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아동문학》 주체112(2023)년 제7호에 실린 글
동시
우리 아버지
현지지도 먼먼길
깊은 밤에도
우리 사진 보시며
웃으시는 원수님
행복동이 원아들의
웃음넘친 모습
밤새도록 보시고
또 보시였지요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고싶으시여
우릴 위해 천만고생
다하시는 원수님
우리들은 목메여
부르고불러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은
우리 아버지라고
사리원초등학원 김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