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109(2020)년 제12호에 실린 글
가사
우리는 녀성비행대
문재선
조국의 푸른 하늘 안고서 날으는
우리는 자랑찬 녀성비행대
어제는 단발머리 날리며 오른 하늘
오늘은 자식들의 손저움 안고나네
아 우리는
내 나라 하늘에 영원히 피여날 붉은 꽃송이
꿈에도 정든 하늘 언제나 날으는
우리는 용감한 녀성비행대
가정의 밝은 웃음 하늘에 안고가니
지켜선 정든 땅이 더욱더 귀중해라
아 우리는
내 나라 하늘을 영원히 날으는 붉은 참매들
가없이 맑은 하늘 지키여 날으는
우리는 조선의 녀성비행대
사랑도 불과 같이 뜨거운 우리 심장
하늘의 별이 되여 언제나 빛나리라
아 우리는
내 나라 하늘에 영원할
(남포시 와우도구역 체육촌동 제44인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