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26일 《로동신문》

 

전개력을 키워주는데서 중시한 문제

신평군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문제는 일군들이 사업을 어떻게 전개력있게 조직진행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하여 세운 목표의 수행정형을 따져보며 적실한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는 신평군당위원회의 혁신적인 사업태도가 주목된다. 특징은 일군들 누구나 완강한 전개력을 발휘하며 내세운 목표들을 철저히 관철해나가고있는것이다.

군당위원회가 전개한 사업내용들을 구체적으로 보자.

실적차이의 밑바탕에 무엇이 있는가

지난 2월말 리철규군당위원장은 몇개 단위의 성과를 놓고 깊은 생각을 더듬고있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목표수행에서 일자리를 크게 내는 단위들이였다. 세멘트공장과 식료공장, 버섯공장, 읍협동농장과 선암협동농장…

군당책임일군은 당의 요구가 얼마나 정당한가를 다시금 절실히 느끼였다. 일군들이 완강한 전개력을 발휘할데 대한 우리 당의 요구대로 그 단위 일군들은 당정책관철을 위해 피타게 노력하여 성과를 거두었던것이다.

군당책임일군이 잘한것은 그 단위 일군들을 사람들앞에 한번 내세우고 직관선전물을 통해 소개하는데 그친것이 아니라 그들을 통해 전반적인 일군들을 각성시키고 비상한 전개력을 발휘하도록 하기 위한 대책을 기동적으로 취해나간것이다.

군당위원회 조직부와 선전선동부에서는 목표수행에서 실적을 낸 일군들이 대중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전개력을 발휘한 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

기술자, 기능공들이 당결정에 쪼아박은대로 50kW능력의 무연탄가스에 의한 발동발전기를 훌륭히 제작완성하도록 하기 위하여 맹활약한 식료공장일군들의 자료며 증산의 길을 열기 위해 대담하고 기발한 안을 내놓으며 뛰여다닌 세멘트공장지배인의 자료…

군당위원회에서는 하부지도사업을 맡아보는 조직부와 선전선동부의 책임지도원, 담당지도원들이 그 자료들을 가지고 아래에 내려가 목표수행에서 실적이 미미한 단위 일군들을 대상으로 하여 특성에 맞는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도록 하였다. 한편 경제사업과 농업부문사업을 맡아보는 부서 일군들도 그 자료를 가지고 내려가 첨입식, 집초식으로 정치사업을 벌리면서 협동작전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가 좋았다.

같은 직급을 가지고 일하는 일군들의 긍정자료인것으로 하여 목표수행에서 뒤떨어진 단위 일군들은 큰 자극을 받았다. 실적을 내지 못한것이 객관적요인에 있는것이 아니라 무맥하고 무책임하게 일하고 전개력이 부족하였던탓이라는것을 깊이 자책하게 되였다. 그리고 새롭게 강심을 먹고 나섰다. 그들에 대한 당생활지도를 맡은 일군들도 단위일군들이 완강한 전개력을 발휘하게 하는데 응당한 힘을 넣을 각오를 하였다.

한마디로 말하여 군당위원회는 실정에 맞게 일군들의 전개력을 키워주기 위한 사업의 불을 제때에 걸어 3월목표수행의 든든한 발판을 마련한것이다.

《나가라》가 아니라 《나가자》로

요구성만으로는 아래단위 일군들이 전개력을 최대로 발휘하게 할수 없다. 웃단위 일군들이 수범을 보이는것이 중요하다. 즉 《나가라》고 떠밀기에 앞서 《나가자》고 하면서 선참으로 완강한 전개력을 발휘하는것이다.

여기서 군당위원회에서는 두가지를 틀어쥐였다.

하나는 군당위원회일군들의 이신작칙이다.

군당책임일군들이 군안의 전반적인 사업을 밀고나가는데서 얼마나 높은 전개력을 발휘하였는가 하는것은 아래의 사실이 잘 보여주고있다.

어느날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기사장은 군당책임일군으로부터 하나의 기술자료를 받고 그에 대한 견해를 듣게 되였다. 효능이 높은 자급비료생산도입과 관련한 기술자료였다.

그 기술자료를 이미 깊이 파악한데 기초하여 도입가능성에 대하여 물어보는 군당책임일군의 모습에서 기사장이 받아안은 충격은 컸다.

경영위원회일군들이 높이 세운 목표수행에서 힘이 진할세라 유기질복합비료공장건설에 필요한 설비제작을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고 대중을 발동하여 진거름을 비롯한 재료들도 충분히 마련해줌으로써 유기질복합비료생산이 힘있게 다그쳐지게 한 군당책임일군이였다. 그 바쁜 속에서 또 실리적인 새 일감을 착상하여 튕겨준것이였다.

얼마후 읍협동농장 제2작업반에서는 그 자급비료를 생산하여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였다. 인차 각 협동농장 기술일군들이 현지에 와서 그것을 실물로 보고 배워감으로써 온 군에 일반화되게 되였다.

그것은 농업부문 일군들이 전개력을 발휘하도록 추동하는 산 정치사업으로 되였다.

군당위원회에서는 다음으로 일군들이 전개력을 발휘하는데서 《나가라》로 대치하는가 아니면 《나가자》의 요구를 드팀없이 구현하는가 하는 실천행동을 주도세밀하게 따져보면서 투쟁의 불을 되게 걸었다.

군당조직부에서는 령도업적단위와 초급당, 당세포를 도와줄 분담을 받은 일군들이 무거운 짐을 스스로 떠메고 억척같이 나아가는 투쟁기풍을 발휘하도록 하는데 각별한 주의를 돌리였다.

어느 한 일군이 자기 사업이 바쁘다는것을 핑게로 분담받은 령도업적단위를 도와주는 사업을 걸써 대하는 현상이 나타났을 때였다. 조직부에서는 령도업적단위의 목표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는 일군의 형식주의적인 사업태도와 무책임성을 자료를 들어 심각하게 제기하고 해당 일군이 자신을 사상적으로 깊이 반성해보도록 하였다.

분담받은 단위의 목표수행을 잘 떠밀어주는 일군들을 내세워주는것과 병행된 이런 사업들은 전개력이 없이 앉아뭉개던 일군들을 크게 각성분발시키였다.

군당집행위원들을 비롯한 군급기관 일군들이 드높은 사업열의와 강한 전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니 아래단위 일군들도 정신을 단단히 차리고 뛰게 되였다. 결과 높이 세운 목표수행에서는 눈에 띄는 성과들이 이룩되게 되였다.

이곳 군당위원회사업이 시사해주는것은 무엇인가.

일군들의 전개력을 키워줄 때 높이 세운 목표수행에서 성과가 나기마련이라는것이다.

 

본사기자 리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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