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26일 《로동신문》

 

주타격전방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이 세차게 끓고있다.

지난해에 적대세력들의 악착한 봉쇄압박책동과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농사에서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는 전례없는 기적을 창조한 그 기세, 그 기백으로 뜻깊은 올해에도 기어이 대풍을 안아올 드높은 열의로 사회주의전야가 불같이 달아있다.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을 뼈속깊이 새기고 농사작전을 빈틈없이 짜고들며 그 수행을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내밀고있는 농업부문의 일군들, 다수확열풍을 일으키며 협동벌마다에 깨끗한 량심과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농업근로자들, 알곡증산의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피타는 사색과 탐구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는 농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

겹쌓인 시련을 뚫고헤치며 진군의 보폭을 크게 내짚는 농업전선의 열기가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후덥게 적셔주고있다.

우리 당 농업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날이 갈수록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내 조국의 현실은 또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이 모든것은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을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사회주의농업발전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지난 1월초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에 펼쳐졌던 격동적인 화폭이 우리의 눈앞에 선히 어려온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을 건설장에 모신 이곳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가슴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설레였다. 새해에 가셔야 할 곳, 돌보셔야 할 단위가 그리도 많으신 우리 원수님께서 자기들의 일터를 먼저 찾으실줄 누가 알았으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들끓는 공사현장을 돌아보시며 일군들에게 순천린비료공장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신께서 매우 중시하는 건설대상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농업전선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이며 순천린비료공장은 이 주타격전방의 병기창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제 순천린비료공장이 요란하게 일떠서고 린비료를 꽝꽝 생산하게 되면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데서 중요한 돌파구가 열리게 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하루빨리 비료가 쏟아지게 될 그날을 앞당겨오시기 위해 건설장을 찾으신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전체 건설자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이 사회주의수호의 최전방인 농업전선을 함께 책임졌다는 애국의 뜨거운 마음을 안고 장엄한 정면돌파전의 전초병으로서 힘차게 싸워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믿음과 따뜻한 고무속에서 순천린비료공장의 건설자들만이 아닌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울리기 위한 총돌격전, 총공격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이 벅찬 현실을 대할수록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치신 끝없는 심혈과 로고의 나날이 감회깊이 되새겨진다.

몇해전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겨나가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농업부문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으로 정해주시고 전야마다에 과학농사열풍과 다수확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신분, 농업생산에서 전형을 창조하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려 농업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현지지도의 자욱마다에 얼마나 많은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꽃펴났던가.

우리 인민들은 1116호농장을 여러차례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자욱을 잊지 못하고있다.

1116호농장은 당중앙의 시험농장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고 사회주의수호전의 주타격전선인 농업전선에서 통장훈을 부르자면 이곳 시험농장이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관철하는데서 계속 앞장에 서야 한다고 하시면서 농장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기적같은 소식을 듣고 찾아올 때마다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는 농장, 돌아볼수록 정이 드는 농장이라고 하시면서 그이께서는 이곳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고 비약의 억센 나래를 달아주시였다.

잊을수 없는 그 나날 포전길을 걸으시며 세상에 그보다 더한 보물이 없으신듯 팔뚝같이 실한 새 품종의 강냉이이삭을 어루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은 오늘도 우리 인민들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정녕 그이의 탁월한 령도, 고결한 헌신의 자욱을 따라 온 나라 협동벌들 그 어디서나 다수확의 통장훈을 부를 밝은 래일이 다가오고있는것 아닌가.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손길이 어려있다.

어느해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몸소 한 농기계전시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농업부문에서 비료는 탄약과 같고 농기계는 무장장비와 같다고 하시면서 농기계 및 부속품생산기지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의 병기창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농기계생산자들이 싸우는 고지에 더 많은 탄약을 보내주자는 구호를 들고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며 전시생산을 보장한 군자리로동계급의 투쟁정신을 발휘한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의 뜻깊은 말씀에는 농기계 및 부속품생산기지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1950년대 군자리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우리의 힘과 기술로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농업전선에 보내줄것을 바라시는 한없는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었다.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혈과 로고는 정녕 끝이 없다.

금성뜨락또르공장(당시)을 찾으시여 새형의 뜨락또르는 단순한 륜전기재가 아니라 적대세력들의 봉쇄의 쇠사슬을 무자비하게 끊고 경제강국의 지름길을 힘차게 열어제끼는 자력자강의 무쇠철마이라고 하시며 공장개건을 위하여 베풀어주신 대해같은 은덕,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돌아보시며 농업전선은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주타격방향이라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는 사회주의농업전선에 탄약을 공급하는 병기창이라고 하시며 안겨주신 사랑과 은정, 지난해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하시면서 농업부문에서 종자와 비료, 물문제와 경지면적보장에 특별한 주목을 돌리고 과학적농사방법을 받아들이며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할데 대하여 주신 귀중한 가르치심…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면서 다음해농사를 더 잘 지어놓고 다시 만나자고 사랑의 약속을 남기신 그이의 열화같은 믿음은 오늘도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을 한몸이 그대로 한줌의 거름이 되여서라도 알곡생산에 이바지할 충성과 보답의 열기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현시기 우리 당은 농업전선을 자력부흥의 대업을 앞당겨 실현해나가는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하고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은 과학이고 승리이며 그것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데 다수확의 열쇠, 비약의 지름길이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쌀로써 우리 혁명을 보위하고 사회주의를 지켜가는 참된 애국농민, 농촌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농업전선에서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농업근로자들이여,

모두다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하며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다시한번 장쾌한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자!

온 나라에 황금벌의 노래소리가 힘있게 울려퍼지게 하자!

 

본사기자 김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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