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아동문학》 주체112(2023)년 제7호에 실린 글
동시
그리는 마음
사락사락 쓸어요
정성담아 쓸어요
사적지주변을
정히 쓸어요
상급생형님들
쓸고간 자리
소년단원 우리또래
또 쓸어 깨끗한데
김일성대원수님
그리는 이 마음에
티 한점 앉을세라
나도야 쓸고쓸어요
원산시 원산소학교 림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