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아동문학》 주체97(2008)년 제10호에 실린 글
◁토막상식▷
금강산
산 좋고 물이 맑아 금수강산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우리 나라에는 가는 곳마다 아름다운 명승지들이 많다. 그가운데서도 금강산은 뛰여난 세계적인 명승지로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금강산은 하늘을 찌를듯이 높이 솟은 1만 2천 봉우리들과 가지각색의 모양을 한 바위들, 층암절벽들, 거대한 너럭바위, 절벽과 바위들을 깎으며 감돌아흐르는 옥계수, 바위로 된 골짜기, 무지개를 이루며 쏟아지는 무수한 폭포들이 잘 어울려 그야말로 경탄을 자아낸다. 그러므로 우리 인민들은 금강산을 《돌이 만가지 재주를 부리며 물이 천가지 재롱을 부리고 나무 또한 기특하니 천하명승이 여기 다 모인것 같다》고 하였으며 《금강산을 보기 전에는 산수의 아름다움을 말하지 말라》고 하면서 대대로 내려오며 조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세계적으로 뛰여난 명승지인 금강산을 우리 인민의 자랑과 긍지의 대상으로 삼아왔다. 예로부터 금강산은 아름다운 경치에 따라 봄의 금강산을 금강산으로, 여름의 금강산을 봉래산으로, 가을의 금강산을 풍악산으로, 겨울의 금강산을 개골산으로 불러왔다. 오늘 금강산은 경애하는 대원수님과 아버지장군님의 세심한 사랑과 은정에 의하여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되고있다. 우리들은 천하절승 금강산을 가지고있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빛내이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
되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