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23일 《로동신문》

 

도, 시, 군들에서 지방공업을 발전시켜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자

 

현시기 지방공업발전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지방들에서 력사적인 창성련석회의정신을 구현하여 자체의 힘으로 살림살이를 꾸려나가기 위한 작전을 주도세밀하게 하고 지방경제를 특색있게 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여기에는 나라의 모든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동원하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할데 대한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가 담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지방공업을 발전시키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모든 일군들이 지방공업을 발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방침을 옳바로 인식하고 그 관철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는것입니다.》

지방공업을 발전시키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잘 리용하고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잘 리용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군을 지역적거점으로 하여 자체살림살이를 꾸려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지방공업과 농촌경리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높일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놓으신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이며 그 고귀한 재부를 더욱 빛내여나가는데 지방공업발전의 활로가 있다.

지방공업을 발전시켜야 지금의 조건에서도 나라의 경제를 보다 원활하게 발전시킬수 있으며 인민들이 먹고 입고 쓰고 사는데 필요한 물질적수요를 원만히 해결해나갈수 있다. 그것은 군이 일떠서야 도가 발전하고 나라의 모든 지역이 활기를 띠고 전진할수 있기때문이다.

지역적특성에 맞게 지방공업을 발전시키고 군살림살이를 깐지게 꾸려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만드는데서 일군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원료기지를 활성화하며 자연지리적조건을 옳게 활용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원료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지방공업은 말그대로 지방의 인적, 물적자원을 효과있게 동원리용하여 지역적발전을 이룩하고 인민생활향상을 추동할 목적밑에 꾸려진 공업이다. 지방공업은 모든 지역에 분포되여있는 특성으로 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는 충분한 조건과 발전동력이 잠재해있다.

산이 많은 창성군을 비롯한 여러 시, 군에서는 산열매와 산나물들을 제때에 거두어들여 투자를 얼마 하지 않고도 질좋은 식료가공품과 음료 등을 생산하고있다. 바다를 끼고있는 곳에서 바다가양식을 잘하여 맛좋은 식료품을 생산하는 단위들이 늘어나고있으며 많은 지역에서 비경지에 공예작물을 심어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고있다. 이렇게 자기 지역의 유리한 조건들을 효과있게 리용하면 얼마든지 자체의 원료로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을 활성화해나갈수 있다.

지방공업을 지방원료원천에 의거하여 발전시키는데서 수매, 재자원화사업을 실정에 맞게 짜고들어도 큰 예비가 나온다.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물론이고 농산, 축산, 수산부문에서 나오는 부산물들과 가정들에서 생기는 파지, 파고무 등을 적극 동원하여도 더 많은 물질적부를 창조할수 있다.

지방공업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경제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자면 생산공정의 현대화수준을 높이는 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는것은 현시기 지방공업을 발전시키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당정책적과업이다.

도, 시, 군들에서는 자체기술력량에 의거하여 생산공정들을 현대화하고 자기 지방의 얼굴이 살아나는 독점지표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

지금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펼쳐진 삼지연시, 대규모의 남새온실농장과 현대적인 양묘장이 일떠선 경성군 중평지구를 본보기로 하여 지방경제를 특색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의는 대단히 높다.

모든 도, 시, 군 일군들은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지방공업이 차지하는 역할을 깊이 명심하고 지방공업을 발전시킬데 대한 우리 당정책을 빛나게 관철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전성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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