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98(2009)년 제6호에 실린

 

   혁명일화

명곡에 대한 정식화

 

 

명곡이란 과연 어떤 음악작품인가.

오랜 세월 음악가들속에서는 이 문제를 둘러싸고 론의들이 분분하였으나 누구도 명확한 정의를 내리지 못하였다.

세월은 흘러 어느덧 20세기 중엽에 이르렀으나 유럽의 고전음악을 쳐다보던 일부 사람들은 의연히 다른 나라에서 하는대로 베토벤의 교향곡이요, 슈벨트의 교향곡이요, 챠이꼽스끼의 바이올린협주곡이 명곡이요 뭐요 하면서 유럽 고전음악가들의 음악만을 내세웠으며 그 본을 따서 명곡을 지으려고 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인 주체56(1967)년 6월 7일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화부문의 작곡가들을 부르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명곡으로 평가해주신 노래들을 몇십곡 들려주시였다.

가요 《4천만은 수령을 노래합니다》, 《만경대는 혁명의 요람》, 《조국의 진달래》, 《수령이시여 명령만 내리시라》, 《분조농사 꽃이 피네》, 취주악 《해안포병의 노래》, 관현악 《눈이 내린다》 그리고 혁명가요들…

작곡가들은 깊은 사색에 잠겨 노래들을 한곡한곡 감상하였다.

노래를 들려주고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음악창작가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요구하시는대로 인민들의 감정에 맞는 명곡을 많이 만들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라시는 명곡 그것은 바로 인민들이 리해하기 쉬운 통속적인 노래 조선민요에 바탕을 두고 부드러우면서도 아름답고 유순한 노래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의 감정정서에 맞는 명곡에 대하여 설명해주신 다음 작곡가들이 명곡을 창작하려면 명곡에 대한 개념부터 바로 가져야 합니다, 명곡이란 들으면 들을수록 좋고 사람들이 누구나 다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한마디로 말하여 들을수록 좋고 인상깊은 곡이 명곡입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은 력사상 처음으로 명곡에 대한 리해를 바로 세워준 고전적정식화였다.

들을수록 좋고 인상깊은 곡이 명곡! 이는 진정 말끝마다 《명곡》, 《명곡》하면서도 명곡이 무엇인지 모르고있던 작곡가들의 눈을 번쩍 틔워준 불멸의 명언, 주체음악예술발전의 앞길을 밝혀준 휘황한 등대로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여 명곡창작의 방도에 대해서도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참으로 이날은 명곡창작의 새로운 지름길이 마련된 뜻깊은 날이였다.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