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지구의 다양한 식물상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백두산은 참으로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백두산은 명산중에 명산입니다.》

자연지리적환경이 다양한 백두산지구에는 천수백종의 종자식물이 자라고있다.

그중에는 명산 백두산에만 있는 식물종도 많다.

높은 산과 봉우리들로 이루어진 백두산지구는 지형조건에 따라 식물의 분포가 다양하다.

해발높이 2,000~2,300m사이에서는 누운잣나무, 두메오리나무, 사스레나무 등이 자라고있다.

해발높이 2,300m이상의 높은 산지대에는 만병초를 비롯한 떨기나무류와 담자리꽃, 수염풀 등의 풀식물들이 뒤섞여있다.

백두산지구는 독특한 자연기후조건에 따라 식물의 분포가 다양하다.

기온이 매우 낮으므로 한대요소식물과 아한대요소식물이 위주로 분포되여있다.

한대요소식물은 기본분포구의 년평균기온이 0℃아래이고 식물이 자라는 기간은 3~4개월미만인 조건에서 정상적으로 자라는 식물집단이다.

아한대요소식물은 한해평균기온이 5℃미만인 아한대성기후조건에서 기원되여 정상적으로 자라는 식물집단이다.

백두산지구는 해비침률의 지역적차이가 심하므로 양지식물과 음지식물의 분포가 뚜렷하다.

백두산의 센 바람은 나무의 형태에 작용하고있다. 백두산바람은 주로 북서풍과 서남풍이여서 나무의 끝은 동남방향으로 모두 기울어지고있다.

백두산지구에서는 지질 및 토양조건에 따르는 식물의 분포도 다양하다.

백두산지구의 부석층토양에서는 토양형에 따라 식물의 분포에서도 차이가 있다.

해발높이 1,600~1,700m 되는 니탄토양에서는 습초지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란다.

해발높이 1,300~1,600m 사이에 자리잡고있는 마른땅에서는 기본수종인 이깔나무와 함께 자작나무, 사시나무, 가문비나무들이 섞여 자란다.

해발높이 700~1,600m 사이의 물기가 적당한 땅에서는 분비나무, 사시나무 등이 기본수종으로 산림을 이룬다.

해발높이 1,400~1,700m 되는 평탄한 곳의 진펄땅에서는 주로 이깔나무와 떨기나무, 풀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란다.

이처럼 수많은 산줄기와 천만산악을 한품에 안고 민족의 슬기와 기상을 자랑하는 백두산은 다양한 식물상으로 하여 우리 인민에게 크나큰 민족적긍지를 안겨준다.

   

( 본 사 기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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