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반절구전투

 

반절구전투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친솔하시고 주체25(1936)년 10월과 주체28(1939)년 5월에 장백현 반절구에서 조직지휘하신 습격전투이다.

반절구는 장백현에서도 제일 남쪽에 자리잡고있는 압록강기슭의 일제의 말단통치거점의 하나였는데 국내와의 련계가 매우 밀접한 곳이였다. 그러므로 반절구의 적을 치고 그곳에서 승리의 홰불을 높이 올리는것은 국경일대와 국내인민들에게 커다란 혁명적영향을 주고 적들에게 군사정치적타격을 주는데서 매우 중요하였다.

- 주체25(1936)년 10월 17일전투

당시 일제는 이곳에 경찰분서를 두고 수십명의 경찰대를 상시적으로 주둔시키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백두산근거지창설사업의 성과적추진을 위하여 백두산서남부의 적을 제압하기 위한 군사활동을 적극화하시던 시기 반절구전투를 계획하시였다. 전투를 위하여 2개의 습격조와 차단조, 1개의 엄호조와 정치공작조가 편성되고 각 조에 임무가 하달되였다. 전투계획에 따라 미리 부락에 들어간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22시경에 북문과 서문의 보초병을 제끼고 성문을 열었다. 열려진 성문으로 부락에 돌입한 조선인민혁명군 습격조원들은 경찰분서와 성벽의 네귀에 있는 포대를 향하여 은밀히 행동하였다. 이 과정에 동남쪽포대로 접근하던 습격조원들이 적의 순찰병과 불의에 조우하게 됨으로써 예상치 않았던 정황이 발생되였다. 적들이 미친듯이 사격하기 시작하였으나 습격조원들은 대담하게 맡은 대상물에 집중사격을 가하며 돌입하였다. 경찰분서와 동북쪽포대의 적들이 발악적으로 저항하였으나 조선인민혁명군대원들의 결정적인 행동에 의하여 경찰분서의 적들은 모두 살상포로되고 동북쪽포대는 파괴되였다. 적의 다른 포대들도 조선인민혁명군에게 점령되였다. 습격조원들은 적의 창고를 헤치고 수많은 식량과 군수물자를 집결처로 운반하였다. 정치공작조는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부르며 달려나온 인민들속에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활한 지휘밑에 이룩된 이 전투의 승리는 일제침략자들에게 커다란 타격을 주었으며 이 일대에서의 조국광복회조직을 확대하는 사업과 대중의 혁명화를 위한 투쟁에 보다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였다.

- 주체28(1939)년 5월 3일전투

당시 반절구는 토성으로 둘러싼 집단부락이였다. 이곳에는 경찰대와 무장자위단이 일상적으로 배치되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진행하신후 국내진공작전수행에 앞서 압록강연안국경일대의 적요충지들을 타격하는 춘기반격전을 벌리시였다. 반절구전투는 이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월식을 리용하시여 진행하신 뜻깊은 전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밤 월식으로 달이 가리워지는 바로 그 순간에 적들을 불의에 치기로 계획하시고 부대를 3개의 습격조와 2개의 차단조, 1개의 물자운반조로 편성하시여 부락에 진출시키시였다. 부대가 반절구에 거의 접근하였을 때 밝던 달이 갑자기 빛을 잃고 사위는 분간할수 없게 캄캄해졌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습격조들은 북문을 장악하고 성안에 들어가 분공받은 대상물들에 접근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에 따라 21시 습격조들은 일제히 맡은 대상물에 집중사격을 들이대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월식을 리용하여 습격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적들은 뜻밖의 불벼락을 받게 되자 넋을 잃고 갈팡질팡하였다. 그런데 서북쪽포대의 적들만은 발악적으로 저항해나섰다. 습격조원들은 과감한 행동으로 서북쪽포대에 돌입하여 적들을 소멸하였다. 그리고 자위단실로 쳐들어가 겁에 질려 박혀있는 적들을 모두 사로잡았다. 경찰대병실을 비롯하여 다른 포대들도 성과적으로 장악되였다. 물자운반조는 자진해나선 마을사람들과 함께 로획물자들을 운반하였다.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월식이 끝나기전에 부락에서 재빨리 이동하였다. 반절구전투에 참가하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뛰여난 사격술로 저항하는 적들마다 명중탄을 안기여 전투승리에 크게 기여하시였다. 반절구전투가 있은후 인민들속에 전투소식과 함께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석달천기를 내다보신다.》는 소문이 퍼졌다. 반면에 적들은 김일성부대는 축지법을 쓴다던데 이제보니 천기까지 보고 싸움을 하니 어찌 당하겠는가.》고 하면서 겁에 질려 벌벌 떨었다.

이 전투의 승리는 조선인민혁명군이 《지난해 겨울에 산속에서 다 얼어죽었다.》는 적들의 허위선전을 짓부시고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었으며 조국으로 진군할 물질적준비를 갖추는데 이바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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