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111(2022)년 제5호에 실린 글

 

단상

우리 래일이 보이는 곳

조수련 

어제까지만 해도 너무도 평범한 곳이였다.

하지만 오늘은 여기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울려주신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포성이 또다시 울린 력사의 지점으로 되였다.

인민에 대한 사랑의 거창한 건설대전이 시작된 여기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우리인민의 더 좋은 앞날이 보이는 곳.

붉은기가 숲을 이루고 경제선동의 방송소리가 울려퍼지는, 건설자들의 힘찬 숨결이 건설의 동음으로 울리는 바로 여기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여기서 한눈에 다 보인다. 이제 희한하게 일떠설 행복넘친 리상거리의 웅장한 전경이며 더 좋아질 조국의 휘황한 미래가…

그리고 뜨겁게 울려온다.

우리식 사회주의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향하여, 우리의 평양을 위하여, 천지개벽된 화성지구의 새집들에 우리 부모형제, 자식들이 들어설 기쁨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우리모두 힘차게 투쟁해나아가자고 하시던 경애하는 그이의 절절한 그 음성 어찌 잊을수 있으랴.

바로 이 자리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제 인민이 받아안게 될 밝고 창창한 앞날을 축복해주시였고 감히 누구도 견주지 못할 세상만복을 뜨겁게 약속해주시지 않았던가.

하거니 이 자리를 어찌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시작된 곳이라고만 하랴.

여기는 조국의 더 밝고 창창한 앞날이 열리고 우리 인민의 보다 큰 행복이 약속되여있는 곳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모든것이 한눈에 바라보인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더불어 온 나라의 방방곡곡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펼쳐주시는 행복의 별천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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