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8(2009)년 제5호 잡지 《청년문학》에 실린 글  

 

           혁명일화

깊이 마음쓰신 문제

 

주체84(1995)년 10월초 어느날이였다.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어버이수령님을 영생의 모습으로 모시는데서 나서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시원스럽게 건설된 드넓은 광장을 오래도록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지금까지 어버이수령님을 찾아뵈온 방문자들이 모두 몇명이나 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그 수자를 대드리면서 많은 평양시민들이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와 어버이수령님을 만나뵈왔고 지방사람들도 적지 않게 다녀갔다고 말씀올리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소년단원들이 금수산기념궁전에 들어오는가고 물으시였다.

열네살미만은 금수산기념궁전에 들어오지 않도록 되여있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린 소년단원들이 매우 섭섭해하겠다고, 어버이수령님께서 생전에 어린이들을 제일 사랑하셨다고, 수령님을 친어버이로 따르던 어린이들이 지금 얼마나 서운해하겠는가고 하시며 생각에 잠기시였다.

이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제부터는 수령님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만경대에서 진행하던 소년단입단행사를 이 금수산기념궁전광장에서 하도록 합시다, 어버이수령님을 영생의 모습으로 높이 모신 금수산기념궁전에서 말입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앞으로 모든 소년단행사를 이 광장에 와서 진행하여 소년단어린이들이 어버이수령님께 맹세를 다지도록 하면 언제나 어린이들과 함께 있고싶어하시던 수령님의 생전의 념원을 풀어드리는것으로 되고 소년단원들 또한 매우 기뻐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일군의 눈굽은 축축히 젖어들었다.

수령님의 생전의 념원을 빠짐없이 다 찾아 풀어드리시려는 그이의 지극한 마음이 가슴에 후덥게 미쳐왔다.

그때부터 우리 어린이들이 여기 금수산기념궁전광장에서 나라의 역군으로 자라날 맹세를 다지며 소년단에 입단하는 새로운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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