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아무리 상전의 비위를 맞춘들

 

최근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증액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구접스럽게 놀아대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미국이 《방위비분담금》증액문제를 《전시작전통제권》반환문제와 련결시키자 전염병방역물품지원, 미국산무기구입확대, 주일미군의 무장장비정비비용지불 등으로 상전의 비위를 맞추며 돌아치고있다. 또한 남조선내부에서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남조선강점 미군도 감축할수 있다는 여론이 나돌자 《주<한>미군은 성격이 다르다.》고 횡설수설하면서 상전의 눈치를 살피기에 급급하고있다.

실로 고양이앞에 쥐라는 속담 그른데 없다. 역시 상전과 주구간의 주종관계는 어쩔수 없는 모양이다.

그동안 떠들어오던 《합리적이고 공평한 분담》이라는 소리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꿀먹은 벙어리처럼 입도 한번 벙긋 못하고 미국에 굽신거리는 그 모양새는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지경이다.

사람이 사대를 하면 머저리가 된다더니 확실히 남조선당국은 친미사대와 굴종의 치욕을 저들에게 주어진 숙명처럼 여기는것만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남조선경제위기가 갈수록 악화되고있는 때에조차 막대한 《국민혈세》를 섬겨바치라고 호통치는 미국의 압력에 변변히 항변도 못하고 이렇듯 미련한짓만 골라하는가 하는것이다.

지나온 력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남조선당국이 아무리 상전의 비위를 맞추느라 진땀을 빼도 노복의 처지에서 달라질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그것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탐욕만 더욱 증대시킬뿐이다.

언제까지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이 되여 이런 얼간이짓을 하겠는지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다.

김 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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