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혁명투쟁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인 회의

 

오늘 우리는 태천의 기상으로 선군혁명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력사적인 남호두회의 71돐을 맞이한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9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이날을 맞는 우리 청년들은 남호두회의를 계기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항일혁명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놓으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성과 불멸의 혁명업적에 대하여 더욱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된다.

강도 일제를 반대하는 항일대전을 선포하시여 반일민족해방투쟁의 새로운 단계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25(1936)년 2월 녕안현 남호두 소자지하에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를 소집하시고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강화발전을 위한 공산주의자들의 임무》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1930년대 전반기 두만강연안에서 조직전개한 군사정치활동을 총화하시고 혁명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 시기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국경지대와 백두산지구에로 진출시키며 투쟁무대를 점차 국내에로 확대할데 대한 방침,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을 확대할데 대한 방침, 당창건준비사업을 적극 추진시킬데 대한 방침, 공청을 반일청년동맹으로 개편할데 대한 방침 등 전반적조선혁명을 일대 앙양에로 이끌어올리기 위한 새로운 방침들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남호두회의를 분기점으로 하여 조선혁명은 새로운 앙양기를 맞게 되였다. 그런 의미에서 남호두회의는 1930년대 전반기와 1930년대 후반기를 구획짓는 조선혁명의 분수령이라고 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략적방침으로 하여 조선의 혁명가들은 항일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하는 전반적조선혁명을 더욱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수 있는 새로운 리정표를 가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지도하신 남호두회의는 우선 우리 나라 혁명운동과 반일민족해방투쟁사에서 처음으로 주체를 완전히 확립한 력사적인 회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20년대 우리 나라에서 벌어진 민족주의운동과 초기공산주의운동의 교훈을 심각히 총화하신데 기초하시여 새로운 력사적시대의 요구에 맞게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항일전쟁을 선포하심으로써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인 무장투쟁에로 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제와 중국반동군벌의 발악적인 책동을 짓부시면서 항일무장대오를 부단히 늘이고 일제를 반대하는 조직적인 무장투쟁과정을 통하여 끊임없이 장성강화하시였다.

이와 함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발전에 엄중한 해독을 끼치고있던 종파사대주의자들과 민족배타주의자들과의 첨예한 투쟁을 통하여 조선혁명을 위기에서 구원하시고 주체의 혁명적기치를 굳건히 고수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발전의 길을 걸어온 조선혁명은 1930년대 전반기에 혁명앞에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자주적발전의 길을 따라 힘차게 나갈수 있게 되였다.

조선혁명이 걸어온 력사적로정은 우리 혁명을 요람기에 압살하려는 강도 일제와의 피어린 투쟁속에서 만난시련을 헤쳐온 혈로였고 민족배타주의자들, 좌우경기회주의자들의 대국주의적전횡과 책동이 극도에 이르던 환경속에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온 과정이였으며 항일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한 전반적조선혁명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킬수 있는 강력한 주체적혁명력량이 준비되여온 나날이였다.

이 과정에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은 자주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이처럼 남호두회의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만난시련을 뚫고헤치며 력사에 불멸할 업적을 이룩한 승리자들의 회합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남호두회의에서 조선혁명의 주인은 바로 조선혁명가들이며 조선혁명가들이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감을 깊이 간직하고 조선혁명에 전심전력하여야 하며 자기 인민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전체 조선민족을 조국해방성전에 총동원한다면 능히 강도 일제를 조국강토에서 몰아내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달성할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이와 같이 남호두회의는 우리 인민 자체의 힘으로 조국해방을 이룩하려는 주체적립장으로 일관된 력사적회의였다.

남호두회의에서 제시된 로선과 방침들은 그 이후 여러 단계의 혁명에서 조선의 혁명가들로 하여금 주체적립장을 튼튼히 견지하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그것을 민족의 첫째가는 생명으로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갈수 있게 하였다.

남호두회의를 계기로 하여 초기공산주의자들의 파쟁과 조선공산당의 해산, 반《민생단》투쟁에서 범한 민족배타주의자들과 종파사대주의자들의 오유로 하여 국제당과 형제당으로부터 경원시되던 조선혁명은 지난날의 허물을 벗어던지고 승리의 항로를 따라 승승장구해나갈수 있게 되였으며 우리 혁명의 주체성은 비상히 강화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지도하신 남호두회의는 또한 항일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한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수 있는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인 회의였다.

1930년대 중엽에 이르러 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하는 반일민족해방투쟁을 새로운 앙양에로 이끌어올리는것은 우리 혁명발전의 절박한 요구로 제기되였다.

당시 우리 혁명의 안팎의 정세는 우리 인민의 반일민족해방투쟁을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시킬것을 절박히 요구하였다.

국제무대에서는 파시즘세력과 반파시즘세력간에 첨예한 투쟁이 벌어지고있었으며 이 투쟁에서 국제파시즘은 세계인민들로부터 점점 고립되고 반파쑈민주력량과 민족해방력량은 날을 따라 장성강화되고있었다.

강도 일제는 자국내에서 군사파쑈체계를 강화하면서 중국관내에 대한 침략준비에 열을 올리고있었으며 우리 나라를 대륙침략의 《공고한 후방》으로, 병참기지로 만들기 위하여 우리 인민들에 대한 폭압과 략탈을 강화하는 동시에 《황국신민화》정책을 강압적으로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 인민의 반일기운이 더욱 고조되여갔다.

남호두회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유리하게 전변되는 우리 혁명의 내외정세와 지난 기간에 이룩된 튼튼한 토대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시여 조선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보다 강화해나갈수 있는 방침들을 제시하심으로써 혁명발전의 획기적계기를 열어놓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새로운 전략적방침들을 제시하심으로써 조선혁명의 주도적력량인 조선인민혁명군을 확대강화하고 백두산일대의 넓은 지역에 혁명의 보루, 비밀근거지를 창설하여 무장투쟁을 국내깊이에로 확대할수 있게 되였다.

이와 함께 전국적범위에서 당조직건설사업을 강력히 추진시킬수 있게 되였으며 상설적인 반일민족통일전선조직체를 내오고 각계각층의 광범한 애국적인민들을 튼튼히 결속함으로써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항일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길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의에서 제시하신 구호 《조국에 무보를 뻗치고 군호를 올리자!》에는 조선의 혁명가들이 조선혁명앞에 지닌 자신의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조선혁명수행에 모든 힘을 다하며 주체의 기치, 선군의 기치밑에 총대로 기어이 빼앗긴 조국을 찾으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담겨져있었다.

백두산과 국내깊이에로 진출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모든 힘을 총동원하여 우리 인민자신의 힘으로 강도 일제를 쳐물리치기 위한 결정적인 투쟁로선이였으며 남호두회의의 근본정신이였다.

남호두회의후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보무당당히 조국에로의 진군길에 올랐으며 항일무장투쟁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로 들어서게 되였다.

참으로 남호두회의는 항일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한 전반적조선혁명을 일대 앙양에로 불러일으킨 리정표로 되였으며 항일혁명투쟁사에 분수령을 이루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조선혁명의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놓은 남호두회의의 력사적의의는 선군혁명위업과 우리 혁명투쟁사에 영원히 빛날것이며 선군조선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우리 인민과 청년들의 투쟁을 끝없이 고무추동할것이다.

우리 청년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심장깊이 새기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 청춘의 힘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

 

림  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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