있다.》라고 썼다. 그뿐이 아니다. 선군의 총대가 있어 이 땅에서 외세의 강권과 전횡이 견제되고 선군이 펼쳐주는 철의 보호권밑에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단호히 물리치며 7천만겨레가 민족의 대단합을 이룩해나갈수 있었다고 말한 대구의 한 인사, 자주의 총대로 조선반도평화를 굳건히 지켜주시는 김정일장군님은 남녘의 민중과 세계 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칭송을 받고계신다고 격정을 터놓은 남조선군의 한 감시병… 이러한 칭송의 이야기들에 총대로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평화를 지켜주고 민족단합과 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에 대한 감사의 정과 그것을 지지옹호하려는 남녘겨레의 진정이 그대로 어리여있다.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칭송하는 남녘겨레들의 목소리가 높아가는 속에 남조선의 청년학생들속에서는 《당신만 있으면 우리는 이긴다》의 노래가 널리 불리워져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얼마전 대구의 한 회사원은 우연한 기회에 노래를 입수하여 친우들과 함께 노래를 듣고 부르며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흠모의 이야기로 한밤을 새웠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건드리는자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안기시고 사랑과 믿음의 정치로 온 민족을 한품에 안아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 계시여 자기들과 부모처자들의 운명은 물론 민족의 장래는 밝고 창창하다는 신념을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고 한다. 조국과 민족의 수호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을 신념으로 간직한 남녘겨레들은 오늘도 승리에 대한 신심을 더욱 굳게 가다듬으며 억세게 싸워나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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