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110(2021)년 제1호에 실린 글
가사
평양과 함께 있는 우리 집
최중권
북방의 찬겨울은 변함없어도
우리 집은 언제나 봄날입니다
평양의 따뜻한 정이 차고넘치여
온 집안에 웃음꽃 피여납니다
아 자랑많은 우리 집은
그리운 평양과 함께 있습니다
창문마다 밝은 해발 비쳐드는
우리 집은 언제나 행복합니다
평양의 다심한 손길 어려있어
사회주의만세소리 울려갑니다
아 자랑많은 우리 집은
그리운 평양과 함께 있습니다
폭풍이 일고 불구름이 밀려와도
우리 집은 끄떡없이 든든합니다
평양의 억센 힘이 기둥이 되여
세상이 보란듯이 솟아있습니다
아 자랑많은 우리 집은
그리운 평양과 함께 있습니다
아 평양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
사회주의 우리 집 내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