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불사약

 

오늘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을 제일로 아끼시며 온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의 세계에 떠받들려 이 땅에서는 수많은 과학기술인재들이 자라나 세상을 놀래우는 위대한 변혁의 력사를 창조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과학자, 기술자들을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며 내세워주고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몇해전 겨울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한 과학자, 기술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기 위해 그들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로 불러주시였다.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게 된 과학자, 기술자들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끝없는 감격속에 목청껏 환호를 터치는 과학자, 기술자들속에는 류다른 사연으로 눈굽적시는 한 과학자도 있었다.

며칠전이였다. 한순간만이라도 그이를 몸가까이 모시고싶어하는 간절한 소원을 헤아리시여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뜻깊은 연회도 마련해주시고 몸소 축배잔까지 찧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를 자신의 곁에 세우시고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였다.

그런데 그는 갑자기 건강상태가 좋지 못하여 부득불 병원에 입원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검사끝에 그만 치명적인 진단을 받은 그의 생각은 깊어졌다.

과학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자고 약속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이 못견디게 그리웠다. 그럴수록 갈마드는 생각이 있었다.

(인생에 두번다시 없을 영광의 시각이건만 불치의 병에 걸린 내가 어떻게 그 자리에 나설수 있단 말인가.)

그는 당조직을 찾아가 자기를 이번 기념촬영에서 제외시켜달라고 제기하였다.

몹시 놀라와하는 일군에게 그는 자기는 당장 쓰러진대도 기여서라도 행사에 참가하고싶다, 하지만 이 땅의 꽃향기를 다 안겨드리며 이 세상 끝까지 길이 모셔야 할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에 사소한 루라도 끼치게 된다면 그보다 더 큰 죄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고 눈물을 머금고 이야기하였다.

하지만 그자신도 믿기 어려운 소식이 전해질줄 어찌 알았으랴.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게 무슨 말인가고 하시면서 치료대책을 시급히 세우도록 하시고 그 동무가 꼭 기념사진을 찍도록 할데 대하여 당부하시였다는것이 아닌가.

병원으로 달려온 일군들로부터 그 말씀을 전달받는 순간 그는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어 뜨거운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이런 감동어린 사연을 안고 기념촬영장에 선 그였다.

환하게 웃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과학자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토로했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은 죽음의 문어구에 섰던 생명도 구원해주는 불사약이며 당을 따라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가도록 끝없는 힘과 열정을 안겨주는 영원한 생명수이라고.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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