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14일 《통일신보》

 

지지기반확대를 노린 정치간상배들의 란투극

 

최근 남조선의 《국민의힘》내부에서 이러저러한 문제를 놓고 저마끔 옥신각신하며 벌리는 다툼질이 그칠새없이 벌어지고있다고 한다.

그중의 하나가 극우보수세력들과의 관계문제를 놓고 벌리는 아귀다툼질이다.

얼마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당의 우두머리들이 《과거와의 단절》을 운운하면서 박근혜탄핵과 리명박구속을 반대해나선 극우보수세력과의 《결별》과 당내 강경보수파들에 대한 《정리》로 저들이 《새롭게 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떠들어댄것이 소란을 일으키는 하나의 요소로 되였다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박근혜탄핵과 리명박의 구속 등으로 당내에서 비주류로 밀려나 개밥의 도토리신세로 천대받던 친박계(친박근혜파)와 친리계(친리명박파)는 비상대책위원회의 《결별》놀음이 저들을 당내에서 내쫓기 위한 음모라고 하면서 《전통적인 지지층을 버려서는 안된다.》, 《뿌리가 없는자들이 당에 들어온 결과》라고 강하게 반발하고있다고 한다. 이런것으로 하여 《국민의힘》의 내부는 연기쐬운 벌집마냥 온통 수라장이 되였다고 한다.

이것만이 아니다.

권력을 쫓아 《미래통합당》(《국민의힘》의 전신)에서 뛰쳐나갔던자들의 복당문제로 《국민의힘》은 또 한바탕 란리를 겪고있다고 한다.

지금 《국민의힘》내부에서는 반《정부》단일대오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지난 4월 선거《공천》과정에 《미래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된 전 당대표와 전 경상남도 지사, 여러번의 《국회》의원을 한자들을 다시 복당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고 한다.

그러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상층부는 《지금 당을 추스르는 과정인데 당의 모든게 정상화된 다음에 복당여부를 거론해도 늦지 않다.》며 복당문제를 썩은 호박 대하듯 하고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복당을 주장하는자들은 《비상대책위원회는 부질없는 자기 주위방어본능에서 벗어나야 한다. 속좁은 리더십으로 당을 운영해서는 안된다.》며 당상층부를 비난하고있다고 한다. 탈당을 한자들의 복당을 주장하는자들은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지는 100일이 넘었다. 당명도 교체하고 정강, 정책도 바꾸었다. 이제는 무소속의원 복당문제를 해결해야 할 차례》라며 그 리유를 밝히고있다고 하지만 본심은 당내에서 독판치기하는 비상대책위원장을 견제하고 저들의 지지기반을 확장하자는데 그 본심이 있다는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국민의힘》내부에서 하루가 멀다하게 벌어지고있는 다툼질을 두고 언론들은 그것이 《당을 장악하기 위한 파벌싸움》, 《권력야욕실현을 위한 정치간상배들의 란투극》으로 묘사하고있다.

따지고보면 《국민의힘》은 어제날의 동반자라 해도 권력추구에 지장이 된다면 원쑤가 되여 등에 칼을 박는짓도 서슴지 않는 정치야심가, 음모가, 배신자들의 집합체이다. 이런것으로 하여 《국민의힘》내부에서는 권력이라는 뼈다귀를 저저마다 먼저 차지하겠다고 아웅다웅하는것이다. 당상층부를 장악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그 추종세력들이 저들의 지지기반을 넓히기 위해 친박계와 친리계를 《과거와의 단절》이라는 미명하에 숙청하는것은 이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탈당분자들이 다시 당에 들어오면 저들의 권력야욕실현에 방해가 되기때문에 이구실저구실 대면서 그들의 복당을 미루고있다는것이 바로 정세분석가들의 평이다.

이런것으로 하여 지금 《국민의힘》내부에서는 탈당파들의 복당문제를 비롯하여 비상대책위원장이 떠드는 《모든게 정상화된 다음에》라는 여기에는 그의 《대권야욕》이 그대로 슴배여있다는 불만이 표출되고있다.

《COVID-19》사태와 함께 련이어 들이닥친 태풍피해로 고생하는 인민들을 위한 정치는 뒤전에 밀어놓고 짹짹거리는 참새마냥 말로만 《서민정치》를 운운하며 권력야욕실현에만 눈알이 새빨개서 돌아치는 《국민의힘》과 같은 정치간상배들의 너절사한 파벌싸움에 민심은 분노와 저주의 침을 뱉고있다.

 

본사기자 김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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