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109(2020)년 제8호에 실린 글

 

가사

은방울꽃 한식솔

                            박금실

 

우리 집 창가에 피여난 은방울꽃

방울방울 피여서 방긋 웃는 은방울꽃

어쩌면 우리 집 화목한 식솔처럼

송이송이 다정하게 피여났을가

사랑의 한줄기에 곱게 피여난

라 우린 은방울꽃 한식솔

 

이 땅에 뿌리내린 고마움에 겨워서

다소곳이 고개숙여 인사하는 은방울꽃

어쩌면 우리 집 한식솔 마음처럼

송이송이 향기로 넘쳐나는가

행복의 한줄기에 곱게 피여난

라 우린 은방울꽃 한식솔

 

해님을 따르는 순결한 마음같이

하이얀 한빛으로 피고피는 은방울꽃

어쩌면 사회주의대가정의 모습처럼

송이송이 아름답게 피여웃을가

보답의 한줄기에 곱게 피여난

라 우린 은방울꽃 한식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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