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8월 25일 《통일신보》

 

친일파청산은 남녘민심의 요구

 

최근 남조선에서 《친일파청산》문제를 둘러싸고 여야사이에 싸움질이 벌어지고있다고 한다.

지난 8월 15일 남조선의 《광복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민족반역자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하였다.》, 《민족반역자를 끌어안는것은 화합과 정의에 대한 포기》, 《친일청산은 국민의 명령》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한다.

그러자 《미래통합당》패들이 저저마다 나서서 국민분렬과 진영대결을 부추기는 위험천만한 망발, 지지률하락을 만회해보려는 현 《정부》의 《국면전환용반일장사》, 반인륜적행위이며 야만의 정치라고 떠들면서 그를 당장 파직시켜야 한다고 고아댔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여당은 《친일청산은 국민의 명령》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비롯한 과거사문제에 대해 인정조차 하지 않는것은 잘못된 처사라고 하면서 《미래통합당》은 친일파들의 대변자라고 몰아댔다고 한다.

특히 여당소속 의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친일파문제에 대한 론쟁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이번 9월 정기《국회》에서 친일잔재청산, 력사바로세우기, 《친일파파묘》 등에 대한 론의가 진행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보수야당은 친일파문제론의에 적극 나서라고 압박하고있다고 한다.

친일매국노들과 그 후예들이 살판치는 남조선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희비극이다.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은 대가로 일신의 안락과 부귀영화를 추구한 친일매국노들로 말하면 력사와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대역죄를 지은자들이다.

하지만 남조선에서는 8. 15이후 응당 청산되였어야 할 민족반역자들이 뻐젓이 머리를 쳐들고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의 모든 부문에서 활개치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졌다.

지난해 남조선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에 항의하는 대중적인 반일투쟁이 전개되자 보수패당이 그 무슨 《감상적민족주의》, 《철없는 아이들의 행동》, 《무지몽매한것들의 짓거리》로 모독해나선것만 해도 그렇다. 지어 군사적재침을 노리는 일본에 침략의 길을 대주는것과도 같은 어리석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보존해야 한다고 넉두리질을 한것도 다름아닌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자한당》패거리들이다.

하기에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을 《태생적인 친일세력》, 《일본자민당의 한국지부》, 《외적의 침입을 기회로 내분을 조장하는 분렬세력》 등으로 강하게 성토하면서 반드시 력사의 심판대우에 올려세울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오늘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이 《친일인명사전》을 만들고 《력사바로세우기》행사 등을 활발히 벌리고있는것은 남조선에서 친일파청산이 더이상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로, 민심의 강력한 요구로 되고있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본사기자 박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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