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정해주신 로동자주택지구

 

(평양 5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37(1948)년 6월 4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점심시간에도 쉬지 못하시고 흥남비료공장을 찾으시였다.

먼저 공장주택계장을 부르신 수령님께서는 그가 가지고온 주택설계도안을 보아주시면서 로동자들의 주택지구와 살림집구조에 대하여 알아보시였다.

그러시고는 일제때 우리 로동자들이 집도 없이 얼마나 고생스럽게 살았겠는가고 조용히 외우시더니 창가로 다가가 밖을 내다보시며 여기는 공장연기때문에 공기가 나쁘다고, 앞으로 주택은 연기가 없는데 지어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주택계장은 물론 거기에 있던 다른 일군들모두는 놀랐다.

이 고장에서 오래동안 살아오면서도 공기때문에 집까지 다른데 지어야 한다고는 생각지 못하였던것이다.

아이들을 키우는데도 나쁘겠다고 걱정하시던 수령님께서는 살림집들에서 방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산다는것을 아시고는 앞으로 주택은 다 온돌방으로 건설하라고, 일본놈들의 생활양식대로 지은 집들은 조선사람의 기호에 맞게 다 개조하라고 하시였다.

현재 로동자들의 살림집이 얼마나 모자라는가를 알아보신 수령님께서는 빨리 해결해주어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로동자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어 그들이 조금도 불편이 없도록 해야 생산에서도 성과를 거둘수 있다고, 그래서 금년도계획을 수행하는데서 또 흥남의 로동계급이 앞장서나가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공기좋은 곳에 자기들의 주택지구를 다시 정해주시였다는 소식을 전달받은 흥남의 로동계급은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한결같이 분발해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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