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리상적인 서식지 문덕철새보호구

 

(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는 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고 강하천이 많으며 습지가 발달된것으로 하여 철새들에게 좋은 중계지, 서식지들이 많이 분포되여있다.

그중에서도 드넓은 간석지와 민물과 바다물이 섞이는 수역, 섬과 연안에 분포된 갈밭과 진펄, 숲, 개간된 논과 개벌, 바다수역 등 다양한 습지를 가지고있는 문덕철새보호구는 새들의 리상적인 보금자리이다.

조선서해연안습지로서 주체84(1995)년에 설정된 문덕철새보호구는 평안남도 문덕군에 위치하고있다. 면적은 3 700여정보이다.

여기에서는 저어새, 누른뺨저어새, 갯두루미, 노랑부리백로 등 280여종의 새들이 서식하고있다. 봄, 가을철에는 붉은어깨도요, 됫부리도요, 쇠큰눈도요, 좀도요를 비롯하여 120여종에 8만마리이상의 물새들이 날아든다. 지금까지 관찰된 22종의 주요우세종 물새들만 하여도 7만 6 000마리이상에 달한다.

22종의 세계적인 위협종 새들중 전멸위기종 새는 2종, 위기종 새는 7종, 취약종 새는 13종이 서식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세계적으로 취약종(VU)으로 알려진 물개리가 2018년 10월에만도 5만마리이상 관찰되였다.

보호구는 20여종의 량서류와 파충류, 60여종의 물고기류와 21종의 갑각류, 수십종의 바닥살이동물과 7종의 환형동물, 16종의 연체동물들과 수백종의 식물들이 있는것으로 하여 새들의 풍부한 먹이활동장소로, 번식 및 서식지로 되고있다.

이곳에서는 노랑가슴메새, 솔새, 금눈쇠올빼미 등 많은 들새, 산새들과 노루를 비롯한 20여종의 짐승들도 살고있다.

해마다 오스트랄리아와 뉴질랜드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색가락지를 끼워놓은 도요새들이 이 보호구에서 관찰되고있다.

문덕철새보호구의 습지는 2018년 1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목록(람사르대상지목록)으로, 4월에는 세계 8대철새이동경로의 하나인 동아시아-오세안주철새이동경로지역망에 등록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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