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조상전례의 풍습을 무시한 반인륜적행위

 

최근 남조선당국이 앉을 자리, 설자리도 분간 못하고 련일 우리를 자극해대고있다.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인간추물들의 추악한 삐라살포망동과 그에 대한 묵인조장으로 우리 인민의 감정이 격앙될대로 격앙되여있는 때에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에 매달리다 못해 이제는 까자흐스딴에 있는 반일의병대장 홍범도의 유해를 가져가겠다고 설쳐대고있다.

홍범도로 말하면 평양에서 태여나 북부조선일대와 중국, 로씨야원동지역에서 일제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싸운 의병대장이다.

홍범도의 유해가 그의 고향이고 조상들이 묻혀있으며 후손들이 있는 평양에 안치되여야 한다는것은 북과 남은 물론 해외의 온 겨레가 한결같이 인정하고 주장하는 사실이다.

까자흐스딴정부도 지난 시기 우리에게 조선의 북과 남이 통일된 이후에 홍범도의 유해를 넘겨주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는 아랑곳없이 홍범도유해문제에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는것은 저들의 《정권》이 마치 반일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정통성있는 정권》인것처럼 오도하고 그것을 외교치적으로 삼으며 홍범도의 반일활동을 내세우고있는 현지 동포들을 끌어당겨보려는데 그 속심이 깔려있다.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책동은 조상전례의 풍습도, 국제관례도 무시한 반인륜적행위이며 우리에 대한 또하나의 도발이 아닐수 없다.

이것은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위해서라면 북남사이에 채택된 공동선언과 합의서도 헌신짝처럼 줴버려온 남조선당국의 체질적인 대결야망의 발로이며 그 연장이다.

우리는 더이상 남조선당국의 홍범도유해송환책동을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어떤 대가가 차례지는가를 똑똑히 보여줄것이다.

김 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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