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6(2007)년 7월 12일 《청년전위》에 실린 글

 

◁ 정 론 ▷

시대는 청년들을 자랑한다

 

오늘의 선군혁명시대는 자기 발전의 격동적인 앙양기를 맞이하였다.

반만년 조국력사에서 처음으로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려명을 안은 우리의 선군조선,

이 조선을 떨치는 위대한 선군혁명시대가 어이하여 피끓는 청춘, 불타는 심장의 체현자들인 청년들을 그리도 대견하게 여기며 력사앞에, 세계앞에 이렇듯 자랑스럽게 내세우고있는것인가.

조선청년, 500만 그대들은 애국에 살고있다.

위대한 어제를 뜻으로 넘겨받아 장엄한 오늘을 심장으로 펼치며 양양한 래일을 향해 돌진하는 선군조선의 젊은 애국자들,

나를 품어 키워준 조국이여, 그대의 부강번영을 위해 이 한몸 바치리라! 이런 마음속 웨침을 터치며 용진용진 앞으로 나아가는 기개로운 청년근위병들에 대한 격조높은 애국청춘찬가를 우리는 벅찬 시대의 이름을 빌어 삼가 전한다.

 

1

 

청춘의 가장 참된 삶은 어떤 삶인가.

시대가 발전하고 력사가 전진할수록 이런 물음은 무게있는 사회적문제로 제기되여왔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선군혁명시대에서처럼 청춘의 참된 삶에 대한 문제가 나라의 존엄과 부강번영, 민족의 장래운명과 련관된 중대한 전인민적인 관심사로, 혁명발전의 필수적인 요구의 하나로 제기된 때는 일찌기 없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청년들은 혁명의 계승자들입니다. 청년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것은 혁명의 전도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조용히 외우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애국청년,

백두산하늘아래의 이 땅우에 열광적인 애국의 세계가 있다. 그 신성한 세계에 우리 혁명의 3세, 4세들은 자기들의 피끓는 심장을 깊이 묻고산다.

애국과 청춘이 하나의 정신적피줄로 이어져있다고 보는 바로 여기에 조선청년들의 특출한 청춘관, 인생관, 행복관이 있다.

누가 말했던가.

애국과 청춘이 하나될 때 그런 아들딸들을 둔 나라는 반드시 번영한다고,

김일성민족의 후손들인 선군청년전위들이 자기의 조국을 대하는 사상감정은 참으로 비상하다.

언젠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가 리수복영웅을 잊지 못하는것은 그가 한몸을 바쳐 부대의 돌격로를 열었다는데도 있지만 주요하게는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쳐 싸웠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그의 마음속에는 수령님과 조국, 조국의 휘황한 미래밖에 없었다고, 우리가 리수복영웅을 그토록 높이 평가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위대한 령도자의 마음속에,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고있는 애국청년,

이 나라 이름없는 18살 청년의 평범한 인생을 민족의 력사에 금별의 삶으로 아로새겨준 그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이 불타는 애국정신이였다.

누구에게나 생명의 모체인 어머니가 하나이듯이 삶의 모체인 조국도 하나이다.

하나밖에 없기때문에 둘도 없는 목숨을 바쳐서라도 기어이 지켜야 하는것이 조국이다.

빼앗기면 고아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상가집개만도 못한 처지에 빠지게 되는것이 조국을 잃은 인간들의 비참한 운명이다.

우리는 조국을 어머니라 부른다.

어머니,

얼마나 친근하고 다정하며 웅심깊으면서도 유정한 부름인가.

낳아주고 5만공수의 품을 들여 애지중지 키워준 한없이 극진한 그 모성에 비겨 자기의 조국을 어머니라 부르는 이 나라 청춘들의 진정은 실로 샘처럼 맑고 열화와 같이 뜨겁다.

이런 진정이 뜨거운 심장없이는 안을수 없고 진실한 사랑없이는 부를수 없는것이 조국이라고 노래한다.

손이 닳도록 쓰다듬고싶은 우리의 땅, 바라보고 또 보아도 더 보고만싶은 우리의 푸른 하늘, 일을 해도 더하고싶어 하루를 10년으로 살 그런 갈망이 가슴을 두드린다고 격정을 터치고있다.

