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내 살인사건들을 통해 본 일본사회의 부패상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인간이라면 그 누구에게나 더없이 소중한 가정이 행복의 요람이 아니라 끔찍한 살인마당으로 전락되고있는것이 오늘날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이다.

특히 개인리기주의와 인간증오, 패륜패덕이 란무하는 일본에서는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할수도, 리해할수도 없는 가정내 살인이 하나의 사회적풍조처럼 되여가고있다.

지난 2월 이바라기현에서는 태여난지 8개월된 딸에게 뜨거운 액체를 퍼부어 죽게 만든 아버지가 체포되였으며 최근 도찌기현에서는 출생후 2개월밖에 안된 갓난아이에게 폭행을 가하여 두개골을 부스러뜨려 살해한 《어머니살인자》가 발각되였다.

부모가 제 자식을 학대하고 죽이는 만행이 례상사로 되고있는 사실을 놓고 일본의 어느 한 신문은 《지난해 1년동안에만도 학대를 받은것으로 의심되는 18살미만 어린이수가 2018년에 비해 1만 7 590명 늘어난 9만 7 842명에 달함으로써 사상최고를 기록하였다.》고 개탄하였다.

지난달에는 자기를 낳아 키워준 부모와 피를 나눈 형제들을 꺼리낌 없이 죽이는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 세인을 경악케 하였다.

사이다마시에서는 시중들기 힘들다고 딸이 어머니의 목을 졸라 무참히 죽이였으며 도찌기현에서는 아들이 고령의 어머니를 식칼로 찔러 살해하고 동생이 형을 칼로 찌르고 목을 졸라죽이는 사건들이 일어났다.

5월 25일 가나가와현에서는 아버지를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하여 체포된 16살의 미성년 소년이 자기의 범행동기에 대해 《아버지한테서 폭행을 당하였다.》고 실토하여 사람들을 놀래웠다.

오늘 일본에서 련발하는 끔찍한 가정내 살인사건들은 초보적인 인간성과 인륜마저 황금만능주의와 약육강식의 희생물로 만드는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민적제도가 낳은 필연적결과이다.

자기 집에서 낳은 애기를 돌보지 않아 죽게 만든 혐의로 체포된 도꾜도 아다찌구에서 사는 한 녀성은 경찰의 조사에서 《병원에 진찰받으러 가려고 해도 돈이 없었다. 주변에 의논할 사람도 없었다.》고 하소연하였다.

이것이 모성애마저 말살해버리는 말세기적인 일본사회의 실상이다.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존중의 번지르르한 막뒤에서 빚어지는 이러한 참상들은 자본주의사회의 부패상을 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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