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잡지 《청년문학》 주체108(2019)년 제7호에 실린 글

 

시  

초 청

                       김 일 송

 

조국이 해방된지

3년째 되던 어느 초여름날

솔향기 풍기는 양덕휴양소에

수령님 꿈과 같이 찾아오셨네

 

한명한명 혈육들을 만나시듯

푹푹 정을 담아

담화를 나누시던 수령님

나이지숙해보이는 한 녀인에게

다정히 물으셨네

 

-아주머니는 어디서 왔습니까?

-평양담배공장에서 왔습니다

-언제부터 담배공장에서 일합니까?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일하였습니다

 

고생 많았을 녀인의 한많은 생을

가슴아프게 그려보시던 수령님

휴식일에도 갈곳 없어 합숙방에 홀로 있을

녀인의 모습 생각하시는가

 

-고생이 많았겠습니다…

 이제 휴양을 마치고 돌아가면

 우리 집에도 놀러오시오

-예?!

 

순간 녀인은 몸둘바를 몰랐네

어디서 들어보았던가

세상에 한 나라 령도자의 집에도

평범한 녀성이 놀러다닌다는 말을

 

지난날 나라잃은 설음에

한숨짓던 생명을

휴양소에 불러주신것만도 분에 넘친데

수령님은 수첩에까지 그의 이름 적으셨네

어버이 그 사랑에 휴양생은 오열을 터쳤네

 

-아주머니가 놀러오지 않으면

 내가 오라고 부르겠습니다

 

얼마나 우리 수령님

귀중히 여기신 로동계급이였으면

얼마나 우리 수령님

하늘처럼 높이 떠받드신 인민이였으면

거듭거듭 초청을 하시랴

 

어디서 살건 무슨 일을 하건

인민이라면 그저 위해주고싶으시여서

열을 주시면 또 백을 주고싶으신 마음

오, 그 진정 오늘도 인민의 심장을 울려

수령님은 인민이란 그 부름속에

영생하시거니

 

천이랴 만이랴

수령님 현지지도길에 꽃펴난 이야기

이런 날과 날들이 모인

수령님 위대한 한평생이여라

이런 날과 날들이 합쳐진

인민사랑의 위대한 력사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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