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7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도적이 제 발 저린 격

 

최근 남조선의 여야당이 오는 15일에 공식출범시키게 되여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설치문제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있다.

우선 《공수처설치법안》의 인정여부를 둘러싸고 옥신각신하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설치는 《검찰개혁의 가장 큰 핵심》이라고 하면서 국민의 신뢰를 잃은 검찰을 대신할수 있는 《공수처》는 반드시 필요하므로 예정대로 7월 15일까지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반면에 《미래통합당》은 《공수처》설치법안을 인정할수 없다, 《공수처》설치는 《개혁》이 아니라 《개악》이라고 하면서 반발하고있다.

또한 《공수처 처장후보자추천위원회》의 구성문제와 《공수처설치법안》실행을 위한 후속법안마련문제를 놓고서도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저마다 자기 주장들을 내세우며 양보없는 싸움을 벌리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공수처》설치문제는 남조선에서 고질화된 특권족속들의 부정부패행위에 대한 민심의 경멸과 분노, 배척기운이 높아가자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제기된것이다.

그러나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공수처》가 나오는 경우 저들이 첫째가는 사법처리대상으로 될수 있다는 극도의 불안과 위구심으로부터 이를 필사적으로 반대하고있다.

지난시기 보수패당은 저들의 사냥개인 검찰을 방패로 삼고 무제한한 권력을 휘두르며 온갖 못된짓을 다 저지르고도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다.

검찰패들은 보수세력의 부정부패행위는 비호두둔하고 무고한 진보세력은 가혹하게 탄압하면서 《견제받지 않는 권력》을 행사해왔다.

지금 보수패당이 검찰패들과 함께 《공수처설치법안》자체를 인정할수 없다느니, 《공수처법안》을 무효화해야 한다느니 하고 피대를 돋구는것은 다 도적이 제발이 저려 질러대는 비명에 지나지 않는다.

이를 두고 지금 남조선언론들과 사회각계는 《<미래통합당>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있다.》, 《<미래통합당>이 <공수처>설치를 반대하는것은 부정부패집단이기때문이다.》, 《현 당국이 여전히 보수패당에 휘둘리우고있다.》, 《적페세력을 청산하여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은 천인공노할 야수적만행과 온갖 부정부패행위를 저지른 역적무리들을 모조리 정의의 심판대에 올려세우고 준엄한 철추를 내려야 할것이다.

최 정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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