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력사에 길이 빛날 뜻깊은 글발들

 

《아 백두광명성 탄생을 알린다》

《동포여 보느냐 듣느냐 백두산에 김대장 뜻 이을 광명성 솟았다》

력사의 메아리가 울려온다.

또 한분의 천출위인을 맞이한 환희와 격정을 터치던 70여년전 항일혁명투사들의 그날의 숨결이 오늘도 우리 가슴에 파도쳐온다.

력사에는 위인들의 출생과 관련한 가지가지의 이야기가 전해지고있다.

하지만 인류사의 그 어느 갈피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과 같이 온 나라가 민족의 대통운으로, 더없는 행복, 일대 경사로 맞이하며 감격으로 끓어번진 례가 있었던가.

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백두광명성》으로 높이 칭송하면서 그이의 탄생을 만대에 길이 전하기 위해 아름드리나무들에 영원불멸할 뜻깊은 구호들을 써넣었다.

백두산지구에서부터 무산, 온성, 연사, 선봉, 신흥, 양덕, 평양, 신평, 묘향산, 구월산 등 온 나라 방방곡곡에 새겨진 구호문헌들.

그 감동깊은 글발들에서 우리 인민이 그려본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그때 나의 동무들은 백두산에서 한사람의 장군감이 태여났다고 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겁다.

《겨레여 백두산에 백두광명성 솟았다》

《삼천리강산에 밝은 빛 뿌리며 솟아난 백두광명성 만세》

《조선아 민족아 높이 자랑하라 아침해 밝은 내 나라에 광명성 솟아 너를 반긴다》

《2천만 백의민족 대통운 백두광명성 출현》

그것은 백두의 기상을 안고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항일혁명투사들과 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심의 분출이였고 민족의 휘황찬란한 앞날을 확신하는 끝없는 감격의 웨침이였다.

그 력사의 메아리가 오늘도 우리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준다.

백두광명성!

인민의 절절한 념원과 기대를 안으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이어 조선을 누리에 빛내여오신 우리 장군님의 자욱자욱이 어리여온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은 백두산의 위대한 아들이신 우리 장군님의 령도따라 년대를 이어 승리적전진을 아로새길수 있었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라는 룡남산의 맹세를 안으시고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력사의 년대기마다 눈부신 기적과 변혁의 력사를 창조하여오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그처럼 어려웠던 1990년대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민족,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감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 아니시였다면 우리 공화국이 어떻게 그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길로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전진할수 있었겠는가.

정녕 세기를 이어 승리와 영광의 궤도로 줄달음쳐온 우리 공화국의 긍지높은 행로는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것이 얼마나 크나큰 행운인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

70여년전 항일의 투사들과 인민들의 환희가 오늘도 뜨겁게 가슴을 적셔주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은 심장으로 절감한다.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 장군복이 있어 사회주의조국의 영광스러운 어제와 오늘이 있고 휘황찬란한 미래가 있음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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