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6(2007)년 3월 6일 《청년전위》에 실린 글

 

언제나 인민생활향상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올해공동사설은 경공업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인민소비품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인민생활향상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가 뜨겁게 맥박치는 공동사설의 자자구구를 새기느라면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늘 마음쓰시며 질좋은 인민소비품을 더 많이 인민들에게 마련해주시려고 찬눈비 내리는 궂은날, 마른날 가림없이 나라의 경공업공장들을 찾아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가 헤아려져 가슴 뜨거워오름을 금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는 지금 어떻게 하면 인민생활문제를 풀고 우리 인민들이 잘살수 있게 하겠는가에 대하여 많이 생각하고있습니다.》

삼복더위가 한창이던 주체92(2003)년 8월초 어느날이였다.

정오의 뙤약볕이 아직 수그러들지 않은 한낮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평양시내에 있는 선교편직공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갖가지 편직물들이 쏟아져나오는 여러 생산공정들을 돌아보시면서 공장관리운영과 생산정형을 자세히 알아보시고 뜨개천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그러시고나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공장을 만부하로 돌리면 수도시민들에게 속내의를 얼마씩 공급할수 있는가 하는것을 료해하시고 필요한 자재보장조건들도 알아보시였다.

삼복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수도시민들에게 더 좋은 편직물들을 공급하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눈굽을 적시고야말았다.

이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직조직장에 들리시였다.

공화국창건 55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증산투쟁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는 기대공들의 작업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세로뜨개기계와 레스기, 태환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생산능력에 대해서도 일일이 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또다시 발걸음을 옮겨 2층에 있는 재단직장에 가시여서는 자동수놓이기계의 작업모습을 보아주시고 재단상우에 놓여있는 천과 그 가공정형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날 뙤약볕이 내려쪼이는 드넓은 마당을 지나 자동수놓이작업반에 들리시여 자수기계들에서 치마저고리감들에 여러가지 문양을 수놓아가는 모습을 바라보시면서 이런 천을 인민들에게 팔아주면 좋아할것이라고, 자수기 한대로 한해에 수만㎡의 천에 수를 놓아 수만벌의 치마저고리감을 생산할수 있으면 좋다고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생산된 제품 하나를 보시면서도 그것을 받아안고 기뻐할 인민들의 모습부터 그려보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질좋은 편직물을 더 많이 생산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견본실에 들리시여 진렬해놓은 제품들을 보시고 질이 좋다고 하시면서 생산능력을 더 늘이느라고 하지 말고 지금 있는 설비들을 가지고 생산을 정상화하여야 한다고, 뜨개옷도 많이 생산하고 양말바지를 비롯한 여러가지 양말들도 많이 생산하여 인민의 사랑을 받는 공장,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공장이 되라고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믿음어린 당부를 가슴마다에 새겨안은 이 공장의 로동계급과 청년들은 인민소비품의 질을 높이고 그 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 여러가지의 속내의를 수십만매 더 생산하여 수도시민들에게 공급하였으며 년간생산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하는 성과를 이룩하게 되였다.

전국의 모든 경공업공장들에서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공장, 인민의 사랑을 받는 공장이 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게 되였다.

나라의 모든 경공업공장들에서 인민들을 위한 훌륭한 제품이 더 많이 쏟아져나오게 하기 위해 바치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그 무슨 말과 글로 다 헤아릴수 있으랴.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전국의 곳곳에 기초식품공장을 비롯한 수많은 경공업공장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통이 큰 작전들을 펼치시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을 여러가지 현대적인 경공업공장들을 일떠세우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언제인가는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전국경공업부문 일군회의를 진행하도록 하시고 회의진행정형을 료해하시면서 일군들에게 인민소비품생산을 빨리 늘여야 한다고, 가까운 앞날에 우리 인민들이 남부럽지 않게 잘살도록 하려는것은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이시였다.

이런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지니신 그이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은 대동강맥주공장과 평양일용품공장 치솔직장,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과 평양화장품공장, 녕변견직공장과 박천견직공장 등 나라의 곳곳에 있는 수많은 경공업공장들에도 뜨겁게 새겨졌다.

뜻깊은 올해의 첫달에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희천시내 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희천도자기공장에도 들리시여 인민들에게 질좋은 도자기를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하여서는 생산능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켜야 한다고, 제품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모든 생산자들이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지혜와 정성을 쏟아부어 생산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킴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기여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진정 경애하는 장군님은 인민들의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며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의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은 힘있게 추진되여 우리 인민은 머지 않아 세상에서 제일 잘사는 긍지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될것이다.

우리의 모든 청년들은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선군혁명령도를 더 잘 받들어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위한 공격전에서 청춘의 기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야할것이다.

 

본사기자  리 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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