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14일 로동신문

 

우렝이유기농법을 실정에 맞게 받아들여

안악군 안악농장에서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을 지켜선 책임감을 안고 안악군 안악농장의 일군들은 전면적에 우렝이유기농법을 받아들일 통이 큰 작전을 펼치였다.

과학적인 담보가 있었다. 우선 전면적의 논에 우렝이유기농법을 받아들일수 있게 종자를 확보하였다. 또한 지난해의 농사경험이 있었다. 농장에서는 지난해에 이 농법을 받아들여 그전보다 알곡을 정보당 평균 수백㎏이나 더 생산하였다.

이 경험은 올해에 우렝이유기농법을 더욱 적극적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과학적인 담보로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렝이유기농법을 받아들이면 많은 로력과 농약을 절약하면서도 알곡소출을 높일수 있습니다.》

두해전까지만 하여도 농장에서는 일부 포전에만 이 농법을 도입하였다.

종자우렝이를 안전하게 동면시키는것을 비롯하여 제기되는 문제가 적지 않았기때문이였다.

일군들은 우렝이유기농법도입을 단순한 기술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사상적인 문제로 받아들이였다.

농장일군들은 우선 우렝이유기농법에 대한 초급일군들의 인식부터 바로가지도록 해야 한다는데로 의견을 모았다. 아무리 좋은 영농방법이 나와도 그 직접적담당자인 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의 관점이 바로서지 않으면 언제 가도 성공할수 없다는것이 일군들의 생각이였다.

일군들은 초급일군들과 함께 우렝이유기농법도입의 본보기군인 염주군의 협동농장들을 찾아갔다.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고 현실을 직접 목격한 초급일군들의 정신상태에서는 변화가 나타났다. 너도나도 우렝이유기농법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발벗고나섰다.

일군들이 다음으로 중시한것은 종자우렝이들의 겨울나이를 안전하게 할수 있는 방법을 농장의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기 위한 문제였다. 이를 위해 일군들은 앞선 단위들의 경험도 배우고 우렝이유기농법과 관련한 과학기술도서들도 탐독하면서 아글타글 노력하여 농장의 실정에 맞게 습식, 건식동면방법을 받아들이는데 성공하였다. 지난해에는 종전의 건물을 헐어버리고 우렝이양식장을 새로 건설하였다. 그리하여 종자우렝이습식동면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할수 있게 되였다.

다음은 전면적의 논에 유기농법을 받아들일수 있게 겨울을 난 종자우렝이영양관리문제를 해결한것이다.

겨울을 난 우렝이들은 봄부터 활동을 한다. 그러므로 이 시기 우렝이들의 영양관리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한해농사의 성과여부가 좌우된다.

지난해 농장에서는 4월초에 먼저 우렝이양식못들을 만들면서 먹이준비를 따라세웠다. 그리고 중순에 우렝이들을 넣은데 이어 못들의 곳곳에 알쓸이를 할수 있게 꼬챙이들을 꽂아놓았다. 다음 활창대를 대고 비닐박막을 씌워 온도를 보장하면서 배합먹이를 주었다. 그때부터 겨울잠에서 깨여난 우렝이들은 먹이활동을 하면서 꼬챙이들에 알쓸이를 하기 시작하였다.

모내기가 끝난 포전들이 늘어나자 그들은 정보당 수십kg의 우렝이들을 놓아주었다. 이때 우렝이들이 알쓸이를 한 꼬챙이들도 포전의 곳곳에 꽂아놓았다. 수십일 되니 우렝이들이 정보당 수백kg으로 늘어났다.

가을의 결실은 우렝이유기농법을 받아들일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을 현실로 증명해주었다. 많은 로력과 농약을 절약하고 농사일을 헐하게 하면서도 알곡을 정보당 수백㎏이나 더 생산하였다. 지난해농사경험을 통하여 알곡생산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중요방도의 하나가 우렝이유기농법을 받아들이는데 있다는것을 명심한 일군들은 올해에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적극 내밀고있다.

 

특파기자 박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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