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30일 《로동신문》

 

언어생활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적극 살려나가자

 

《말 한마디에 천금이 오르내린다》

속담들을 통해서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언어는 사람의 마음속을 들여다볼수 있게 하고 밖에 내비칠수도 있게 하는 〈창문〉이라고 할수 있다.》

언어는 인간관계를 맺어주는 기본적인 교제수단이며 한 나라, 한 민족의 언어생활기풍은 해당 국가와 민족의 문명수준을 보여주는 척도와도 같다.

사람의 생활에서 언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언어가 없이는 사회생활이 이루어질수 없고 사회가 발전할수 없다.

언어생활은 언어를 가지고 진행하는 사람들의 교제활동이며 사회생활의 한 분야이다.

언어를 기본수단으로 하는 언어생활에서 어떤 말을 어떻게 쓰는가 하는것은 그 성격을 규정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예로부터 우리 인민은 말 한마디한마디를 고상하고 례절바르게 하는것을 매우 중시하였다.

그러한 기풍은 지금까지 전해져내려오는 말과 관련한 속담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말이 고마우면 비지 사러 갔다가 두부 사온다.》, 《말을 친절히 했다고 혀가 닳지 않는다.》와 같은 속담들은 사람이 언어례절을 잘 지켜야 한다는 뜻을 담고있다.

또한 말 한마디를 해도 신중하게 잘해야 함을 깨우쳐주는 속담들도 있다.

《대장부의 말 한마디는 천금같이 무겁다.》, 《말 한마디에 천금이 오르내린다.》, 《말 한마디로 사람이 죽고 산다.》, 《쌀은 쏟고 주어도 말은 하고 못 줏는다.》 등의 속담들이 그러한 실례들이다.

이밖에도 인간생활에서 말의 중요성을 알수 있게 하는 속담들은 헤아릴수 없이 많다.

《좋은 말도 세번 하면 싫다.》, 《말이란 탁해 다르고 툭해 다르다.》, 《말이 마음이고 마음이 말이다.》, 《길은 갈탓이요 말은 할탓이다.》…

이러한 속담들은 사람들이 언어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교훈적으로 보여준다.

누구나 말 한마디를 하여도 고상하고 건전하게 하기 위해 자각적으로 노력할 때 사회주의문명건설의 주인으로서의 품격을 원만히 갖추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0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