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110(2021)년 제8호에 실린 글
가사
존경합니다
백금동
기쁨도 슬픔도 자식들 위해
어머니는 한생을 바쳤습니다
다 자라 그 진정 새기여보니
못다 바친 효성에 목이 멥니다
아 어머니 나의 어머니
존경합니다 존경합니다
웃음도 눈물도 제자들 위해
선생님은 사랑을 바쳤습니다
내 가슴 빛나는 훈장마다에
바쳐오신 그 수고 어렸습니다
아 선생님 아 선생님
존경합니다 존경합니다
청춘도 생명도 내 나라 위해
선배들은 온넋을 바쳤습니다
앞서 걸은 그 자욱 우리 따르며
충성의 한모습 새겨갑니다
아 선배들 혁명선배들
존경합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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