그래서 우리의 청춘들은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를 더 젊게만 할수 있다면 내 무엇을 서슴으랴… 이런 효도의 정을 안고 진심을 쏟아붓는 자식의 심정그대로 조국을 위해 자기의 땀, 자기의 피를 아끼지 않고있다.

정녕 뜨거운 마음의 두손으로 사랑하는 조국을 꽉 그러안은 이 나라 청춘들의 애국충정은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친 리수복영웅의 불같은 넋 그대로이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애국중의 애국이 이 결사의 웨침에 맥박치고있고 열혈의 청춘이 이 비장한 선언속에 열광하고있다.

어머니조국, 이 나라 청춘들은 그대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뼈저리게 절감하고있다.

빨찌산 김대장을 따라 빼앗긴 나라를 기어이 찾으리라 마음다지며 지주집대문을 박차고 백두산으로 찾아간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들,

피면 피, 목숨이면 목숨, 그보다 더한것을 다 바쳐서라도 어디 한번 해보자던 그날의 피의 절규를 추억속에 되뇌이는 선렬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우리의 청춘세대들은 무엇을 깨달았던가.

조국, 그대를 한번 잃으면 다시 그대에게로 가는 길 그리도 멀어 피로써 눈보라만리를 헤쳐야 하고 죽음을 각오하고 불바다를 건너야 한다는 가슴치는 교훈이였다.

정말 그대의 한치의 땅이 그리도 귀중해 애어린 청춘들 웃으며 꽃처럼 졌고 쓰러지면서도 한없이 소중한 그대를 두팔가득 그러안고간것 아니였던가 하는 절절함이였다.

애국, 애국이였다.

자기의 조국을 어머니라 부르며 그 어머니에 대한 진정을 신념으로 다져안은 젊은 애국용사들,

백두의 혈통을 안고 태여나 자란 주체사상의 조국, 선군조국의 아들딸들의 사상정신적높이에 대하여, 그들의 숭고한 정신도덕적미에 대하여 력사가 인정하고 시대가 노래한다.

세상을 둘러보자.

이 세상 그 어디에 자기의 조국을 어머니라 부르는 청년들이 있으며 그 조국을 위해 고귀한 청춘을 그리도 헌헌히 바치는 그런 진실한 새 세대들이 과연 그 어디에 있는가.

청춘과 애국을 론하는 이 시각 우리의 마음 한없이 숭엄해지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애국은 그 어떤 나라나 민족이나 하나같이 귀중히 여기며 대를 이어 넘겨주고 넘겨받기를 원하는 정신적재보이다.

조국에 대한 우리의 참다운 사랑, 자주적인 애국정신은 맑은 물 굽이쳐흐르는 솔숲푸른 만경봉기슭의 저 유서깊은 초가집에서부터 불길쳐올랐다.

돌이켜보면 반만년민족사에 나라를 위해 전장에서 말발굽소리를 요란하게 울린 용장도 있었고 침략자들을 삼대베듯하며 호기있게 장검을 휘두른 맹장도 있었다.

그들은 두말없이 애국공신들이였다.

그러나 그 옛날 그들이 목숨바쳐 지킨 나라는 인민대중이 주인이 되여 마음껏 행복을 누리며 사는 그런 자주적인 백성위주의 나라가 아니였다.

관료와 평민간의 차이가 법적으로 고착되여 몇몇 안되는 지배계급에게는 특전, 특혜가 부여되고 수백만 근로대중에게는 무권리와 빈궁만이 타고난 운명으로 인정되여야만 하는 그런 나라였으니 피와 목숨을 바친 진정한 공적으로 될수 있었겠는가. 오늘날에 와서 보면 그들도 통탄할 일이다.

만경대의 애국정신은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사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에 대한 열렬한 갈망이였고 금수강산 삼천리에 반드시 그런 나라를 세우고 빛내이리라는 확고부동한 의지였다.

위대한 애국정신의 장중한 《교향곡》이 오늘도 우리의 마음의 벽을 두드리고있다.

나라의 독립을 못할바에야 살아서 무엇하리라는 불굴의 정신, 나라를 찾기 전에는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굳은 맹세, 조선아 너를 빛내리라는 력사의 선언,

빼앗긴 나라를 다시 찾고 인민의 나라를 건설하고 사회주의조국을 빛내이리라는 위대한 성인들의 백절불굴의 애국정신은 세월의 언덕을 넘어 우리의 위업이 멀리 전진해온 오늘에도 변함없이 조국을 위한 성스러운 복무의 서사시로 메아리를 일구고있다.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은 우리의 애국이야말로 참다운 애국이다.

