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14일 로동신문

 

관점부터 혁신해야 작전이 새로와진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사업에서

 

굴지의 석탄생산기지인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가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이곳 당위원회에서는 정면돌파전의 첫 진군길에서부터 생산적앙양을 일으킬 높은 목표밑에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작전에 달라붙었다.

주목되는것은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는 문제에 주되는 힘을 넣고있는것이다. 우리가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은 과학기술이라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에서 지난 시기의 사업과정을 심각히 분석총화해보면서 경험과 교훈을 찾고 그에 기초한 혁신적인 대책들을 작전안에 반영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에는 과학기술이 모든 부문의 발전을 좌우하며 추동합니다.》

지난 시기 기업소의 과학기술사업에서는 일련의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그러나 당의 의도, 시대의 요구에 비추어볼 때 과학기술사업이 응당한 높이에 이르지 못하고있었다.

당위원회는 그 원인이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잘하지 못한데 있다고 보았다. 이런 견지에서 지난 시기의 사업과정을 엄밀하고 진지하게 투시해보는 과정에 중요한 문제점을 포착하게 되였다. 과학기술에 대한 일군들의 관점문제였다.

일부 일군들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은 많이 하면서도 실지에 있어서는 과학기술사업에 낯을 적게 돌리고있었다.

어려운 조건을 론하면서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보장사업을 현행생산보다 뒤전에 밀어놓는것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고있었다.

기술자들이 기술발전계획에 생산장성과 현대화실현에서 중핵적인 의의를 가지는 통이 큰 연구과제들을 반영하지 못하고 승산이 있다고 보아지는 자그마한 연구과제들을 쪼아박는데 그치는것도 따져놓고보면 일군들이 당면한 석탄생산에 치중하면서 과학기술발전방향을 옳게 그어주지 못한데 원인이 있었다.

당위원회는 과학기술에 대한 일군들의 관점문제에 초점을 돌리고 분석을 심화시켜나갔다.

교훈적인 일들이 있었다.

끝분리역기폭장약에 의한 평행식속빼기발파방법을 받아들이던 과정을 놓고보자.

지난해 11월 천성청년탄광의 막장을 돌아보던 당책임일군은 길영조청년돌격대원들이 종전의 낡은 발파방법에 의거하여 굴진을 내밀고있는 사실에 주의를 돌리였다. 료해해보니 그들이 아직 끝분리역기폭장약에 의한 평행식속빼기발파방법의 원리와 기술적요구를 잘 모르고있었다. 당책임일군은 돌격대원들에게 그 발파방법의 우월성과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다.

그 실효는 곧 나타나기 시작했다. 앞선 발파방법을 받아들인 결과 길영조청년돌격대에서는 매일 평균 6m의 굴진실적을 내게 되였다. 이것은 아무리 앞선 기술이라 하여도 일군들부터 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대중에게 깊이 인식시켜야 현실에서 은을 낼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당위원회에서는 곧 적극적인 대책을 세웠다. 하여 매 탄광의 당, 행정일군들이 직접 막장들을 하나씩 타고앉아 시험발파를 지도하게 되였다.

결과는 좋았다. 끝분리역기폭장약에 의한 평행식속빼기발파방법을 받아들인 후 굴진실적이 눈에 띄게 높아졌던것이다. 결코 로력이 보충되였거나 설비, 자재가 더 보장되여서가 아니였다. 그것은 철두철미 과학기술이 안아온 성과였다. 과학기술이야말로 석탄증산의 열쇠이며 과학기술사업의 성과는 일군들에게 달려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는 실례였다.

지난 시기의 사업과정을 분석해보면서 모든 일군들이 과학기술을 석탄생산과 기업소의 전망을 좌우하는 사활적인 문제로 간주하도록 하는것이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위한 관건적문제라는것을 확신한 당위원회는 그와 관련한 구체적인 대책들을 작전안에 반영하였다.

우선 일군들속에서 과학기술학습을 강화하는 문제, 아래당조직들의 과학기술사업지도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하고 요구성을 높이는 문제에 중점을 두었다.

새 기술도입과 관련한 방식상학도 종전과 다르게 하기로 하였다. 이전처럼 방식상학에 기술자들이나 갱의 초급일군들만 참가시키는것이 아니라 련합기업소 책임일군들과 탄광책임일군들도 참가하기로 하였다. 그 과정을 통하여 책임일군들부터가 새 기술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업에 발벗고나서게 하기 위해서이다.

당위원회에서는 올해에 당, 행정책임일군들의 지도밑에 과학기술발전계획집행정형에 대한 총화모임을 2차이상 조직하며 기술혁신성과에 대한 평가세칙을 세분화하고 총화사업을 의의있게 하여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일군들의 관심을 높이고 기술자들의 자각과 분발심을 북돋아주기로 하였다.

현장에서도 누구나 한가지이상의 기술혁신안을 내놓기 위한 사업에 떨쳐나서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며 그 실현과정을 통하여 인재들을 찾아 자체의 기술력량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기술자들의 시야를 넓혀주기 위하여 그들을 국가적인 재교육망에 적극 인입시키고 과학기술축전, 과학기술발표회, 전시회, 전람회 등에 자주 참가시키며 그에 필요한 조건보장사업을 당적으로 밀어주는 문제도 작전안에 반영하였다.

이러한 구체적인 작전은 과학기술을 생산장성의 열쇠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려는 당위원회의 결심과 의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물론 아직은 작전단계이고 시작에 불과하다. 그러나 어제날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것을 새로 시작하는 립장에서 자기 사업을 랭철하게 분석총화해보고 보다 높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품들여 작전하는 허심하고 진지한 사업태도가 얼마나 좋은가.

모든 사업의 성과여부는 일군들의 관점에 달려있다. 정면돌파전의 열쇠는 과학기술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일본새로 과학기술발전을 추동해나가는 이곳 당위원회일군들의 노력은 좋은 결실을 안아오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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