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아동문학》 주체111(2022)년 제11호에 실린 글

 

    동 시 

김정은원수님 우리 아버지!

최 성

 

웬일일가? 왜 안보일가?

씽씽 전차들 빵빵 승용차들

아이들 웃음소린 왜 안들릴가?

온 거리가 어디론가 떠나갔을가?

 

알수 없어 깜빡깜빡 소곤대던

삼형제별도 조는 깊은 밤

원수님 계시는 집무실창가엔

근심어린 불빛 꺼질줄 몰라요

 

정을 다해 키워오신 사랑동이들

열에 떠서 앓는 모습 어려오시여

쓰리고 아픈 마음 달래이시며

손수 약품들을 마련하시는 원수님

 

박사동이 되겠다 짜랑짜랑

맹세도 당돌하던 꽃다발소년

딱 한번만 사진찍어주세요

두발 동동 귀여웁던 삼지연소녀

 

온 나라 아이들 땀돋은 이마

애타는 마음으로 짚어보시며

그래 어서 약을 먹고 모두 일어나

은구슬 맑은 웃음 한껏 터쳐다오

간절한 소원안고 속삭이셔요

 

아, 품에 안은 천만아들딸

너무도 소중해 너무 소중해

백밤 천밤을 머리맡에 지새우며

피도 숨결도 다 주고싶으신 마음

 

자애론 그 손길 약손이 되여

따사론 그 은정 숨결이 되여

집집마다 웃음방실 꽃피웠어요

방역대전 큰 승리 안아왔대요

 

원수님은덕에 모두 살았다

우리 할머니 눈물글썽 말씀하실 때

평양하늘 우러러 높이 웨쳤어요

김정은원수님 우리 아버지!

그 품속에 우린 모두 다시 태여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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