불같은 애국이다.

목숨같은 애국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선군청년전위의 자격으로 시대와 말하는 우리의 애국청년들은 자기들의 뜨거운 심장을 폭발시켜 별처럼 빛나는 청춘의 위훈사를 엮을 때만이 영광스러운 조국번영사가 새겨진다는것을 투쟁의 진리로 체득하고있다.

선군의 나라 조선은 이런 청년들로 하여 더욱더 유명해지고있다.

그래서 김일성조선, 김정일조국에 대한 시대의 찬양속에는 진실한 애국을 삶의 요구로 간주하는 이 나라 500만 청년들에 대한 아낌없는 찬사와 크나큰 기대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고 우리는 당당히 말한다.

 

2

 

미래에 대한 사랑은 조선청년들의 아름답고 고결한 사상감정이다.

력사의 전진운동은 미래를 위한것이며 그 운동을 떠미는 원동력은 래일에 대한 불타는 사랑에서 솟구친다.

사랑은 힘이다.

사랑중에서도 가장 힘있는 사랑은 미래에 대한 열광적인 정이다.

정의와 진리에 충실한 선군혁명투사들의 래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의 자세,

조국에 대한 사랑을 떠나 미래에 대한 사랑을 론할수 없다. 조국이 귀중하기에 그 조국의 래일이 그처럼 소중한것이 아니랴.

억세게 헤쳐온 선군혁명천만리 로정우에 승리의 려명이 기폭처럼 휘날리고있다.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일장군님을 따라 래일의 락을 위해 오늘의 피땀을 바치고 또 바치며 고귀한 위훈의 창조물을 큼직큼직하게 소리치며 안아올리는 우리의 천만군민과 청춘들의 불굴의 애국투쟁사를 력사는 자기의 페지에 뜨겁게 수록하고있다.

미래에 대한 사랑이 없이는 도대체 일떠세울 엄두도 낼수 없는 그렇듯 거창한 창조물들을 보면서 우리는 자기들의 피끓는 심장으로 이 세상 가장 아름답고 의미심장한 애국의 세계를 펼쳐가고있는 승리자의 희열을 가슴벅차게 느끼고있다.

시대는 정확히 보고있다.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미래지향자들의 그 의로운 세계가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사는 자기 만족도취자들의 가련한 세계를 서서히, 엄숙하게 력사의 기슭으로 밀어내고있다.

나라를 위한 애국적인 헌신의 세계앞에 자기를 위한 리기적인 환락의 세계가 감히 견딜수 있는가.

력사는 누가 정의로운 승리자이고 누가 불의에 환장한 패배자인가를 공명정대하게 가르고있다.

조선혁명박물관의 어느 한 방에는 류달리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전시품이 있다.

이 나라의 어디서나 볼수 있는 수수한 마대, 그것도 수십군데나 기운 흙묻은 마대가 맑은 유리장안에 전시되여있다.

청년영웅도로건설자들이 메던 흙마대이다.

무수한 최첨단과학기술수단들과 현대적인 건설기재들이 자기의 능력과 위력을 자랑하는 오늘날 어찌하여 우리는 자동차나 불도젤도 아니고 기중기와 같은 설비도 아닌 낡은 마대를 나라의 귀중한 보물로 그렇듯 정히 보관하고있는것인가.

더듬어보면 조국이 가장 어려운 시련을 겪던 그 나날이였다.

자기의 리념을 고수하고 자기의 조국을 일떠세우기 위해 결사전을 각오한 불사조와 같은 인간들의 힘에는 한계가 없다. 거대하고 장엄한 힘의 위력에 대한 이런 투쟁리치를 우리 청년들은 그 흙마대와 더불어 력사에 새기였다.

힘의 위력과 흙마대, 그것은 철학이였다.

참말로 그 흙마대는 그 당시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조국을 건설하는 총대였고 폭탄이였으니 이보다 더 진지한 수호의 철학, 이보더 더 독특한 애국의 철학이 어디에 있는가.

그래서였다.

