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111(2022)년 제5호에 실린 글
단상
우리 래일이 보이는 곳
조수련
어제까지만 해도 너무도 평범한 곳이였다.
하지만 오늘은 여기가
인민에 대한 사랑의 거창한 건설대전이 시작된 여기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우리인민의 더 좋은 앞날이 보이는 곳.
붉은기가 숲을 이루고 경제선동의 방송소리가 울려퍼지는, 건설자들의 힘찬 숨결이 건설의 동음으로 울리는 바로 여기서
여기서 한눈에 다 보인다. 이제 희한하게 일떠설 행복넘친 리상거리의 웅장한 전경이며 더 좋아질 조국의 휘황한 미래가…
그리고 뜨겁게 울려온다.
우리식 사회주의발전의
바로 이 자리에서
하거니 이 자리를 어찌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시작된 곳이라고만 하랴.
여기는 조국의 더 밝고 창창한 앞날이 열리고 우리 인민의 보다 큰 행복이 약속되여있는 곳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모든것이 한눈에 바라보인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더불어 온 나라의 방방곡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