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기름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는 지금 어떻게 하면 인민생활문제를 풀고 우리 인민들이 잘 살수 있게 하겠는가에 대하여 많이 생각하고있습니다.》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풀어 우리 인민들이 더 잘 먹고 더 잘 살게 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의도이고 구상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생활향상에서 식량문제와 함께 먹는기름문제를 원만히 푸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고계신다. 주체92(2003)년 7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자강도를 현지지도하실 때 있은 일이였다. 어느날 자강도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을 몸가까이 부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기름작물재배와 인민들의 먹는기름공급실태를 알아보시였다. 그러시고나서 일군들이 식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요구가 날을 따라 높아가는데 맞게 먹는기름문제를 풀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지 않고있는데 대한 지적의 말씀을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은 커다란 가책으로 얼굴이 뜨거워오르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그 일군 역시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밥그릇만 높여주면 대단한것처럼 여기면서 기름작물재배에는 별로 낯을 돌리지 못했던것이다. 결국 인민들의 식생활수준을 높이는데 절실히 필요한 먹는기름문제가 원만히 풀리지 않고있는것은 기름작물을 심을 땅이 없거나 영농물자가 부족하기때문이 아니라 먹는기름문제에 대한 일군들의 그릇된 관점때문이였다. 그의 심중을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지금처럼 기름작물을 재배해서는 먹는기름문제를 언제가도 풀수 없다시며 먹는기름문제를 어떻게 하나 해결하여야 한다고, 기름이 있어야 남새를 맛있게 가공하여 먹을수 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떻게 하면 먹는기름문제를 풀어 우리 인민들에게 기름을 넉넉히 먹이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많이 생각하였다고 하시며 인민들에게 기름을 넉넉히 먹이는것이 자신의 소원의 하나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풍성하고 기름진 식탁을 마련해주시려고 그리도 마음쓰시며 밤이 깊어가는것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고귀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은 뜨거워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그러는 일군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에게 기름을 넉넉히 먹이려면 기름작물재배를 중시해야 한다고, 군들에서 기름작물을 많이 심어 먹는기름문제를 자체로 해결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참깨와 들깨, 콩, 해바라기, 땅콩은 좋은 기름생산원천인것만큼 그런 작물들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기름작물들을 많이 심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에 접한 일군의 가슴속에서는 기름작물을 대대적으로 심고 가꾸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단단히 틀어쥐고 드세게 내밀어 인민들에게 더 많은 기름을 공급하시려는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기어이 풀어드리고야말 맹세가 불타고있었다. 먹는기름문제를 풀어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시려 바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는 끝이 없었다. 언제인가 우리 일군들에게 먹는기름문제도 해결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들은 남새를 좋아하기때문에 간장, 된장과 함께 기름을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기름나무림도 조성하고 생산성이 높은 기름작물종자도 해결하여 기름문제를 풀기 위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고 간곡하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장군님, 또 언제인가는 지금 군대와 인민들의 식생활에서 제일 걸린 문제의 하나가 먹는기름인데 콩을 많이 생산하면 다른 기름작물을 얼마 심지 않고도 먹는기름문제를 풀수 있다고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장군님, 그뿐만이 아니다. 인민군부대들에서 콩농사의 본보기를 창조하도록 하시고 몸소 마련하신 다수확품종의 콩종자를 온 나라 농촌들에 보내주시여 콩농사의 새로운 열풍이 타오르게 하신분도 우리 장군님이시다. 뜻깊은 올해에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함경북도에 대한 현지지도길에서 청진기초식품공장을 찾아주시고 먹는기름생산과 공급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으며 그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듯 인민들의 먹는기름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이 있어 오늘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은 날로 풍성해지고 더욱 윤택해지고있다. 우리의 모든 청년들은 우리 인민들의 먹는문제해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가져오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의도를 피끓는 심장으로 받들어 오늘의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위한 공격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기 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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