메고 또 메고, 지고 또 지다나니 어깨에 피멍이 들고 등어리가 벗겨져 잠을 잘 때면 엎드려 자야만 했어도 그대들은 힘들고 배고프고 춥다는 생각보다 이 마대만 붙안고 놓지 않으면 기필코 환희로운 래일이 펼쳐진다는 락관을 안고 미래에 대한 사랑의 노래를 피방울, 땀방울로써 또박또박 새기였다.

하기에 우리 장군님께서는 이따금 쏘련예술영화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였는가》의 장면들을 되새겨보군 하는데 사실 고속도로건설장에서 겪은 우리 청년들의 고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먹을것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흙마대를 메고달리는 우리 청년들처럼 훌륭한 청년들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짧은 기간에 훌륭한 고속도로를 건설한 우리 청년들의 영웅적인 모습은 새로운 2000년대에 강철로 어떻게 단련되였는가를 감명깊게 보여준 현실적화폭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생각할수록 가슴이 젖어든다.

만약 수십군데나 깁고기운 그 마대에 번쩍거리는 황금덩이가 차있었다면 우리 조국이 그것을 그리도 중히 여겼으랴.

그 마대에 몇천몇억만원의 돈을 담아가지고 왔다면 우리 장군님께서 그것을 그리도 중히 받으셨으랴.

황금덩이와도 바꿀수 없고 몇천몇억만원의 돈으로도 살수 없는 조국에 대한 사랑, 미래에 대한 사랑이 그 마대속에 꽉 차고넘첬기에 어버이장군님께서는 보기만 해도 눈물이 절로 나는 그 마대를 선렬들의 피어린 유물과 나란히 전시하도록 하신것 아니였으랴.

진정 선대들과 후대들을 다 같은 투사들로 내세우시였다.

인간은 정의와 진리를 따르기 마련이다.

세상을 둘러보면 인간의 도덕적완성에 대한 의식이나 애국에 대한 개념이 희박해질대로 희박해진 오늘날 조국을 대하는 우리 청년들의 성정은 얼마나 순결하고 고상한가. 그래서 세계는 이 나라 청춘들이 가꾸어가는 선군조선의 미래야말로 맑고 푸른 저 하늘의 칠색령롱한 무지개보다 더 아름답고 눈부시다는것을 부러움속에 인정하고있다.

실로 마음껏 위하고싶고 또 위해야 하는 사랑하는 어머니 나의 조국이다.

헤아릴수 없는 시련속에서도 자기의 아들딸들이 주눅이 들세라, 잠시나마 어깨가 처질세라 내세워주며 온 나라에 청년사랑의 세계를 펼쳐준 한없이 고마운 어머니조국,

그래서 이 나라 청춘세대들은 그 진정넘친 소중한 어머니앞에 자식된 도리와 본분을 다하리라는 마음속 뜨거운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지며 우승과 성공, 기적만을 떨치고있다.

선군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성장한 얼마나 많은 청춘들이 위훈의 창조자로, 청년영웅으로 그 이름을 빛내이고있는것인가.

온통 청년관, 청춘관이다.

청춘, 그 모습은 활화산의 형상으로 우리에게 온다. 조국은 곧 위대한 수령님이시고 경애하는 장군님이시기에 조국보위이자 수령결사옹위임을 신념으로 체질화한 우리 청년들, 그들속에는 무섭게 타래치는 불길속에서 혁명의 만년재보인 구호나무를 구원하기 위해 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 싸운 수령결사옹위의 영웅, 애젊은 병사들도 있다. 원쑤들이 욱실거리는 적구에 들어갔어도 백승령장의 전사로서의 신념과 지조를 굽히지 않고 단독으로 맞서 땅땅 소리친 영웅병사도 청년들이였다.

105리 주로를 누비는 전기간 자기의 령도자를 그리며 달렸다는 심장의 목소리로써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녀자마라손영웅도 청년이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넋이 어려있고 조국과 인민의 숨결이 맥박치고있는 붉은 흙주머니를 가슴에 안고 뛰고 또 뛰여 기어이 람홍색공화국기발을 세계의 하늘가에 높이 휘날린 녀자축구선수들도 피끓는 청춘들이 아니였던가.

이 땅과 세계를 들었다 놓은 자위적국방력의 장엄한 폭음, 원쑤들을 전률케 하고 조국과 인민을 격동케 한 그 폭음속엔 또 얼마나 명망높은 과학자, 기술자들과 어깨나란히 서있는 청년지식인들의 숨결이 기세차게 높뛰고있는것인가.

