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99(2010)년 제3호에 실린 글
령도자와 작가
3. 8국제부녀절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시대를 선도하고 인민대중을 불러일으키는데서 혁명적인 노래가 노는 역할은 매우 크다.》 주체84(1995)년 3월 8일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오늘은 근로녀성들의 국제적명절인 국제부녀절 85돐이 되는 날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국제부녀절을 맞으며 사회적으로 녀성들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세우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였다. 당시 해당부문 책임일군들의 무책임성으로 하여 국제부녀절을 맞으면서 분위기를 세우기 위한 준비가 잘되지 못하였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지적하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나는 얼마전에 새로 만든 노래 《사랑하시라》를 내려보내주었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무렵 사람들은 특색있는 새 노래가 나왔다고 기뻐하면서 가요 《사랑하시라》를 널리 부르고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 노래가 창작된 후 인차 내려보내지 못한 사유에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노래 《사랑하시라》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지도밑에 전해 7월 남녀평등권법령발포일을 계기로 창작되였다. 그런데 뜻밖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곁을 떠나시는 가슴아픈 국상을 당하여 노래를 내려보내지 못하였다. 그러던 노래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3. 8국제부녀절을 계기로 내보내도록 하시였던것이다. 일군들은 노래가 나오자마자 인기를 끌며 사람들속에 즉시에 보급되여 많이 불리우고있는데 대하여 말씀드렸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럴거라고 하시면서 노래 《사랑하시라》는 녀성들을 사회적으로 존중할데 대한 내용을 담고있습니다라고 말씀하시고는 국제부녀절을 계기로 방송원이 이 노래의 사상과 내용을 간단히 말해주고 내보냈더라면 좋았을거라고 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담당한 녀성들의 역할을 높이며 출판보도부문에서 녀성들에 대한 선전을 잘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로부터 넉달이 지난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한 일군에게 노래 《사랑하시라》의 가사에 첫사랑 고백하던 그 저녁이라는 표현이 매 절마다 반복되는데 그 저녁이라는 표현이 잘된것 같지 않습니다, 그 부분을 고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을 받들고 창작가들은 《첫사랑 고백하던 그 저녁처럼》이라는 표현을 《일생을 약속하던 그 시절처럼》이라고 고쳐서 장군님께 보고드리였다. 가사를 받아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앞으로 재형상하거나 예술공연을 할 때에는 고친 가사대로 노래를 부를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밑에 가요 《사랑하시라》는 우리 시대에 태여난 녀성들에 대한 사랑의 노래로 널리 불리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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