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또 추경 볼모, <미래통합당>의 발목잡기 실망스럽다》

 

지난 6월 26일 남조선언론 《한겨레》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안처리까지 볼모로 삼으며 21대 《국회》를 또다시 《식물국회》로 만들고있는 《미래통합당》과 원내대표 주호영의 추악한 행태를 신랄히 비판한 글이 실렸다.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복귀로 기대를 품게 했던 《국회》원구성협상이 다시 교착에 빠졌다. 주호영이 법제사법위원장을 돌려받지 못하는 한 원구성에 응하지 않겠다며 애초 공언을 뒤집고 상임위원명단제출을 거부했기때문이다. 경제위기대응을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이번 회기내 처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미래통합당》이 법제사법위원장탈환을 위해 추경(추가경정예산)심사를 볼모로 끌어들인것은 유감스럽다. 21대 《국회》에서도 이전 《국회》의 구태를 반복하는것이다. 《국회》에 복귀하자마자 자신이 한 말조차 뒤집고 협상대신 《벼랑끝압박》을 택한 주호영의 행보 또한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9일간의 산사칩거를 끝낸 주호영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신임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애초 칩거도중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상임위원명단을 내겠다.》고 말했던것과 달리 상임위원배정명단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총선>에서 이긴 여당이 처음부터 <당신들 의사는 반영하지 않겠다.>고 했으니 그렇게 해보라.》는 말로 법제사법위원장을 돌려받지 않는 한 상임위원장선출에 협력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렇게 되면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해서 지난 15일 법제사법위원장 등 6개 상임위원회구성때처럼 《국회》의장이 직권으로 《미래통합당》의원들을 상임위원회에 배분해야 한다. 《의장독재》, 《여당독주》틀에 부담을 느끼는 《국회》의장과 여당이 단독선출을 쉽사리 강행하지 못할것으로 보고 양보를 끌어내려는 셈법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런 방식은 상임위원회심의를 먼저 거치도록 되여있는 추경심사자체를 가로막고 지연시킬수 있다. 위기에 내몰린 민생과 경제에 생명수가 되여줄 추경심사를 법제사법위원장탈환을 위한 무기로 리용하겠다는것은 본말이 뒤집힌 구태의 반복에 불과하다. 《미래통합당》이 윤미향, 한명숙사건, 류재수의혹까지 전방위《국정조사를 주장하며 협상보다 강경투쟁에 무게를 싣는것도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전대미문의 코로나상황에서 민생과 직결된 추경을 원구성협상의 무기로 삼아서는 민심과 여론의 지지를 받지 못할것이다. 주호영은 칩거도중 《한겨레》에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아갈수밖에 없다. 우리는 뺨 맞아도 돌아가는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민생을 최우선에 두는 선택으로 자신이 한 말의 진정성을 보여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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