《진주보석》이라는 축복을 받은 함주의 돌격대원들도, 태천의 기상 창조자들, 삼수의 신화를 용맹하게 엮은 불굴의 영웅투사들도 청춘심장의 드세찬 고동소리로써 조국번영의 승전고를 쾅쾅 울리게 했다.

이 시각도 위대한 애국정신의 화약을 과감하게 터치며 번개치고 우뢰치고있는 선군청년전위들의 장엄한 창조의 행진곡이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뢰성마냥 울리고있다.

폭풍우가 태질하는 소리, 사나운 눈보라가 울부짖는 소리 우리의 넋을 들때리며 심장의 진동음을 더 세차게 울려준다.

혁명성산의 맹렬한 눈비바람속에서도 설레이는 밀림과 끝없이 속삭이며 선렬들의 피가 스민 항일의 격전장에 거창한 청춘기념비를 일떠세우고있는 빨찌산후손들이 시대의 눈길을 모으고있다.

강성대국의 려명속에 빛나는 조국을 더 키높이 일떠세우려는 애국의 열망을 안고 치렬한 공격전을 벌리고있는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자들의 애국적인 위훈사는 또 한번 조국청사에 청춘의 이름을 새겨넣을것이다.

그렇다. 청춘과 애국은 멋있는 하나이며 영예로운 하나이며 빛나는 하나이다.

만경대가문, 백두산가문의 아들딸들인 이 나라 500만 청년들은 자기들의 피끓는 심장으로써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며 앞으로도 청춘과 애국이 하나임을 세기와 세기앞에 더 확고히 증명할 우리 행성의 《진주보석》이다.

21세기여, 그대는 날이 갈수록 더욱더 경이적인 시선으로 보게 될것이다.

애국에 사는 청춘들의 삶이 얼마나 멋있는가에 대하여, 또 그런 삶이 얼마나 영예로우며 그 얼마나 빛나는가에 대하여 세월이 흐를수록 보다 더 큰 충격속에 목격할것이다.

거룩한 령장을 최고사령관으로, 어버이로 모시였기에 그이의 슬하에서는 시대의 인격자들인 애국청년, 영웅투사들만이 성장하고있다.

그 어떤 대세나 추세에 따라 좌왕우왕하거나 달콤한 유혹이나 끈질긴 회유에 흔들리는 신념과 의지의 박약자들, 허영에 들떠 돌아치는 가련하기 그지없는 속물들은 열광하는 애국정신의 불길앞에서 부나비신세가 되고만다.

사람이 살아 백년을 살겠는가, 천년을 살겠는가.

설사 배를 두드리며 산다 해도 애국을 멀리하면 그보다 더 불쌍한 인생, 그보다 더 짧은 생은 세상에 없다.

물질과 육체로 산 천년은 마음과 정신으로 산 하루보다 더 짧다.

인간의 값은 조국이 결정하며 삶의 무게는 시대가 계량한다.

자기의 조국과 인민앞에, 자기의 시대앞에 없어서는 안될 필요한 존재, 참으로 신념과 지조가 굳세고 량심과 도덕의리가 순결하고 밝으며 실력과 실적이 대단한것으로써 자기의 무게를 보유하며 사는 그런 진짜배기로 나서라.

사랑과 희망으로 불타는 뜨거운 심장의 소유자들인 이 나라 청춘들은 시대의 이 요구를 알고있다.

알아도 너무나 잘 알기에 그대들은 우리의 사상이 이기고 우리의 생활이 이기고 우리의 미래가 이기는 위대한 장군님의 그 장엄한 애국의 세계에 자기들의 몸과 마음을 깊이 잠그고 더 좋은 래일, 광명한 미래를 소리쳐 부르고있다.

시대여 자랑하라, 마음껏 노래하라.

청춘은 애국이며 그 애국에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이 있거니 바로 그때문에 선군조선의 미더운 아들딸들은 더없이 고맙고 은혜로운 수령의 품인 어머니조국을 위해 피와 땀, 목숨도 아끼지 않을것이다.

김정일선군혁명시대의 젊은 근위병들은 대를 이어 영원히 애국의 한길로 폭풍쳐갈것이다!

 

김  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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