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청구자전투

 

청구자전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휘밑에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주체24(1935)년 9월 중순 액목현 청구자일대에서 벌린 유인매복전투이다. 이 전투는 액목지구에서 인민탄압과 반일부대에 대한 《토벌》에 미쳐날뛰는 적들을 강력하게 타격함으로써 조선인민혁명군의 전투력을 과시하고 실제행동으로 인민들을 각성시키는 동시에 위축되여있던 반일부대의 전투사기를 고무할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당시 청구자지구에는 액목현성에 파견된 일제침략군 1개 소대와 위만군 2개 중대가 있었고 그 주변의 6호부락에는 경찰대 50여명이 주둔하고있었다. 5호부락과 7호부락을 비롯한 다른 부락들에도 경찰과 무장자위단 등이 도사리고있었다.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이끄시고 액목땅에 진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부 부대들로 청구자와 그 주변 부락들의 적을 각각 따로 끌어내여 동시에 치도록 과업을 주시고 청구자 4호부락의 인민들속에서 정치사업을 벌리시였다.

그러던 어느날 지하공작원으로부터 적들이 곧 4호부락으로 밀려올 준비를 하고있다는 통보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려운 정황속에서도 대원들을 충분히 휴식시키신 다음 백가장을 하는 공작원으로 하여금 유격대가 5호부락으로 간다고 적들에게 《밀고》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에 따라 4호부락에서 철수하여 액목도로를 행군하던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일부 력량으로 유리한 지점에 매복해있다가 공작원의 《신고》를 받고 추격해오는 적들을 모조리 소멸하였다. 청구자전투에서 적들은 조선인민혁명군보다 몇배나 우세한 력량과 정예한 무기를 가지고서도 손한번 변변히 써보지 못한채 거의 전멸되고말았다.

청구자전투의 승리는 이 일대의 인민들반일무장부대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고 일제침략자들에게는 커다란 타격을 주었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 《관희극》에 대한 이야기도 바로 이 전투가 있은 이후에 나온 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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