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109(2020)년 제7호에 실린 글

 

우리 아버지

                      방명혁

 

내 아들이

우리 글을 처음 배운 그날

내 그애의 학습장을 펼쳐보는데

문득 나의 생각 깊어지노라

처음 익힌 우리 글로

첫페지에 또박이 써넣은 글

아,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아버지!

친근한 그 부름이 아니던가

생의 원천인 피줄기를 이어주고

혈육의 정 뜨거이

생의 걸음걸음을 살펴주는

 

그렇더라

그이는

나도 내 아들도

아버지로 부르고

아버지로 믿고 따르는

우리 운명의 빛줄기

 

그이는 아버지

내 아들이 오가는 등교길

그 길에 온갖 꽃 피워주는 태양이며

비약의 동음높은 나의 일터에

약동하는 힘 안겨주는 눈부신 빛발

 

이 땅의 수천만 아들딸들에게

사랑을 주고 정을 주고

세상이 부러워하는 존엄과 행복

그 모든것을 다 안겨주는

그이는 진정

사회주의대가정의 위대한 어버이

 

아버지를 떠난

자식의 생을 어이 생각하랴

그이를 떠나서는

이 나라의 천만삶도 생각할수 없거니

그이는 우리의 조국이며 찬란한 미래

 

얼마나 행복한것인가

세상에 가장 위대하신 그이를

스스럼없이 아버지라 부르는

우리모두의 삶

천만의 삶이 심장으로 웨친다

아, 우리에겐 우리의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이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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