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14일 로동신문

 

예비도 방도도 현실속에서

청단군종축장 일군들의 사업에서

 

청단군종축장에서 비알곡먹이로 생산을 활성화하고있는것이 주목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축산부문에서 집짐승종자와 먹이문제를 해결하고 사양관리를 과학적으로 하며 수의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워 축산물생산을 늘여야 합니다.》

먹이문제는 어느 축산단위에서나 중요하게 나선다.

8년전 청단군종축장에서 지배인사업을 시작하게 된 김문기동무도 제일 마음을 쓴것이 바로 이 문제였다.

알곡먹이를 적게 들이고 고기를 많이 생산할데 대한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던 지배인은 어느날 군데군데 쌓여있는 강냉이짚에 주의를 돌리게 되였다. 당시까지는 거기에 누구도 관심을 돌리는 사람이 없었다.

(저 강냉이짚을 리용할 방도는 없겠는가.)

이렇게 문제를 제기하고 방도를 찾는 과정에 그는 강냉이짚으로 얼마든지 알곡을 대신할수 있다는것을 확신하게 되였다.

선차적으로 해야 할 사업이 강냉이짚분쇄기를 제작하는것이였다.

그 과정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 실패를 거듭할 때마다 지배인은 분쇄기제작에 동원된 성원들에게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우리 힘을 합쳐 어떻게 하나 완성해보자고 하면서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결국 강냉이짚분쇄기가 제작되여 리용되게 되였다.

이를 계기로 종업원들은 예비는 바로 자신들의 곁에 있다는것을 자각하고 더 많은 비알곡먹이를 해결하기 위해 떨쳐나서게 되였다.

《애국풀》을 적극 리용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한것도 좋은 실례로 된다.

《애국풀》이 먹이로 적합하다는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은 집짐승이 그 풀을 그대로 먹는것보다 가공한것을 더 좋아한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고심하던 끝에 이들은 《애국풀》을 가공하여 먹이로 리용하였다. 효과는 참으로 컸다.

그런데 《애국풀》을 보관하는것이 문제였다.

이들은 《애국풀》을 생신하게 보관할수 있는 방도를 찾기 위해 무진 애를 썼다.

몇해동안 고심하던 끝에 이들은 굴을 뚫어서 거기에 보관하는것이 제일 합리적이라는것을 밝혀내였다.

《애국풀》의 합리적인 보관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지배인을 비롯한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기울인 노력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이러한 과정에 종축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비알곡먹이문제를 해결하는 근본방도는 다름아닌 자신에게, 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하여 새 기술을 창조하는데 있다는것을 절감하게 되였다.

종업원들속에서 과학기술학습열풍이 불고 누구나 탐구하는 기풍이 확립되니 성과가 련이어 나왔다. 이 과정에 여러가지 먹이가공설비도 자체로 갖추어놓을수 있게 되였던것이다.

청단군종축장 일군들의 사업을 통하여 우리는 예비는 곁에 있고 방도는 자신에게 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증하게 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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