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99(2010)년 제10호에 실린 글

 

혁명전설

당마크가 전하는 불멸의 이야기

 

주체35(1946)년 7월 어느날 당기를 제정할것을 발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당 부문 일군들에게 그 도안을 만들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당기는 혁명하는 당을 상징하여 붉은색바탕의 기폭에 당마크를 그려넣는것이 좋겠습니다, 당마크는 로동계급과 농민을 비롯한 근로대중의 단결을 상징적으로 반영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이런 방향에서 당기도안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라고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일군들은 신심에 넘쳐 도안창작전투를 벌리였다.

며칠이 지난 어느날 당마크도안창작정형을 또다시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마크에는 반드시 로동계급과 농민, 지식인이 함께 형상되여야 한다, 그래야 로동당이 로동계급과 농민, 지식인의 선진분자들을 망라한 우리 나라 근로인민대중의 통일적당이라는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줄수 있다고 하시면서 당마크도안에 로동계급은 마치로 표시하고 농민은 낫으로 표시하는것이 좋겠다고, 지식인은 펜으로 표시할수 있으나 우리 식으로 붓을 그리는것이 더 좋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후 마치와 낫과 붓을 자루끝을 붙여 부채살처럼 펼쳐놓은 도안을 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구도상으로도 그렇고 로동계급과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근로대중이 튼튼히 단결되여있다는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도 그렇고 마치와 낫, 붓을 자루중간점에서 서로 교차시켜 세워놓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몸소 그 위치까지 정해주시였다.

그리고 가운데 놓이는 붓은 마치와 낫보다 좀 올려그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것은 앞으로 로동자, 농민들도 누구나 높은 지식과 문화를 소유하며 부강하고 문명한 자주독립국가건설에 힘껏 이바지하여야 한다는 뜻을 가진다고 그 뜻풀이까지 해주시였다.

당기를 제정하는것을 로동당을 창립하는 사업의 중요한 문제로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또다시 당마크도안을 몸소 보아주시였다.

마치와 낫의 자루와 붓대가 서로 사귄 곳을 유심히 살펴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도안에서 마치와 낫의 자루들과 붓대가 사귄 곳을 지금처럼 범벅으로 그려놓으면 그것들이 놓인 순서를 알수 없다, 누구나 당마크를 보고 마치, 낫, 붓이 놓인 순서를 똑똑히 알수 있도록 그 자루들과 대가 제각기 구분되게 계선을 그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손수 흰 종이우에 연필로 마치와 낫자루들이 서로 사귀게 그리시고 그가운데 붓대를 세워 그 계선이 마치와 낫자루들이 서로 사귄 곳에서는 가리워서 보이지 않게 그려놓으시였다.

이렇듯 천리혜안의 예지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정력적이며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당기발에는 우리 당의 성격과 숭고한 사명을 뚜렷이 상징하는 당마크가 새겨지게 되였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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