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101(2012)년 제1호에 실린 글

   수 기

미곡벌은 영광의 그날을 안고삽니다

                                                         김 덕 언

 

우리 미곡벌은 일찌기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은덕을 받아안은 땅이며 위대한 장군님의 따뜻한 사랑이 깃들어있는 땅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사는 우리들의 마음은 새해의 이 아침 류달리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넘쳐납니다.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풍요한 가을날 우리들을 찾아오시여 정보당 10t이상을 내면 다시 오시겠다고 하시던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일을 하다가도 문득 오실것만 같아 저도 모르게 평양과 잇닿은 큰길로 눈길이 가군 합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와 올해공동사설을 높이 받들고 새해 첫 영농전투에 떨쳐나선 미곡협동농장의 전체 농장원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꽉 차있으며 장군님의 유훈대로 올해에도 풍만한 가을을 안아올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습니다.

김정일동지는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고있습니다.》

벅찬 영농전투의 하루하루가 흐를수록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은 더해만 갑니다. 그 그리움속에 잠겨 나는 우리 농장에 새겨진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겨봅니다.

돌이켜보면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자욱이 우리 농장에 처음으로 새겨진 그때로부터 이제는 반세기가 되였습니다.

잊지 못할 주체51(1962)년 8월 미곡리에 첫 자욱을 새기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거의 해마다 농장벌을 찾아주시였습니다.

찾으셔서는 험한 논두렁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걸으시며 우리 농민들을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해방시켜주실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그 실현에로 걸음걸음 이끌어 우리 농장을 사회주의문화농촌의 본보기로 온 나라의 앞장에 세워주시였습니다.

이러한 우리 농장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령도업적이 많이 깃들어있는 농장이라고, 그래서 더 정들었다고, 미곡협동농장은 자신의 정든 고장이라고 하시면서 기계화의 본보기농장으로, 과학농사를 짓는데서도 전국의 앞장에 선 새 세기 본보기농장으로 내세워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각별한 믿음과 사랑을 받아안던 날들은 정말 꿈만 같은 날들이였고 영원히 잊을수 없는 귀중한 날들이였으며 미곡벌에 새겨질 영광의 날들이였습니다.

지금도 그날의 환하신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이 눈앞에 어려옵니다.

주체97(2008)년 12월 어버이수령님의 유훈대로 정보당 10t을 돌파하고 위대한 장군님께 우리 농장원들은 친아버지에게 드리는 심정으로 감사의 편지를 올리였습니다.

우리의 편지를 받아보신 장군님께서는 그토록 바쁘신 일들이 많으셨지만 모두 뒤로 미루시고 우리 농장을 찾아오시였습니다.

미곡협동농장원들이 내가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다는데 몇번이나 오려고 하였지만 시간이 없어 오늘에야 왔다고, 그동안 많은 일을 하였다고 높은 평가를 주시던 장군님을 우리는 세월이 가도 정녕 잊지 못합니다.

그 다음해 10월 또다시 우리 농장을 찾아주신 장군님께서는 땅이 꺼지게 이삭이 주렁진 풍요한 들을 바라보시며 쌀창고에 온것 같다고, 벼바다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자고 우리모두를 자신의 곁으로 불러주시였습니다.

돌아보면 얼마나 몰라보게 달라진 우리 농장입니까.

산기슭에 즐비하게 늘어선 현대적인 문화주택들, 특색있게 건설된 문화후생시설들, 그 이름도 정겨운 추리동네, 살구동네, 넓은 벌을 덮은 현대적인 뜨락또르며 자동차, 농기계들…

사회주의선경으로, 로동당시대의 무릉도원으로 전변된 오늘의 미곡리는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농장원들은 장군님을 더욱 그리워하며 영광의 그날들을 가슴에 안고 사는것입니다.

영광의 그날을 가슴에 안은 우리 미곡리 농장원들의 심장은 활화산마냥 타오르고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미곡벌은 오늘도 영광의 그날을 안고삽니다.

우리는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셨던 영광의 그날을 잊지 않고 농장에 깃들어있는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길이 전하며 장군님의 령전에서 다진 맹세대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쌀로써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선군시대의 애국농민이 되겠습니다.

애국에 피끓는 심장으로 해마다 풍년가을을 안아오려는 바로 이것이 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그리움을 안고 미곡벌에서 사는 우리들의 불타는 마음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영광의 땅 미곡벌에서 우리와 함께 계실것입니다.

(미곡협동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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