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 명 일 화

 

몸소 짜주신 통근렬차시간표

 

위대한 태양의 력사를 돌이켜보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의 사정을 제일 잘 알아주시는분도 우리 수령님이시고 인민을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를 다 바치시는분도 우리 수령님이십니다.》

주체58(1969)년 10월 어느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함경남도에 가시여 여러날동안 인민생활실태를 료해하시고 도안의 당, 정권 및 경제기관 책임일군들의 협의회를 소집하시였다.

회의에서는 로동자들의 출퇴근을 보장하기 위한 문제가 중요하게 론의되였다.

통근렬차들이 운행되고 륜환선뻐스도 있어 로동자들의 출퇴근조건이 이전보다는 훨씬 좋아졌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아침저녁시간의 복잡성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

이런 실정을 깊이 헤아리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풀수 있겠는가고 하시였다.

한 일군이 평양처럼 무궤도전차를 놓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 의견을 긍정하시면서도 무궤도전차를 놓자면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겠는데 그때까지 로동자들이 불편없이 통근할수 있는 방도를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함흥철도국의 책임일군을 찾으시여 렬차의 운행회수를 늘일 방법은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지금 형편에서는 운행회수를 더 늘이기 힘들다고 말씀드리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기관차와 객차를 더 보내주면 통근렬차운행회수를 더 늘일수 있지 않겠는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그제서야 어버이수령님께서 함흥시의 긴장한 출퇴근문제해결방도를 철도에서 찾고계신다는것을 깨닫게 된 일군은 기관차 몇대와 필요한 량의 객차만 있으면 통근렬차운행회수를 얼마든지 늘일수 있다고 말씀드리였다.

《좋습니다. 다 해결해주겠습니다. 디젤기관차도 해결해주고 객차도 만들어주겠으니 대담하게 해보시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만족해하시며 이번에는 현재 통근렬차가 몇시간에 한번씩 다니는가, 새벽과 낮의 운행은 어떻게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그러시고는 탁상우에 수첩을 펼쳐놓으시고 무엇인가 적으시였다.

(무엇을 적으실가?)

일군들의 시선은 일제히 그이께서 펼치신 작은 수첩에 쏠리였다.

마침내 물을 뿌린듯 조용한 가운데 쓰시던것을 마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수첩을 들어보이시며 내가 여기에 함흥시 통근렬차시간표를 짜보았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회의장은 감격과 흥분으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일군들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다가 지금처럼 통근렬차를 운행해가지고서는 함흥시 로동계급의 통근문제를 원만히 풀수 없다고, 그러니 함흥시에서는 통근렬차시간표도 공업지구의 특성에 맞게 짜야 한다고 하시면서 기관차도 주고 객차도 주겠으니 매일 아침과 저녁은 30분에 한번씩 계속 다니고 낮에는 한시간에 한번씩 다니게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몸소 통근렬차운행시간표까지 짜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 실현을 위하여 내연기관차생산을 다그치기 위한 대책도 세워주시고 중요대상에 보내기로 되여있던 내연기관차와 객차들을 함흥시에 보내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그리하여 함흥시에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친히 짜주신 통근렬차시간표에 따라 그해 12월부터 아침과 저녁통근시간에는 30분에 한번씩, 그밖의 시간들에는 한시간간격으로 통근렬차가 운행되게 되였던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몸소 짜주신 통근렬차시간표에 대한 하나의 이야기를 통하여서도 우리는 인민에 대한 수령님의 사랑이 어떤 사랑이였던가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새겨안게 된다.

하기에 온 나라 천만군민은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95돐을 맞이하게 되는 뜻깊은 이해에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더욱더 심장을 불태우면서 승리의 신심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보람찬 진군길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는것이다.

 

김  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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