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생물자원보호노력에 역행하는 후안무치한 행위

 

(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지구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자원을 구원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과 관심이 증대되고있다.

그러나 무슨 일이든지 거꾸로만 하는 못된 청개구리마냥 일본은 한사코 인류의 지향에 역행하고있다.

얼마전 일본소형포경협회가 혹가이도에 새로운 고래잡이거점을 정하려 하고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거 고래잡이기지였던 혹가이도의 한 어항을 부활시켜 이를 거점으로 고래잡이를 대대적으로 벌리려 한다고 한다.

이것은 지구생태계가 파괴되든말든, 생물자원이 고갈되든말든 제 돈주머니만 채우면 그만이라는 일본특유의 후안무치한 행위로서 리기적목적을 위해서는 그 어떤 강도적인짓도 서슴지 않는 섬나라족속의 본색을 다시한번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사실상 지금까지 일본이 감행한 비법적인 고래잡이는 모두 돈벌이를 위한것이였지 그 이외의것이란 있어본적이 없다.

1986년 국제포경위원회가 고래의 멸종을 막기 위해 상업적목적의 고래잡이를 금지한 이후에도 일본은 남극해와 북태평양수역에서 《과학연구》의 외피를 쓴 고래사냥돈벌이에 미쳐돌아갔다.

환경보호단체들이 한해에 수백마리씩 고래를 잡아 국내시장에 팔고있는 일본의 죄행을 폭로하면서 《2000년 원양조업에서만도 2 000만US$어치의 고래고기가 나올수 있다.》고 밝힌 사실은 하나의 실례에 불과하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일본은 지난해 국제포경위원회에서 정식 탈퇴하였으며 31년만에 상업적목적의 고래잡이를 재개한다는것을 일방적으로 선포하고 공개적인 생물자원략탈에 날뛰고있다.

정부가 앞장서서 《오랜 세월의 공백》을 운운하며 고래잡이업자들을 각방으로 지원하고있으며 이번 새로운 고래잡이거점설치도 그 일환이다.

일본이야말로 바다자원을 보호증식하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지구상의 모든 자원을 깡그리 말리워버리는 극악한 범죄국가이다.

해마다 남아프리카로 난류를 타고 무리지어 오던 고래가 지난해에 대폭 줄어들고 무차별적인 고래잡이 등의 후과로 13종의 고래중 7종이 멸종위기에 처한 엄중한 사태앞에서 일본은 마땅히 자기의 책임을 느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100년동안 고래를 계속 잡아도 자원에 악영향이 미치지 않는 수준이다. 이것은 국제포경위원회의 계산법에 기초하여 정한것이다.》라고 떠벌이면서 저들의 범죄행위를 정당화해나서고있다.

언제인가 미국잡지 《타임》은 《환경》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만일 허맨 멜빌의 소설에 나오는 거대한 흰고래가 태평양을 헤염쳐다니고있다면 그 고래는 틀림없이 일본의 포경선단을 한입에 물어제끼려 했을것이다.》고 썼다.

일본이 《고래까지 울리는 나라》로 지탄받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일본은 지구상의 모든 자원, 인류공동의 재부를 저들의 독점물로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국제사회는 인류의 생존과 발전, 번영에 쓰일 귀중한 자원들을 략탈과 치부의 대상으로 삼는 일본의 날강도행위를 더이상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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